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포켓몬고 두번째 '마스터볼' 슬기로운 사용방법

본가 & 포켓몬고 '마스터볼'

마스터볼은 포켓몬스터 본가 게임설정상 실프주식회사가 총력을 기울여 개발한 궁극의 몬스터볼로 그 어떤 포켓몬도 반드시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최강의 볼입니다. 보통 세대별 게임내에서 1개 입수할 수 있는데 스칼렛/바이올렛 9세대 게임에서도 현재 마스터볼은 스토리 1회차 마지막에 교장한테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확장팩이 나오면 추가로 더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포켓몬고에서도 마스터볼은 어떤 포켓몬도 반드시 잡을 수 있는 최강의 볼입니다. 꽤나 오랫동안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다가 시즌 10 말미였던 2023년 5월말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마스터볼을 다시 얻을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라고 공지가 있었는데. 시즌12가 시작되면서 다시 재등장 하였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일지는 모르지만 게임특성상 앞으로 가끔씩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켓몬고 첫번째 '마스터볼'

출처 : 트위터 @MikoGraphicsPE

2023년 5월 22일 '힘차게 GO' 스페셜리서치 마지막 보상으로 마스터볼이 포켓몬고에 등장하게 됩니다. 다른게임에서는 보통 퀘스트 또는 임무 등으로 표현하는데 포켓몬에서는 리서치라고 표현합니다. 여튼 5월22일 - 6월1일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의 스페셜리서치 였는데 다행히 리서치 내용은 매우 쉬운 편이었습니다.

포켓몬고 두번째 '마스터볼'

출처 : 트위터 @MikoGraphicsPE

2023년 9월 1일 시즌12가 시작되면서 '타임 트라이얼 : 마스터볼' 시간제한 리서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타임 트라이얼은 타임 챌린지보다 조금더 업그레이드된 리서치로 도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다릅니다. 초보자분들이 어려울거 같은 리서치 내용을 찾아보자면 레이드 60회, 엑셀런트 120회, 알까기 30회등 이걸 어떻게해? 라고 생각하실분들도 있겠네요. 하지만 기간이 약 3달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차분차분 하시다보면 클리어 가능합니다. 그리고 게임 늦게 시작하셨거나 클리어를 못한분들을 위해서 스페셜리서치가 유료로 풀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터볼 포획 포켓몬 추천(1)

본가에서 마스터볼은 볼유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선호하는 유저도 많지만 규토리볼을 더 선호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설 포켓몬 등은 어차피 알까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마스터볼을 색깔이 맞는 뮤츠등에 사용을 많이 합니다. 포켓몬고에서는 게임특성에 따라 잡아야할 포켓몬이 다릅니다. 일단 2가지를 생각해야하는데. 색깔 볼맞춤을 할 것이냐. 잡기 어려운 포켓몬을 잡을 것이냐. 포켓몬고에서 포획률이 굉장히 낮은 포켓몬은 현재 3개입니다.

출처 : 트위터 @KELVIN_TRAINERK

바로 가라르 3새입니다. 1세대 준전설 포켓몬인 프리져, 썬더, 파이어가 8세대 게임인 소드&실드 확장팩에서 가라르 리전폼으로 재등장하였습니다. 포켓몬고에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를 만나는 방법은 현재 산책향로 밖에 없습니다. 산책향로는 하루에 한번 사용 가능한 향로로 향로를 켜고 산책(걷기)을 해야 포켓몬이 나오는 향로입니다. 15분간 진행되며 운이 정말 좋다면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를 만날 수있게 됩니다. 운 좋게 만나더라도 포획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90%이상 도망갑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제 마스터볼이 있기 때문에 만나기만 한다면 100% 잡을 수 있습니다.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는 본가와 포켓몬고의 포켓몬들이 모이는 포켓몬홈에서도 가치가 높은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마스터볼 사용할 곳이 없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는 마스터볼로 잡아서 좋아할 틈도 없이 아들이 자기 달라해서 결국 보내주었고. 아들은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 보유 유저가 되었습니다.

마스터볼 포획 포켓몬 추천(2)

포켓몬스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자기들의 최애 전설 포켓몬이 있을겁니다. 특히나 레이드를 어렵게 잡아서 나온 전설 포켓몬. 포켓몬고는 레이드를 잡고 나온 CP숫자를 보면 이 포켓몬의 개체가 좋은지 나쁜지 알수가 있습니다. 그중 공격, 방어, 체력까지 모두 100점인 100개체가 존재합니다. 인기가 많은 뮤츠, 레쿠쟈 등 어렵게 잡은 전설 포켓몬의 CP가 100인것을 확인했는데 아무리 볼을 잘 던져도 볼에서 계속 빠져 나오고 볼은 1개 남았는데 잡을 자신이 없다. 그러면 마스터볼이 있을시 던지길 추천합니다.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도 중요하지만, 100개체 전설 포켓몬은 정말 나오기 힘든 포켓몬 입니다. 물론 황금라즈열매를 먹이고 엑셀런트를 잘 던진다면 포획률이 가라르 3새보다는 높아서 잡을수 있는 가능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볼1개 남기고 잡을 자신이 없다면 마스터볼로 잡아도 저는 아깝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들 마스터볼 얻으셔서 필요한 포켓몬에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포켓몬고 마스터볼 추천

가라르 프리져, 썬더, 파이어

초전설 레이드 CP 100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