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대책위원회편 2장 감상 (2)
돌아와서 결의를 다지는 선생님과 대책위원회.
선택지는 '호시노를 구하자' 뿐입니다.
호시노를 구해서 데려오자
호시노를 구해서, 멋대로 결정한 걸 혼내주자
호시노를 구해서, 오카에리, 타타이마를 외치게 할 거야!
하지만 세리카는 그것만큼은 부끄럽다며 거부
하지만 노노미와 시로코는 할 거랍니다.
아야네도 부끄럽지만 해보겠다고
게헨나에 도움을 청하러 간 선생님. 이오리는 발이라도 핥으라며 거부 의사를 전합니다만-
단숨에 바닥을 기는 선생님과
비명을 지르는 이오리
설마 정말 발을 핥으러 들 줄은 몰랐기에 이오리의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한편 이 모습을 본 히나는 선생님이 학생을 위해 '무릎을 꿇으려는' 줄 알았습니다만
이내 이오리로부터 '발을 핥으려는 거였다'는 진상을 듣고 경악하며 얼굴을 붉힙니다.
한편 트리니티의 학생회, 티파티.
여기서 나기사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히후미는 나기사에게 아비도스를 도와달라고 청하는데
나기사는 포병의 '연습'을 내세워 도와주기로 합니다.
한편 시바세키 라면의 마스터 시바는 흥신소 68 사원들을 배불리 먹이고,
사원들의 '이거 먹고 아비도스 도우러 가는 거냐'는 물음에 폼 잡으며 그렇다 말한 아루지만...
전혀 그럴 생각 없었던 아루...
말을 뱉었으니 체면 상 어쩔 수 없이 흥신소 68도 호시노 구출전에 참여합니다.
그렇게 호시노를 구하기 위해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흥신소 68, 트리니티 포병, 게헨나 선도부가 4면에서 포위하고 카이저 PMC의 기지를 들이칩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광기의 시대를 막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고,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몬다.의문의 소녀, ‘루우’의 등장은 이런 혼돈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는데…….1929년,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청춘들이 그려 나가는 권력 쟁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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