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 2주년 콜라보 카페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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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미도가 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열린 콜라보 카페.

나는 경쟁이 치열할 걸 예상하고 예약페이지가 뜨기를

컴퓨터로 새로고침 연타 날리다가 잽싸게 예약했다.

그 당시 서버가 터지는 드라마틱한 상황은 없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예약대란, 취소표 경쟁 등

엄청 열기가 후끈했다고 들었다.

나는 오늘 10타임 예약.

아침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ㅈㄴ 타고 달렸다.

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있다.

000...그냥 영영영이라고 부르니까 정이 안가서

나는 얘를 영삼이라고 부른다.

반갑다 영삼아ㅋㅋ

인증이벤트 참여용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줄이 있었다ㅋㅋㅋㅋ

아씌ㅋㅋ졸지에 뒤로 밀려남ㅋㅋ

오프에서 무끼 유저들 보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여자분들이 많았다..ㅇㅅㅇ

신분증 꺼내고 게임화면 켜기 전에 계단에서

또 보는 영삼이ㅋㅋ

메인스토리에 나오는 정실들(?)

우리 백사장 보니 처음 무끼 광고를 봤을때가 생각나네.

(백사장이 눈에 띄어서 깔았던 건데 정작 현재 인게임에서는....)

쓰읍...올라가는 계단 옆에 소소하게(?) 진열된 굿즈들.

내가 요즘 돈을 아껴써야하는 상황이라지만

돈 주고 살 수 있었으면 하나씩은 다 챙겨갔을텐데...

왜 안 파냐 아이스노야? ㅠㅠ

컵이나 빨대꽂이(?)등 자잘한 거는 B세트에서 많이 주는데 국장쿠키는 A세트에서 줌...

B세트에다 국장쿠키 단품으로 추가는 안되더라ㅠㅠ

맘 같아선 다 사고 싶은데 속이 안 좋아서

B세트만 먹음. 다크초코로 만든건지 초코맛이 꽤 진했다.

코스터와 빨대꽂이(?). 샬롬이 나와서 기분 째짐ㅋㅋ

이벤트 스탬프 3개를 모아야 굿즈 받는 복권을 긁을 수 있다.

1. 게임 설치 및 국장 만들기(...)

2. SNS 인증샷

3. 2주년 축하 덕담(?)쓰기

혼자 왔다고 하니까 스태프들이 3층으로 인도함.

막 올라왔을때는 3층이 꽤 한가했다.

온 기념으로 근처 거리샷 찍어봄.

빨간 병아리 야오.

왜케 어둡게 나왔지...

하...사부님 족자 스틸하고 싶은거 간신히 참음...

(그냥 사고 싶다...ㅠㅠ)

네온사인으로 반짝거리는 수감자들.

이렇게 보니 카페가 관리국이 된 느낌ㅋㅋ

화장실 앞을 지키고 있는 데렌.

잠시 너도 줄을 서는 거냐고 묻고 싶어졌다.

사부님 미모 어쩔거야ㅠㅠㅠㅠ

갓 샬롬!!!

대황 샬롬!!!

3단계에서 쓴 즉석 사행시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관리국 로고 모양 도장도 탐나네.

(탐나는 것 투성이)

결론 : 당첨운 따위 없다.

그나마 다 꽝이 아니고 배지 건진게..다행인가?

포카는 한정캐 둘이 나옴. 샬롬과 영삼이!

근데 셋 다 꽝 나온 사람도 있으려나?

그건 진짜 개빡칠듯..ㄷㄷ

나 다음에 복권 긁은 사람은 엘라 안대 나오던데..씨...ㅠ

그래도 뭐니뭐니해도...랭글리 장관님이 포스 쩔지요..

한국 성우님 목소리 너무 좋던데 이번 이벤트에 딱 한장면(그나마도 얼굴은 안 나옴)나오심...

메인스에 자주 나오세요 장관님...ㅠㅠ

장관님과 투샷

소소하게 굿즈 챙기고 다시 집가기 전에 장관님 한번더!!

우리 무끼...살아있어서 너무 좋다ㅋㅋ

내년에도 이런 이벤트 합시다!!!

(굿즈 구하기 ㅈㄴ힘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