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카미사토 아야카 성유물 & 무기 & 특성 & 돌파재료 & 특제요리 & 캐릭터 스토리

카미사토 아야카

※ 본 포스팅은 PC 버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원신 캐릭터 중 한 명인 '카미사토 아야카'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필요하신 정보들만 쏙쏙 뽑아가셔서

재미있게 육성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원신 되세요 :)

성유물 추천

카미사토 아야카

#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4세트

빈다그니르의 정상 획득 가능

2세트 효과 -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 + 15%

4세트 효과 - 얼음 원소의 영향을 받은 적을 공격 시 치명타 확률이 20% 증가한다.

만약 적이 빙결 상태라면 치명타 확률이 추가로 20% 증가한다.

아야카에게 높은 치명타 확률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평타 뿐만 아니라 스킬 피해량도 같이 올라가서 원소 폭발 피해량이 높은 아야카에게 굉장히 유용하다만 물 속성 캐릭터의 동행이 강제되고, 빙결 면역을 가진 적에게는 효과가 반감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절연의 기치 4세트

단풍의 정원 획득 가능

2세트 효과 - 원소 충전 효율 +20%

4세트 효과 - 원소 폭발로 가하는 피해가 원소 충전 효율의 25%만큼 증가한다.

해당 방식으로 최대 75%까지 증가할 수 있다.

빙결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며 원소 충전이 높아진다는 점에 따라 서브딜러로서의 운용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됩니다. 치명타 확률 무기인 칠흑검이나 반암결록을 사용할 때는 얼음 4세트보다 절연 4세트가 더 유리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높은 원소 충전 효율 스탯을 가진 천공의 검과의 시너지도 매우 좋지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역시 딜이 얼음셋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2세트 + 옛 왕실의 의식 2세트

빈다그니르의 정상 획득 가능

화진 산굴, 합성 획득 가능

2세트 효과 -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 +15%

2세트 효과 - 원소 폭발로 가하는 피해가 20% 증가한다.

왕실 2세트를 사용하여 원소 폭발 화력을 조금 더 챙기는 조합입니다! 원소 폭발 의존도가 높다는 특성상 이 세트도 효과가 있는 편이며, 외부에서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다면 검투사/시메나와 2세트 보다 왕실 2세트가 더 좋습니다.

무기 추천

카미사토 아야카

# 안개를 가르는 회광

공식적으로 아야카의 종결무기로 조명되었습니다. 높은 포텐셜을 가진 한손검으로서 부옵션인 치명타 피해와 얼음 4셋 성유물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으며 기본 & 조건부로 증폭되는 원소 피해 보너스는 원신 내에서 매우 강력한 능력치로 여겨집니다.

# 반암결록

부옵션으로 치명타 확률을 44.1% 올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기의 성능 자체가 우수하고 별다른 조건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회광과 함께 종결 무기로 채용되는데, 주의할 점은 치명타 확률이 100%를 초과할 경우 스탯이 낭비되므로 반암결록에 얼음공명을 적용하는 것만으로 성유물 부옵션 없이 치명타 확률이 기본5% + 얼음 공명 15% + 반암 44.1%로 64.1%에 달하며, 여기에 얼음 4셋 효과로 40% 추가한다면 성유물 부옵션 없이 104.1%가 됩니다.

이로 인해 얼음 4세트 옵션을 쓴다면 치명타 확률을 지양하고 다른 스탯 위주로 투자하게 하므로, 반암결록을 사용할 때는 성유물로 절연 4세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추천 합니다.

# 천공의 검

부 옵션으로 55.1% 가량의 원소 충전 효율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절연 4세트를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한 무기입니다. 현재 5성 한손검 중 원소 충전 효율 부옵을 가진 무기는 천공의 검이 유일해요! 천공의 검의 무기스킬로 원소 폭발 후 이동 속도와 공격력이 소폭 증가하는데, 주로 파티의 메인화력을 담당하는 주딜러보다는 쿨타임마다 궁극기를 깔아두는 서브 딜러로서 활약할 때 빛을 발하는 무기입니다.

# 참봉의 칼날

부옵션으로 49.6%의 공격력을 올려줍니다. 아야카는 기초공격력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캐릭이기 때문에 퍼센트부옵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고 성유물로 얼음용사를 고정으로 채용하기에 세트 옵션이 치확에 몰려 상대적으로 딜링에 관여하는 옵션이 없어 공격력이 과해져서 생기는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보호막 옵션으로 최대 포텐을 가질 경우 전용 무기인 회광에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보이는데 단점이라면 무기의 최대효율을 내기 위해 보호막 서포터가 강제되고 최대 효율을 내기위한 5스택의 예열과정이 필요해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해요.

