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마추어 리그 ‘PMOC 2022 페이즈 2’ 결승전 성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2(PUBG MOBILE OPEN CHALLENGE 2022, 이하 PMOC 2022)’ 페이즈 2의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상위 10개팀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 3에서 강등된 하위 6개팀이 출전해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총 10개의 매치에서 승부를 겨뤘으며, 성남 제노알파(SeongnamGE)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성남 제노알파는 대회 첫 날 에스지에이 인천(SGA Incheon)을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으나, 대회 둘째 날 역전에 성공하며 이번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성남 제노알파 소속의 미라큐(MiraQ) 선수는 총 28킬을 기록하며 대회 MVP 자리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에스지에이 인천은 성남 제노알파에게 역전을 허용한 뒤, 1위 탈환을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준우승에 머물렀고, 히든(Hidden)은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4위를 기록한 네이티브 코리아(Native Korea)는 이번 대회 상위 5개 팀 중 유일하게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한 아마추어 팀이었지만, 총 3치킨으로 가장 많은 치킨을 획득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결승전의 상위 10개 팀은 프로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PUBG MOBILE PRO SERIES 2022, 이하 PMPS 2022)’ 시즌 4와 파이널 폴로 승격했으며, 올 하반기 개최될 PUBG MOBILE RIVALS CUP 2022: KOREA VS JAPAN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PMOC 2022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리그다. PMOC는 지난해 크래프톤이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기 위해 신설한 리그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프로 선수를 꿈꾸는 모든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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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