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급표 (4성 영웅 덱 티어표) 세나레 모바일 대작게임
요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푹 빠져있습니다. 원작 영웅들의 계승자가 되어 새롭게 펼쳐지는 스토리는 스킵 버튼에 손이 가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풀 보이스까지! 하나하나 다 감상하며 진행하는 바람에 레벨업은 늦어졌지만 느긋하게 오래 즐긴다는 생각으로 저만의 속도로 즐기고 있답니다.
세나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전투 콘텐츠 역시 모바일 대작게임이라 부르기 충분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웅으로 자유롭게 변신하며 싸우는 시스템, 그리고 속성과 역할을 고려한 덱 구성은 전략적인 재미까지도 선사하는데요. “어떤 영웅들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고 목표로 세워 플레이를 하는 재미야말로 본 작품 고유의 즐거움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좋은 평가를 받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급표
현재 티어표 첫 번째로 손꼽히는 4성 영웅은 물의 영수 해리와 삼족오의 수장 준오입니다. 버퍼/원거리 클래스인 해리는 물대포 공격과 함께 상태 이상 제거, 체력 회복 스킬을 사용하며 사냥에 큰 도움을 줍니다.
버퍼/근거리 클래스의 준오는 보호막과 지속 회복으로 스토리 진행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에서 뛰어난 활약을 합니다. 준오를 덱에 편성하면 물약 소비를 크게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생기기도 하죠.
티어표에서 딜러 클래스는 심연의 군주 크리스와 단악의 명궁수 태오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빠른 공격 속도로 높은 DPS를 가진 크리스와 암흑 속성의 원거리 딜러로 관통 능력이 뛰어난 태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대미지 증가, 방어력 감소, 치명타 증가 등 버프 스킬을 활용하는 백화마검 세인, 보스 전투와 PVP에서 확실하게 대미지를 뽑아내는 불멸의 명사수 레이첼도 딜러 최상위 등급표 영웅입니다.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탱커는 철벽 수호자 루디입니다. 피해 감소와 보호막, 면역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력도 높아 딜탱 역할을 잘 해내죠. 사실 여기까지가 세나레 4성 영웅들인데요. 3성 영웅 중에서도 등급표 최상위에 올라온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불멸의 성녀 카린입니다. 카린은 카린은 초반부터 주어지는 카드지만 복원의 기도 스킬이 공격력 100%만큼 즉시 회복하는 스킬이라 힐러로서 능력이 대단합니다. 무과금 유저라면 꼭 키우세요!
첫 번째 업데이트 & 777 이벤트 시작
8월 3일 첫 업데이트가 시행되어 캐릭터 생성 후 프롤로그의 스킵 및 진행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 추가를 포함하여 여러 시스템이 개선되었습니다. 스킵 기능의 경우 개인의 선택이지만 포스팅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스토리가 무척 좋으니, 저처럼 처음부터 천천히 즐겨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처럼 빠른 대응을 보이는 가운데, 이벤트 역시 모바일 대작게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777 이벤트를 시작한 것입니다! 숫자 7로 끝나는 일자에 접속 시 오후 7시에 카드 소환권, 장신구 소환권, 루비, 골드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역대급 이벤트죠. 10월 7일까지 쭉 진행한다고 하니 숫자 7이 들어간 날은 세나레를 꼭 플레이하는 날로 정해두세요!
그래도 접속은 매일매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석 보상으로 풍성하기 때문이죠. 골드와 플레이어 영웅 덱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각종 재료가 주어지니 놓치지 말죠!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가 예고되었습니다. 4가지 종류의 보스 몬스터와 싸우는 50인 레이드 룬 버스, 3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다른 팀과 매칭을 통해 대결을 펼치는 3vs3 영웅전의 내용이 살짝 공개되었는데요. 첫 개발자 노트를 기념하여 희귀 의상권 5장을 보상으로 준비했다고 해요. 유저들에게 즐길 거리도 마련하고 보상까지 준다니 역시 모바일 대작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출시 7시간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하고, 하루도 되지 않아 앱 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달성했습니다. 원작을 추억하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IP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까지 모두 만족시키면서 말이죠. 플레이의 재미는 확실한 게임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등급표(티어표)를 참고하며 자신만의 영웅 덱을 만들어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공식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