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게임 '미르4'의 열풍
'미르4 글로벌'이라는 게임의 제작사 '위믹스 플레이'에 따르면 국내 시장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동시 접속자 40만명대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미르4 글로벌은 국내 시장에 P2E 게임의 열풍을 일으켰죠.
[ 알아두면 좋은 용어 ] - P2E
*P2E : P2E 게임이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개념으로, 사용자가 게임을 하며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이 블록체인 환경에서 자산으로 활용되는 것을 뜻합니다.
제작사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을 통해 P2E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동시 접속자를 40만명이나 기록할 만큼 안정적인 유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르4 글로벌에서 P2E 요소들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출시 당시엔 게임 내 자원인 '흑철' 10만개를 '드레이코' 1개로 변환하고, 이를 위믹스 코인으로 변환하는 개념을 선보였습니다. 게임 재화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이죠. 이후 게임 내 경제를 보호하고 위믹스 플랫폼 내의 다른 게임에도 사용가능한 '하이드라' 코인도 개발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X드레이코' 라는 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게임 캐릭터나 게임 아이템을 거래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X드레이코 플랫폼에서 판매된 최고가 캐릭터는 8만 위믹스 코인에 매매가 성사되었습니다. 한화로 약 2억 7천만 원에 해당하죠.
마지막으로 무손실 스테이킹 프로그램인 'DSP'를 도입하여 무손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P2E 환경을 잘 구축한 위메이드가 앞으로도 어떤 성과를 낼지 각광받고 있으며, 미르 뿐만이 아닌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