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대결전, 일일 미션 반복 플레이
지난 종합전술시험 이벤트가 끝이 나고서 바로 대결전이 곧이어 등판했습니다. 가만 보니 시즌제로 진행하는 각종 컨텐츠들이 하나씩 로테이션을 돌며 해금되고 있군요.
역시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특수장갑은 뚫지 못하고, 나머지 두 개의 속성 상성만 간신히 뚫었습니다. 하드 난이도가 뚫리는 건 역시 우세 속성이라서 그런 듯...
드레스 히나 이후로 두번째 픽업에 도전합니다. 솔직히 지난번 뽑기는 운이 정말 좋았고, 이번 뽑기도 운이 그리 썩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2만개 넘게 있었전 청휘석을 절반이나 날렸군요... 솔직히 성능은 둘째치고 아는 학생들만 계속 뽑고 있는데, 다음 뽑기때는 3주년 캐릭터를 노려보든지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이제 일일 미션의 반복입니다. 사실상 신캐가 등장하면 새로운 이벤트가 열린다는 것도 이쪽 게임에서도 거의 국룰인 것 같네요.
그나마 알고 있는 학생들과 앞으로 자주 쓰게 될 학생들 위주로 인연 랭크를 업시키고 있습니다. 카페에 초대를 하거나, 스케쥴을 돌린다거나 하는 식이죠.
일일 미션이라면 10분컷이 나야 정상이지만, 그중 대부분이 로딩 시간이라는 점이 상당히 골때립니다. 역시 그 어떤 게임이라도 숙제는 10분컷이 나 줘야 하는 게 맞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다는 점이 좀 Shite스럽군요. 그래도 클릭 몇 번으로 해결이 되는 게임은 그나마 양반인 것 같습니다.
이날따라 이상하게 렉이 안 걸리더군요? 원래라면 초창기때는 7-8분 컷이 가능했으나, 10분컷도 그나마 렉이 거의 없었기에 세울 수 있었던 기록입니다.
각종 뽑기를 하느라 다른 듣보잡 3성들도 많이 합류를 시켰는데, 항상 그랬듯 제 목표는 기본 시로코 + 나머지 이격 시리즈입니다. 조만간 픽업이 복각하기를 기다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