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토리]원신|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 5권 - 해석

전부 뇌피셜

이 편은 스토리 진행...

5권

여섯 난쟁이는 겉으로는 공주와 왕자에게 충성하며 새로운 주인과 늘 함께했다.

그러나 그들은 밤의 왕국의 저질 피조물이라 부패한 원소가 온몸에 가득했다.

1.밤의 왕국의 저질 피조물 = 마신 이하의 존재인 인간과 비슷한 힘을 가진 존재일 가능성이 큼, 신의 눈을 가질 수 있는 존재들

빛의 왕국으로 가는 여정은 멀고 험했다.

2. 여정은 멀고 험했다 = 여행자의 여정과 같은 목적의 여정, 모든 원소의 획득 => 누구나 빛의 왕국에 갈 수 있다

이런 역경에 사악한 기운이 난쟁이들의 마음을 좀먹기 시작했다.

3. 사악한 기운 = 심연의 힘

사악한 마음은 겁보에게서부터 시작되어 음모가 퍼져나갔다.

여섯 난쟁이는 함계 악한 음모를 꾸미게 되었다.

장님 난쟁이는 허연 눈을 번뜩이며 탐욕스럽게 빛의 기운을 느꼈다.

「허망한 약속을 믿느니 차라리 왕자를 영원히 잡아두자. 왜 손만 뻗으면 닿는 빛과 미래를 두고봐? 훔치면 되잖아」

바보 난쟁이는 부스럼 가득한 이마를 만지며 게걸스럽게 공기 속 빛의 기운을 빨아들였다.

「헤헤, 내, 내 생각엔 왕자를 납치하면... 똑똑해지고 눈이 떠질테니 그게 가장 현명한 방,방법이야!」

겁보 난쟁이는 작은 주먹을 휘두르며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외쳤다:

「우리 목숨 한 번 구해준 거 가지고 건방지게 우릴 하인처럼 부리다니, 놈과 결판을 내야겠어!」

곱추 난쟁이가 가소롭다는 듯 쭈글쭈글한 두눈을 가늘게 뜨자,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우리는 어둠에 너무 오래 웅크려있느라 판단이 어둡다. 새로운 생명이야말로 우리가 계속 살 수 있는 희망인 걸 왜

모르는 거야? 내 생각엔... 왕자의 시신을 거름으로 만들어서 뿌리면 내 화원에 새로운 생명이 꽃필지도 몰라」

걱정 없는 난쟁이가 얼굴을 찡그리며 탄식했다:

「빨리 이런 추악한 일은 끝내는게 좋아... 저들이 나타나 우리의 사악한 마음을 충동질했잖아. 그래서 내가 걱정이 생기고 한탄하는거 아니겠어?」

4. 각자의 난쟁이는 모두 자신의 하자를 극복하고 말을 했다.

자리에 있던 난쟁이 중 한 명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에게 사악한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주인의 은혜를 배반하는 죄악이 심장을 옥죄고 목구멍을 막아, 짧은 말한 마디도 뱉을 수 없었다.

5. 한 명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하자가 없다

하지만 욕심이 양심을 엎서는 바람에 이 난쟁이도 형제들의 음모에 동의했다---그는 왕자의 물주머니에 환각의 마약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