#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

5재련 아메노마의 포텐셜은 5성인 천공검 1재련과 동급인 수준으로 아야카에게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부옵인 공격력%로 데미지를 상승시키고, 원소 에너지를 수급해주는 무기 스킬로 높은 원소 폭발 요구치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화력과 원소 충전 모두를 잡을 수 있어서 4성 무기중 가장 추천되는데. 공식 PV에서 장착하고 나올 정도로 회광보다 잘 어울리는 룩은 덤~!

# 칠흑검

치명타 확률을 부 옵션으로 가졌습니다. 일반 공격과 강공격의 피해를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가졌는데, 무기의 성능은 나름 괜찮은 편! 문제는 아야카의 경우 얼음 4세트+얼음 공명으로 치명타 확률이 확보되고 원소 폭발이 딜의 핵심인 캐릭터라서 부 옵션과 무기 스킬 둘 다 아야카에게 어울리는 옵션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따라서 단조 무기보다는 평가가 낮은 편인데 아무런 무기가 없다면 임시로 칠흑검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성 재료

카미사토 아야카

돌파 재료

카미사토 아야카

특제 요리

카미사토 아야카

「홍로일점설」

홍로일점설

선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며 HP 최대치의 20%를 회복하고 추가로 1500pt 더 회복한다.

벚꽃 모찌 제작 시 일정 확률로 「홍로일점설」이 출현합니다.

카미사토 아야카의 특제 요리. 마치 귀엽고 앙증맞은 예술품 같다. 은은한 붉은색의 겉 부분이 감싸고 있는 건 소녀의 마음속에서 피어오른 진심 어린 사랑이리라. 그 우아하고 고상한 백로 같은 공주와 차를 마시면서 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면, 그 누구든 탐욕스럽게 시간이 영원히 멈추길 바라게 되겠지.

캐릭터 스토리

카미사토 아야카

「평정소」의 의사 결정권은 세 가문에 속해 있고, 사람들은 이를 삼봉행이라고 부른다. 삼봉행은 각각——「야시로 봉행」, 「텐료 봉행」, 「간조 봉행」으로 나뉘고,

이 봉행의 권리를 가진 가문의 성은 각각, 카미사토, 쿠죠, 히이라기 이다. 세 가문 모두 이나즈마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세도가다.

그중 카미사토 아야카는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아가씨로, 「백로공주」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이름이 백로공주인 이유에 대해서 물으면 이나즈마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을 말하곤 하는데——

「아야카 아가씨가 백로처럼 우아하고 고결하기 때문이지. 아가씨의 청아하고 수려한 외모와, 영민한 태도를 봐, 절로 공주라는 말이 나오지 않니?」

「아야카 아가씨는 고귀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항상 예의 바르고 친절하셔. 아가씨는 성품이 착하고 너그러워서 사람들을 돕는 것도 매우 좋아하시지. 아가씨가 사람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평민이었던 토마를 거둬주신 건 알고 있어?」

의견이 분분해 그녀가 「백로공주」라고 불리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그녀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잘 알 수 있다.

캐릭터 스토리 1

아야카는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딸로서 항상 귀족 후예들 간의 권력 다툼을 경계했다.

그녀는 나이는 어렸지만 이미 명성이 자자하여, 카미사토 가문의 남매를 질투하는 다른 가문 자제들이 암암리에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긴 어려웠다.

대외적인 이미지는 본질적으론 형식에 불과했지만, 카미사토 가문의 지위가 무의미한 관행까지도 사교적 의미를 지니게 만들었다.

이나즈마의 사회 관계망 속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야시로 봉행의 지위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남매는 의기투합할수밖에 없었다.

오빠 아야토는 정무로 일이 바쁘고 얼굴 내미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 카미사토 가문의 모습을 내비쳐야 할 때는 행동거지가 우아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여동생 아야카가 자리를 지켰다.

아야카는 단아하고 차분한 태도로 각종 사교 모임에 참가했고, 잠재적 파트너와 교섭하든, 비교적 까다로운 귀족과 얘기하든 그녀의 행동은 나무랄 데가 없이 자연스러웠다.

이 외에도 아야카는 가문 내부의 많은 것을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그녀가 없었다면 카미사토 저택은 이미 혼란에 빠졌을 것이다.

캐릭터 스토리 2

어느 가을 오후, 소소한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아야카는 우연히 옛 저택에서 들려오는 오래된 노랫소리를 들었다.

방안의 두 눈을 잃은 노부인이 가는 손가락으로 목금을 두드리자, 물 흐르는 듯한 소리가 울렸다.

