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49. 지상과 지하를 오가는 층암

요즘 캐릭터 대사 보는 게 재밌어서

한 명씩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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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티미 앞에서 비둘기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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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캐 관련 대사도 추가됨

이건 연비 대사인데 둘 다 추가된 유일한 캐릭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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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성 우인단한테 말 걸면 대사가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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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물 임무하려고 왔는데 보물 사냥단이 있다

근데 한 명이서 뭘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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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깃털을 얻어야 하는데

주변에 매가 한 마리 날아다님

쟤를 잡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둥지에 있다

근데 난 그냥 업적 깨려고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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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념석으로 와서 공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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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와 성유물을 준다

성유물은 그냥 4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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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영에서 노석도 가져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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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취 씨의 지뢰 찾기 기믹

꿀팁은 잘 찍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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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찍으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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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통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정교한 상자랑 진귀한 상자는 같은 위치에서 나옴

상자 3개를 다 먹으면 업적이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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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쪽으로 가면 알아서 다시 돌아감

뛰는 게 웃겨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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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층암거연 지하 월드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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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흑기사들..

잡을 때마다 보주를 주는데 나중에 쓸 일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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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울려줍니다

앞에 파멸의 유적 가디언을 잡아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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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는 어떻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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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갔더니 갑자기 문 열리면서 흑기사 튀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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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받게 하는 란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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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킹받는 이 기믹...

일단 란란루를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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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뿌리를 밝혀서 반건처럼 각도 조절해서 때려주면

저 검은 게 사라짐 그냥 유명석 빔으로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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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주면 다시 흑기사 나옴..

잘 피해 가며 잡아줍니다

너무 많이 잡아서 이제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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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 울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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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 일지도 한 번 읽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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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어줌

무슨.. 삼엽충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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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다니다가 번개 치친도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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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네임드였다

이게 한 3일 걸리는 임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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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검은 안개로 가면 복동자 두 명이 저를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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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세진 않음

이제 다시 지경한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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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대체 어떻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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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짜 지경 죽을 것 같음

얘는 돌려보내고 탐사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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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깊다

층암 지하가 연하궁보다 넓은 것 같다

근데 왜 연하궁이 더 짜증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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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유머 감각이 탁월한 버섯이 있다

솔직히 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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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에서 온 버섯의 왕인가

아무튼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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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힘없는 버섯을 찾아서 충전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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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이템을 하나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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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너무 길어

문은 다음에 열기로 하고 일단 흑기사만 잡고 철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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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근 키우려고 껍데기 비경을 갔는데

다시 오기 싫어졌다

수계 늑대가 말이냐 방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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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비 불 성배로 바꿔줬는데

깡방.. 이게 맞아?

근데 불 성배 없어서 바꾸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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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뭄이더니 이제 할 게 너무 많다

일단 월드 임무가 왜 이렇게 길어?

사실 이거 어제 한 거고 오늘은 또 이나즈마 축제 시작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할 거 없을 때 드래곤 스파인 좀 갈걸..

아직 스파인 탐사도 못했으면 뉴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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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고 어제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