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무과금 공략 1. 레벨 업
한동안 킹스레이드를 하다가 거의 섭종 전이라 접은지라 한동안 딱히 할만한 게임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출시 됐네요. (비슷한 캐릭터 모으기에 일러스트로 밀어 붙이는 게임이라, 돈독이 올라 출시 하자마자 욕을 먹는다는 니케의 마무리도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천천히 꾸준히 먹어야지, 크게 한방에 먹으려면 체하는데...)
아무튼, 원래 게임에 돈 안쓰는 무과금 유저라... (콘솔게임은 돈주고 사서 모은다지만, 이런 게임은 과금 단위가 너무 커서 -_-;;; 그러다 안하면 아까워서 어떻게 돈을..) 초반에 삽질을 열심히 무과금 공략을 해 봅니다.
레벨 업 = 게임 진행이 아닌가...
레벨 업 = 게임 진행이 아닌가...
이런 게임은 보통 레벨업이 게임에 중요한 것. 하지만 이게임을 하다보니 렙업에 필요한 재료가 엄청나게 모자라다는 것을 느낍니다. 초반에 SSR 캐릭터에 렙업을 마구잡이로 하다보니 중간에 스토리 모드(작전)에서 엄청나게 막힘을 느낍니다.
미리 기획한 것 인지, 이 렙업을 위해 "싱크로 디바이스"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초반에 마구잡이로 키우던 캐릭터들이 스쿼드 구성에 쓸모가 없어지자 만감한 상태가 됐는데요, 전부다 레벨 초기화 해버리고 이 싱크 시스템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후로는 SSR 캐릭터가 생길때 마다 싱크로 디바이스의 공간을 하나씩 늘리고 있고요.
싱크로 디바이스를 잘 보면 레벨이 가장 높은 캐릭터들 중에서 5명을 걸고, 그중에 제일 낮은 캐릭터의 레벨에 레벨을 맞추는 데요. 지금 현재 딱 5명만 고르고 같이 렙업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5명의 캐릭터 선정은 일단 SR급으로 했습니다. 일단 SSR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 한계 돌파를 못 하는 상황에서 레벨은 80이 한계이기 때문에 SSR 캐릭터를 걸어봐야 소용이 없더라고요.
따라서 뽑기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 그중에서 쓰기는 쓰는 캐릭터, 라피... 라피... 라피만 쓰고 나머진 거의 안씁니다만, 그래도 자주 나오는 라피, 아니스, 미하라, 미카, 에테르 이 다섯명을 전부 한계 돌파 2번씩 해서 렙업만 해주고, 나머지는 전부 싱크로 디바이스에 넣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캐릭터 한계 돌파가 안되면 80이상 레벨이 적용이 되는가 안되는가 였는데, 다행이 적용이 되네요. 물론 나중에 가면 SSR의 한계 돌파가 SR의 한계 돌파 레벨 보다 높을 것이라, SSR 한계 돌파가 다 되면, 다시 렙업을 취소하고 SSR 한계 돌파 된 캐릭터들만 렙업 시키고 나머지는 전부 싱크 시켜야 할 듯 합니다.
물론 과금을 한다면 이 싱크에 자리도 많이 넣고, 랩업도 쑥쑥 가능하겠지만, 대충 이런 무과금용 시스템을 이용해서 오픈후 3~4일째 적당히 랭킹에 들고는 있습니다만...
어쨋든 몇일간 해본 결론, 무과금 렙업은 제일 구하기 쉬운 (한계 돌파) 5명만 한다... 인 것 같네요. SR = 한계 돌파 80-120-160 인것으로 보이고, SSR = 한계 돌파 80-120-160-200 으로 보이니, 최종은 SSR 5인을 한계 돌파 해서 렙업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때 돈은 아깝지만, 초창기 삽질 후 레벨 초기화 후에 지금은 살짝 느리지만 매일매일 렙업이 가능하고 천천히 챕터를 밀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