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 디아블로 이모탈] 화려한 그래픽에 반한 플레이 후기
"오늘의 게임"이란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을 소개해 주는 콘텐츠인데,
매일매일 소개되는 게임이 갱신된다.
오늘의 게임
하지만 업로드되는 글들은 진행했던 게임 중 재미있었던 게임들만 업로드하려고 한다.
(엊그제 했던 게임이 재미없었던 건 안 비밀...)
오늘 소개할 게임은
디아블로 이모탈
나는 어릴 때는 롤플레잉 게임(MMORPG)을 많이 즐겨 했지만
나이가 든 뒤로는(나이가 들어도 아직 젊지만...ㅋㅋ) 즐겨 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의 게임을 재미없더라도 한 번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게임을 다운로드했다.
사라져가는 디아블로 로고
"디아블로 이모탈"은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이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와 디아블로Ⅲ® 사이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웅장한 설명들
우선 다운을 받은 뒤 게임을 실행하게 되면 스토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른쪽 상단을 보면 스킵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관심 없는 사람들은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나는 일단 스토리를 찬찬히 구경했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아무 기억이 없다.(분명 봤다.)
스토리를 구경하고 나면
여섯 명의 캐릭터들
여섯 명의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들을 고를 수 있다.
일단 액션 게임을 오랜만에 접하기 때문에 높은 컨트롤이 요구되지 않을 것 같은
원거리 직업들을 간추린 다음...
그냥 쌍활이 멋있어 보여서 <악마 사냥꾼>을 골랐다.(ㅋㅋㅋ)
그렇게 고른 후에는 커스터 마이징을 할 수 있었다.
흉터는 멋있는 맛이쥐
모바일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고르고 꾸밀 수 있었다.
또 엄청난 그래픽으로! 핸드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기 아쉬울 정도였다.
이렇게 캐릭터의 커스터 마이징을 끝내면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진행되는 게임은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정말 쉬웠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가야 할 장소를 발자국으로 친절히 알려주고 있었고,
조작도 왼손은 방향을 조종하고 오른손은 공격과 스킬들을.
맨 오른쪽 상단 메뉴에서 스킬을 레벨 업하고 원하는 스킬을 배치할 수도 있다.
처음 튜토리얼을 할 때에는 나의 캐릭터만 보여서 '뭐지...?' 싶었는데
튜토리얼이 끝나면 정말 많은 유저들을 볼 수 있다.
(튜토리얼 끝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게임이 간단해서 높은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아서 게임 초보여도 충분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핸드폰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캐릭터와 몬스터들이 잘 보이지 않아
얻어맞을 때가 많았다.(어두운 것도 한몫하는 듯.)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보는 것을 강추한다.
(잠깐 했어도 재밌었다.)
But, 개인적인 취향으로 나만 재밌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