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10월 두번째 포켓몬고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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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흘러 눈깜짝하니

한주가 끝나가 있다

회사 퇴근길 인싸냥이 잠깐

창밖에서 마주치며

바쁜 회사 생활을 보냈고

체육관 근처의 길냥씨들은

마주치지 못했다!

​​

대신 이번주는 동네 버스정류장의 길냥이를

거의 1년 아까이 마주친..

어찌나 반가웠던지 내옆에 붙어서

가만히 있던 냥이..​

​​

1년전에 동네 버스종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임신한 아기냥이를 봤었어서

밥을 챙겨줬었는데

무사히 애기도 낳고 중성화도 되고

그렇게 그 동네 분들이 키워 살라 가고 있었는데

요즘 1호선 파업인지 모를 일들도

퇴근길은 버스로 하는 바람에

마주치게 된..

제발.. 1호선.. 이용에 불편이 생기는 일

빨리 해결되어 출퇴근길 고생 그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