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방문기 #9.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미니 페스티벌 - 한 번 다녀왔지만... 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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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방문기 #9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미니 페스티벌
"한 번 다녀왔지만... 또 한 번 더!"
240528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왠지 이런 의문을 가질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아니 주인장 양반...
저번 방문기 포스팅이랑
달라진 게 대체 뭡니까?
그런데 여러분 제목을 잘 봐주십쇼.
이번엔 그냥 페스티벌이 아니라
바로 "미니" 페스티벌이랍니다!
(그게 거기서 거기 아닌가?)
원래는 그냥 기웃거림 포스팅에
포함시켜 작성하려 하다가
분량이 꽤 되기도 하고,
또 이번에 포토 덤프트럭 챌린지 중
스페셜 카테고리라는 게 있어
거기 땜빵으로도 좀 메울 겸
따로 나눠 포스팅을 썼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블루 아카이브로
우려먹을 거냐 원성하실 수 있겠지만
부디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그럼 시작합니다!
예매 완료
아무튼 예매를 했다. 본 페스티벌보다 티켓값은 좀 더 저렴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 팝콘D스퀘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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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 2.5주년 미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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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 2.5주년 미니 페스티벌
결국 또 오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 1-1호
그리고 도착했다! 미니 페스티벌 장소는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
본 페스티벌 갔던 게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그새를 못 참고 또 오다니. 이거 욕심이 많아도 너무 많은 선생이 아니냐 하신다면... 네, 욕심 가득한 선생 하고 말겠습니다.
티켓들
보니까 미니 페스티벌의 경우, 각 날짜별, 시간대별로 인원수의 제한을 둬서 그런지 본 페스티벌에 비해서 입장 대기는 상당히 널널한 편이었다.
굿즈 체크 메모지와 티켓
입장하기 전에 이렇게 원하는 공식 굿즈가 있다면 미리 체크할 수 있는 메모지를 줬다. 일신상의 이유로 본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한 선생이 있다면 여기서 살 수 있을 듯하다. (그런데 나는 품절 이슈로 인해 체크한 품목을 여기서도 얻지 못했다...)
입장!
아무튼 이제 입장이다! 본 페스티벌 때만큼이나 설레는 순간!
내부 모습
내부 모습이다. 아무래도 평일 오후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썰렁하긴 했지만, 오히려 조용히 침착하게 구경하기에 좋았다.
사실 태반이 이미 봤던 것들이지만
들어가자마자 입구 근처에 마련된 여러 축전 그림들부터 찬찬히 감상해 주고,
다시 만나는 흥신소 친구들과 샬레 집무실
곧이어 본 페스티벌 때처럼 마련된 여러 캐릭터들 등신대와 포토존도 구경한다.
최근 메인 스토리의 주연들인 대책위 5인방
그런데 본 페스티벌 때와 달리 이번엔 대책위원회 친구들도 있었다.
왜 아야네만 없는 거야
누가 그린 건진 몰라도 귀여운 낙서.
다시 만나는 아로나
또 저번 피어 콜라보 때 본 기억이 있는 아로나 등신대 피규어도 있었다.
미니게임 농구대
본 페스티벌처럼 이곳에도 게임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저번에 농구를 못해서 이곳에서 (동행한 머트 씨의 기회까지 얻어서 총 두 번씩이나) 도전해 봤는데 한 번은 광탈, 나머지 한 번은 아깝게 1점 차이로 경품을 얻지 못했다...
여러 의미로 엄청난 금손들...
이번에도 역시나 축하 메시지 구역이 있어서 이번에도 여러 선생들이 남긴 품격과 광기의 명작(?)들도 구경했다.
으아아악!
이... 쿠소 아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이오리 그린 선생 누구냐? 미치겠네.
이오리
참고 자료: 원래는 이렇게 생긴 친구랍니다.
부족한 솜씨로 끄적끄적...
나 또한 저번보다는 비교적 여유롭게 몇 장 끄적거려서 남기고,
그저 금손...
동행했던 금손좌 머트 씨도 몇 장 그렸다.
실시간으로 즐기시는 모습.jpg
그 외에 아로프라랑 여러 장 찍고, (이제 보니까 본 페스티벌 때랑 옷차림도 똑같네)
그저 마시로 그 자체...
이번에도 코스어 분을 한 분 만나 뵙게 되어서 염치불고하고 한 장 찍었다. 저 대물 저격총은 대체 어떻게 제작하신 걸까?
어라... 총구 방향이 이쪽이 아닌데...
제 노릇을 똑바로 하지 않는 선생이라면 이렇게 혼쭐이 날 수 있습니다.
이 진열장에 있는 거라도 얻을 수 있었더라면...
메모지에 체크해뒀지만, 품절 이슈로 얻지 못한 유우카의 건즈 앤 로직... 오히려 돈을 굳힌 거니 좋은 거라 하자.
2.5th MINI FESTIVAL
이렇게 미니 페스티벌에 대한 방문기는 여기까지다. 확실히 이름처럼 본 페스티벌에 비해선 규모나 볼륨은 작긴 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재미와 설렘은 그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었다. 본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한 선생들의 아쉬움 정도는 충분히 달랠 수 있는 수준!
자 이제 남은 건, 다시 1년을 기다리는 일뿐...
3.5주년이여, 어서 와라!
이상 여기저기 방문기 9탄이었습니다!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