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3화

블루 아카이브 3화

흥신소 등장!

액션 연출은 여전히 아쉬운 블루 아카이브 3화!

작화 부분은 뭐 애초에 크게 기대를 안했던 부분이라 중간중간 작붕이 일어나도 중요한 부분에서만 지켜지면 문제가 없다는 느낌이긴하지만, 액션 연출은 역시나 아쉽네요.

저는 이 작품이 애니화한다고 했을 때부터 소녀전선이 생각나서 걱정이 많았는데...그정도급의 심각한 연출은 아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떻게 연출해야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나 아쉬운 부분은 선생님 파트이려나요?

차라리 명일방주처럼 싯딤의 상자로 전장을 파악해서 위치 이동이나 저격 포인트 등을 알려주는 방식을 취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저번화도 그렇고 이번화도 포켓몬 트레이너보다 못한 전술지휘였습니다.

아니면 선생이 없을 때의 싸움을 먼저 보여주고 선생이 있으면 이렇게나 달라지는구나~ 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솔직히 요스타나 넥슨에서 얼마나 간섭을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블루아카 모르는 감독한테 아무 간섭 안하고 만든 것이 아닐까싶은 정도의 이해도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