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평가:원신단점편
첫번째. 데미지 인플레.
혹자는 감우때부터 인플레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느비예트와 아를레키노의 데미지 인플레는 수치적으로 말이안되는 수준이다. 내가 유입되었던 3.1 수메르때만해도 말이다. 흠.
수메르 당시 출시된 캐릭터의 저점이 수치적으로 3, 고점이 4라고 한다면 기존 캐릭터의 저점이 1, 고점이 5라서
아 이놈들이 밸런스를 신경쓰는구나 ? 했는데
폰타인와서는 저점이 3, 고점이 10인 캐릭터들이 마구마구 출시되었다.
이 인플레가 가져오는 문제는 자명하다. 투자 욕구와 연구 욕구를 사라지게 만든다.
마치 대 커스텀시대를 맞이한 던전앤파이터마냥.
두번째. 특색 없는 플레이.
원신은 4캐릭터를 조합하여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들은 포지션과 원소로 구분되는데, 이 2가지가 파티의 특색을 만들고 게임 플레이를 다채롭게 한다.
그런데 폰타인에서는 그 특색을 망가뜨리고 다채로웠던 플레이를 획일적으로 만들었다.
수메르 당시 출시되어있던 원신의 캐릭터들은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어서 아 이놈들이 파티의 특색을 챙기고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 했는데
서브딜, 메인딜, 버퍼, 탱, 힐이 모두 가능한 푸리나가 출시되고 하는일이 e두번 누르는게 전부인 치오리가 출시되었다.
이 특색 없는 플레이가 가져오는 문제 또한 자명하다. 게임이 재미가 없어진다.
마치 캐릭터 일괄조정을 갈겨버린 던전앤파이터마냥.
세번째. 별 볼일 없는 메인스토리.
원신은 천리 때문에 잃어버린 동생(오빠)을 다시 찾아가는 여행자의 여정이다.
그런데.
게임이 출시된지 4년이 지났는데. 여행자는 천리에 대해서 그다지 아는게 없다.
여행자는 천리에 대해서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 천리에 대해서 감정도 없다.
게임의 주인공이 메인스토리에 몰입하지 않으니 플레이어도 메인스토리에 몰입할 수 없다.
메인스토리가 참 별 볼일 없다.
이 별 볼일 없는 메인스토리가 가져오는 문제도 자명하다. 마치 카인이 최종보스인 던전앤파이터마냥.
그래서 게임에 단점만 있는가 ??
그렇지않다. 원신은 참 재미있는 게임이다.
자체평가:원신장점편 https://blog.koreamobilegame.com/sjg918/2235507846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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