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원신 일기 - 종려를 획득(+캐릭터 근황)

오늘은 종려, 감우 픽업날. 이 날만을 위해 존버한 저는 마침내 돌킹킹킹 종려 얻기에 성공했습니다. 크흡ㅠㅠ

무기는 흑술창 90렙, 성유물은 천암 4세트에 왕관/성배/시계 주옵은 전부 체력으로 했어요. 일반적인 실드 서포터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성배, 왕관 부옵이 좋았으면 체력 5만 넘기는건데 아깝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올라서 놀랐어요.

같은 실드캐인 토마는 어째선지 체력작 하기 힘들어서 3만 넘길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이나즈마에 온 암왕제군

건물 찰흙 픽셀은 옥의 티로 봐주세요

신나게 종려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아무튼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전투도 해봤는데 서포터 세팅인데도 딜이 생각보다 잘나와요. 종려 특성(체력비례 데미지 증가) 때문인가봐요.

전투 스샷도 찍고 싶었는데 폰으로 스샷 찍는게 좀 어렵네요.

연비는 레벨 풀 돌파 완료했고 90레벨까지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종려 픽업에 행추,연비,북두가 4성 픽업에 올라와서 덩달아 얘네들도 운명의자리 돌파가 되었네요.

조만간 얻을 리월 4성 선택권에서 누굴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중이에요. 연비를 선택해서 6돌을 만든다, 행추를 선택해서 6돌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향릉을 선택해서 2돌을 만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행추 5돌이 나아보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초창기에 시작할때보단 캐릭터 풀이 많이 늘어났다고 느껴지네요. 그때는 케이아만 굴려도 행복한 때였는데 허허허

진이랑 벤티는 어쩌다보니 육성이 미뤄졌는데 얘네도 조만간 키워야겠어요. 그러면 파티 선택 영역이 넓어져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겠죠.

다른 올릴거리가 생기면 또 올리겠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여당- 클저 글도 올려야 할텐데 요새 삘이 안옵니다. 감을 되찾을때까지 좀 걸릴 듯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