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브롤스타즈

갑자기 급발진으로 협라만 4시간을 갈겼다.

안 그래도 새벽반은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데 기어이 이 시간대가 되니(오전 6시) 고작 5명이 안모여서 무한 대기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들어왔던 사람들이 스탬프 찍으면서 신나게 있다가도 누군가가 들어올 조짐이 안보이면 정적과 함께 나가고 나 혼자(띠로리) 남게 되는 것이다. 난 곧죽어도 아이라 spp를 막판으로 보고 자야겠어서 존버를 탔고, 결국은 들어왔다 나갔던 사람들이 -도는 방이 여기밖에 없으니...ㅋ- 다시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머쓱한 공기... 란의 스탬프를 하나 붙여준다. 결국 구면인 사람들끼리 한데 모여 디스톨티드 하트 한판 거하게 추고 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