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2.07.02

드디어 처음 써보는 첫 원신 일기!

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처음 써봅니다.

앞으로 꾸준히 근황 올려보겠습니다.

2.8 공식방송 예고 배너

이번에 오늘 한 2.8 방송!

애정캐인 카즈하가 나온다는 소식에 설램가득하게 시청했습니다.

날짜를 대충봐서 처음엔 금요일인 줄 알고

멍청하게 존버했지만!

일단 기억나는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전설임무(카에데하라 카즈하)-[붉은 단풍의 장 제 1막]

가장 먼저 기억나는 건 카즈하 전설임무!

출시 되자마자 픽업 당일 날 뽑은 저의 원신 프로필 설명란은 한동안

'카즈하 전설임무 존버'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년만에 전설임무가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나즈마 멘스에서 워낙 비중이나 활약? 그런게

진주인공급으로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고 서막에서 개인 컷씬이나

2.6 이벤에서 이미 가문 스토리를 풀어서 못받아도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치치나 각청처럼.. 아예 없는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방송에서 말해준 스토리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우선 2.6에서 괜히 카즈하 가문의 이야기를 넣은게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복각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챙겨주네?라고 생각만 했는데

이제보니 카즈하 전설임무의 밑밥을 깐 거 같더라구요.(역시 미호요...)

나온 컷씬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건 어떤 무사와 대련을 하려고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이고

솔직히 카즈하가 망치 들고 무기 제련하는 장면에선

좀 뿜었습니다... 약간 구도가 웃기게 나와서 ㅋㅋ

그래도 미호요가 내줘서 아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5성 스킨(다이루크)-진홍빛 종야

4성 스킨(피슬)-극야의 진실된 꿈

다이루크와 피슬의 스킨이 기억에 남았어요!

특히 다이루크의 스킨이 나와서 엄청 기뻤는데

원신 시작한 계기는 소였지만 계속해서 할 수 있게

해줬던 애정캐는 어르신이여서 개인적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피슬도 약간 공주님(?)느낌나는 스킨을

받았는데 예뻐서 계속 끼고 댕길 것 같아요.

그래서 제 2.8 목표는 헤이조와 어르신 5성 스킨

입혀드리는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바로 헤이조에 대해서 말해볼까 해요.

바람 4성 법구(남) 신캐-시카노인 헤이조

최초로 원신에서 법구를 무기로 하는 4성 신캐가 나왔습니다.

옆트임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은데

그래도 저는 이토나 고로만큼의 노출은 아니라 생각해서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유출된 걸 봤는데 감전팟같이 격변팟이랑 써서 평타 날리면

시원하게 확산반응이 터져서

재미있어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카즈하 배너도 있겠다 헤이조도 최소 명함정도는

얻어을려고 합니다.

원래는 카즈하 풀돌하면서 헤이조 풀돌도 해보려 했는데

2.6에서 우리 가주님 무뽑에서 천장을 치는 바람에

지갑이 궁핍해서 목표가 좀 낮아졌습니다.

달라진 금사과 제도 복각

그리고 돌아온 금사과 제도!

중간중간 원태기가 와서 접속률이 낮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설의 금사과가 처음 나오던

1.6은 제대로 즐겼어요.

그때는 완전 라이트하게만 해서 금사과 경치보고

카즈하 재료 미리 준비하느라

상자도 전부 다 안 깐 채로 끝나버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지 안 깐 상자들이 너무 아깝네요...

이번에는 크게 준비할 것도 없으니

금사과 제도 상자 올클을 목표로 잡았어요.

마지막으로 수메르!

수메르는 컷이 워낙 다양해서 따로 컷을 올리지는 않고

글로만 말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수메르 pv를 공개했는데

원래 이나즈마처럼 컨셉아트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pv가 먼저 나와서 당황했어요;;

하지만 pv를 보니 다음 버전에 올 듯한 수메르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어요.

대충 수메르가 올 때 쯤이면 8월 말에서 9월 초...

딱 개학시즌이네요...

이번에 수메르에 나올 신캐들이 대거 유출이 되었던데

캐디가 마음에 드는 캐릭이 있어서 일단

존버타보려 합니다..ㅋㅋ

빨리 수메르가 나오길 바라며 첫 원신 일기는 여기서

마칠까합니다.

(작성은 07.02에 했지만 업로드는 07.03에 올라가네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