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 끝판왕 나온다.. '갤럭시 탭 S9' 모든 모델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패널 탑재

갤럭시 탭 S8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 탭 S9 시리즈 모든 모델에 다이나믹 아몰레드 2X(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팁스터 아메드 콰이더(@AhmedQwaider888)는 트위터를 통해 "모든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슈퍼 아몰레드 대신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각각 11인치 LCD 디스플레이, 12.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6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플래그십 갤럭시S23 시리즈에 탑재된 다이나믹 아몰레드 2X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또, 갤럭시 탭 S9 모델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8000mAh에서 8400mAh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디스플레이 변경때문으로 보인다. 갤럭시 탭 S9 플러스, 갤럭시 탭 S9 울트라 모델의 경우 이전 모델과 동일한 10090mAh, 112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Z 플립5, 갤럭시Z 폴드5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 역시 이벤트에서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