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게임] 탕탕특공대 후기 - 무과금으로도 쉽게 플레이 가능

인기있는 총게임이라고 한다면 FPS를 가장 많이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퀄리티 그래픽에 누적 킬, 서든 데스, 거점 점령 등 다양한 대전 형식의 게임들을 많이 접해서 저도 이쪽이 더 익숙했었죠. 하지만 그것을 깨주는 것이 바로 탕탕특공대였습니다.

탕탕특공대 같은 경우 궁수의 전설과 상당히 동일한 게임입니다. 컨트롤 요소는 오직 방향키 밖에 없습니다. 공격은 자동으로 해주면서 몬스터들을 잡아줘요.

몬스터들을 잡으면 자동으로 경험치가 오르고 스킬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들은 레벨업 및 돌파가 가능하며 레벨을 올릴수록 피해량 혹은 발사 횟수 등 대부분 DPS를 올리기에 용이합니다.

하지만 난이도는 수월하지 않은데요. 일단 수동 조작 게임이다보니 몬스터들을 피해서 이리저리 움직여 줘야 하며 중간 스킬 선택으로 인한 빌드도 인 게임에서의 루즈함을 덜어낼 수 있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작할 수 있는 키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보니 누구나 입문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중간에 행운 열차라고 하여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돌릴 수 있는데 하나만 얻을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한번에 3개, 5개도 얻을 수 있어요.

또한 보스의 패턴도 가지각색이라 각각을 숙지해서 공략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챕터는 얼마나 끝까지 완주하는지를 기록으로 측정합니다. 최종 보스까지 다 물리치면 그 챕터는 완료가 됩니다.

스펙을 결정 짓는 것은 장비입니다. 장비라는 것은 지원품 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지원품 상자는 일정 기간 지나면 무과금들도 무료로 얻을 수 있는데요. 과금을 하여 재화를 투입하면 지원품 상자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단기간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골드를 얻어 장비를 맞추어 각 게임 챕터에 도전하여 스킬을 모아 완주해나가는 것이 탕탕특공대의 플레이 방식입니다.

시간을 투자하거나 돈을 투자하기만 하면 무조건 강해지는 방식입니다. 무과금들을 위한 출석부 장치들도 있어서 무료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여러 스킬을 뿜는 장면을 보고 있을 때면 MMORPG에서 여러 유저 상대로 우위를 느꼈던 것을 싱글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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