귀가 밝은 노부인이었는지, 발소리를 듣고 문밖에 누가 있냐고 물었다.

아야카는 그녀를 당황하게 하지 않으려, 길을 잘못 든 이웃 주민이라고 말했다.

아야카는 야시로 봉행으로써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이 노부인이 날씨가 좋을 때 길거리에 나와 목금 연주를 팔며 살아가는 독거노인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챘다.

곡도, 노래도 시대와 맞지 않는 옛것이었다. 앞을 볼 수 없는 노인은 이미 도태된 지 오래였다. 영원함을 쫓는 나라에서도, 살아가기가 고된 사람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

호의로 자신의 신분을 감춘 아야카는 한참동안 노부인과 얘기를 나눴다.

노부인은 그녀를 보통 소녀로 여기며 그녀에게 목금 연주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찻잎을 나눠 주기도 했다.

카미사토 가문의 최고급 차와 비교하면 거의 풀뿌리나 다름없었지만, 아야카는 이 찻잎을 소중히 받아 들고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날, 아야카는 부모님이 몇 번이고 떠올랐다. 부모님이 살아 계셨다면, 그분들 역시 이렇게 늙어갔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아야토에게 이 얘기를 들려줬다. 남매는 집에 돌아와 노인이 준 차를 함께 내려 마셨다.

이 후, 아야카는 종종 이웃 주민의 신분을 빌려 노부인을 만나러 갔고, 갈 때마다 항상 평민들의 생필품을 챙겨갔다.

「거리에 붉은 벚나무가 또 꽃을 피웠어요.」 아야카는 웃으며 노부인에게 말했다, 「당신의 목금 소리처럼 아름답네요.」

캐릭터 스토리 3

민중들은 귀족 가문은 일반인을 훨씬 웃도는 생활 수준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상상하고, 고귀한 카미사토 가문의 아야카는 분명, 아주 사치스럽고 제멋대로인 생활을 살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생각은 반만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형식만 놓고 보자면 아야카의 생활은 일반인의 생활보다 신경 써야 할 점이 훨씬 많다.

평소 꽃꽂이, 다도, 차 품평, 꽃 감상에 드는 비용이 꽤 많긴 하지만, 이건 모두 귀족 아가씨로서 배워야만 하는 교양으로, 「제멋대로」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아야카를 웃게 만든다는 것은 일반 백성들도 즐기는 소소한 일들이다.

간식을 만들고, 연못가에서 금붕어를 잡고, 몰래 숨어 야에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그런 소소한 일들.

저런 순간의 아야카는 사람들이 경외하는 백로공주도, 카미사토의[46] 경외하는 백로공주도, 카미사토의 대저택을 다스리는 아야카 아기씨도 아닌 그저 평범한 「소녀 아야카」다.

단정하고 점잖은 대외적인 이미지를 내려 놓고,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의 진짜 자아를 피워냈다. 그녀는 오직 「소녀 아야카」일 때만 자신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평범한 소녀처럼 행동할 수 있었다.

늦은 밤 배가 고프면 하인을 피해 몰래 부엌에 들어가 콧노래를 부르며 오차즈케를 먹거나, 다도 시간에 찻잎 모양에 따라 연애 운세를 점치는 것... 같은 일들.

아무에게도 얘기한 적은 없지만, 아야카는 자신이 평범한 소녀로 살아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너무 짧기 때문이다.

캐릭터 스토리 4

아야카에게 기예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아야카의 다도, 검도, 기도(棋道)가 모두 고상할 뿐만 아니라, 완벽하기까지 하다며 뿌듯해했다.

그녀는 문무를 모두 겸비한 아름다운 귀족 아가씨였고, 이런 학생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선생님으로서도 유쾌한 일이다.

하지만 과연 아쉬움이···정말 하나도 없을까? 아야카는 혼자 속으로 생각하곤 했다.

다심, 화합하고 존경하며, 청정하고 고요한 마음인 정심.

검심, 예리하고 당당한 기세의 마음인 무심.

기심, 시기와 형세를 판단하는 마음인 혜심.

다심, 검심, 기심 모두 그녀의 마음임은 물론이고, 그녀 마음엔 친구에 대한 진심도 존재했다.

아야카는 늘 그녀와 평등하게 마주 보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친구가 이 세상에 나타나길 기다렸다.

그 친구는 아야카를 「야시로 봉행」이나 「백로공주」로 바라보지 않고 신분과 지위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또,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신기한 일들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아야카 그녀에게 그런 일들에 대해서 얘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아야카의 절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대체 어디 있는 걸까요?」

캐릭터 스토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