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블루 아카이브 시로코_팬아트"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생일 선물 텀블러와 함께 받은 어떤 캐릭터 카드.
지금은 이벤트가 끝났다고 내가 좋아할 것 같아서
다시 만날 때 주려고 보관해뒀다고 한다ㅋㅋㅋ
블루 아카이브는 잘 모르는 게임이지만
이 카드의 캐릭터가 엄청 매력적이라
팬아트를 그려보기로 했따..
1차 러프, 2차 러프 스케치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분들께서는
러프 스케치를 할 때,
여러장을 연성하며 그리신다던데
저는 짜빱이니까...
선화와 1차 채색.
선화를 할 때는 프로크리에이트의 자동 곡선에 의지하지 않고
최근 내가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선 긋기 느낌으로 그리려고 노력했다.
채색하면서 머리카락 명암 칠 할 부분 까먹을까봐 적고 채색 시작했다.
짜잔 완성!
뭔가 그냥 끝내기에는 아쉬워서
컴을 켜서 포토샵으로 가져와서
직사각형에 시로코 이름을 넣어줬다.
포토샵 리터칭을 하면서 느낀건데
아이패드로 봤을 때는 선화가 알맞았는데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선굵기가 너무 굵어보였다.
다른 기기로 볼 때 그림이 약간 다르다는걸 배웠다.
내가 만든 선화용 브러쉬 6포인트로 썼는데 줄여야 하려나...
뿌듯한 거!
다음에 더 신경쓸 꺼!
명암 하이라이트까지 어찌어찌 스스로 완성!
캐릭터 오브젝트 깜빡하지말기
(머리에 링달려있는걸 늦게 깨달아서
그림 구성 다시 배치했다.)
카드안의 캐릭터 컬러를 잘 카피했다!
머리 크게 그리기 조심!
머리카락 표현이 손 다음으로
자신 없는 부분이었는데
시간을 많이 쏟은 만큼 잘 나와줘서
너무 마음에 든다!
빛을 아직 이해를 많이 못해서
명암 하이라이트 쓰는게
아직은 자신없지만...
일단 그려보고 오답노트 쓰면되니까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기
이번주 공부하면서 알아냈던 것들을 토대로
팬아트에도 응용해보았다!
(스케치할때 길고 느슨한 선으로 러프하기,
반사광 하드라이트, 의식하며 선긋기)
인체 비율을 얼른 외우게 되면
다양한 포즈의 그림들을 그릴 수 있으니
얼른 외워서 공부하기
쌤의 로빈 모작 피드백으로
명암 어둠부분을 강하게 표현했다!
눈 채색' 어두운 부분 칠할 때,
흰자위와 함께 곱하기 레이어하는 거
깜빡하지 말기!
(흰자위를 깜빡해서ㅠㅠ
따로 곱하기 명암을 주었다.)
나만의 하이라이터 느낌을 개발했다![★]
레이어 이름 써주기
(포토샵 정리할 때, 당황함ㅋㅋㅋ)
잘 모르는 첨 뵙는 캐릭터였지만
작업이 싫증나지 않고 너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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