포켓몬고 시티 사파리 200% 즐기기, XREAL AIR 끼고 이세계로 퐁당

핸드폰 속에서만 포획할 수 있던 포켓몬을 눈앞에서 잡을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 꿈같은 일이 지난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에서 벌어졌다. 오랜 마니아에게는 정말 가슴 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쓰고 벗는 AR 글래스 하나면 눈앞에서 바로 몬스터를 만날 수 있었다.

더욱이 좋은 건 밖에서 착용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덕분에 생동감은 물론이고, 특별한 몬스터까지 잡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고 돌아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떤 걸 예상했든 간에 그 이상의 재미에 푹 빠져든다. 생각해 보니 이세계에 소환된 용사도 앞으로는 별게 아닌 듯하다.

엑스리얼 에어와 함께한 시티 사파리, 쓰고 보니 재미 남다르네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아니다. 시작은 지난해 고양시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이벤트를 시작한 적이 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였을까. 올해는 세계 최초로 서울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시티 사파리라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난 10월 7일과 8일에 개최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까지 겸해서 중구와의 긴밀한 협약까지 진행한 거 같은데 결과는 대성공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참여해 보니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으니까. 그 덕분이다. 글로벌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즐겨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여기에 더해 나는 생동감 있는 플레이를 위해 엑스리얼 에어를 가방 속에 담았다.

착용 시 이점이 크다. 으레 모바일 환경에서는 불편해서 쓰지 않던 AR 기능을 부활시켜 쓸 수 있어서다. 그 덕에 타이틀 본연의 재미까지 극한으로 뽑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평소에 쓰지 않던 방식으로 즐기다 보니 느낌부터 색다르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포획하게 되더라.

여기에 내가 보는 시야의 모든 곳에 몬스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어떤 느낌이냐면 건물이나, 다양한 환경에서 풀숲을 헤치고 '짜잔' 하고 나타난다. 그 감동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데,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솔직하게 이건 직접 경험해 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니까.

밖에서 착용해도 문제없어, 간편하게 쓰는 법 알려 줄게

내심 궁금하실거다. 밖에서 써도 부끄럽지 않겠느냐고. 딱 잡아 말하자면 전혀 그럴 이유가 없다. 일단 외형 자체가 선글라스처럼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위화감이 전혀 없다. 자연스럽게 착용하고 밖으로 나가셔도 무관하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연결된 선 자체는 옷 뒤로 넘겨 사용하면 움직임에 방해될 일 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예전 MP3 들을 때처럼 앞으로 연결하는 게 아니라는 소리지. 제대로 착용했다면 외부에서 활동할 때도 큰 지장 없이 움직이며 쓸 수 있어 정말 간편하다.

추가적으로 연결하는 방식도 알려드린다. 최신형 휴대폰이라면 그냥 AR글래스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면 되겠지만, 제트 플립 3를 포함한 이전 세대의 폰은 '엑스리얼 빔'이라는 기기를 활용해 연결을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용법은 어렵지 않지만 체크하면서 써야 할 부분은 있다.

기기 아래면에 보면 두 가지 연결 단자가 있는데 각각 AR글래스와 휴대폰을 연결하는 구간이 따로 있다. 반대로 끼워서 사용하면 화면 출력이 안되기 때문에, 그 점은 꼭 유의해서 쓰시길 바란다. 나도 처음에 잘 못 착용하고는 왜 안 나오냐며 헤맸던 적이 있어서 말이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축제, 언어는 달라도 모두 친구야

다시금 포켓몬고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시티 사파리를 위해 먼 해외에서 국내까지 들어올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평소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야생의 희귀 몬스터는 물론이고 다양한 리서치와 혜택을 통해 계정을 빠르게 성장시킬 절호의 찬스였다.

나도 이에 질세라 티켓을 구매해서 즐겼는데, 시티 사파리 한정 이브이와 전용 리서치를 얻어 지금은 여러 사람의 부러움을 샀을 정도다. 알았으면 진작에 참여했을 텐데 하면서 말이지. 미안하지만 이제는 어디에서 구할 수 없다. 지금은 파트너 몬스터로 설정해 다른 사람에게 자랑 중이다.

더군다나 그냥 잡으면 재미가 없기에 엑스리얼 에어를 착용하게 실감 나게 즐겼기 때문에, 티켓값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않았나 싶다. 도감 등록은 물론이고, 여러 재화까지 모조리 쟁취할 수 있는 이벤트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다.

자랑은 아니지만 볼 던지는 수준은 남들이 과외까지 받을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이라,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빠른 속도로 잡기 위해서는 볼 스킵과 커브볼은 필수다. 그래야 효율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유닛을 잡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겠다면 하나만 기억해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볼을 돌려 1시와 2시 방향으로 던지면 된다.

엑스리얼 에어 1주년 행사 시작, 행동하는 상남자는 쇼룸부터 예약해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엑스리얼 에어 출시 1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간단히 리뷰해 보자면 AIR 구매 시 4만 9천 원을 추가하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8만 9천 원에 해당하는 정식 어댑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엑스리얼 공식 사이트와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한 것만 인정되니까 그 점은 유의하시길 바란다. 괜히 잘 못 사고 나는 왜 안주냐 하지 말고. 혹여나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만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쇼룸에 미리 방문하셔서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알고 사는 게 중요할 테니까. 다만 무작정 방문할 수는 없고,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가셔야 한다. 운영은 월, 수, 금 15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니 갈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신청하시고 가시면 되겠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까 거리낌 없이 방문하셔도 되겠다.

엑스리얼 에어에 관해서 알아봤다. 선글라스와 흡사한 디자인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더라. 덕분에 밖에서 무의미하게 즐기던 증강현실 게임을 더욱 생생하게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도 궁금하다면 쇼룸에 가셔서 먼저 체험해 보시길 권한다. 눈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테니까.

AR글래스 제조 및 판매 글로벌회사, XREAL 엑스리얼 한국 지사 공식 스토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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