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캐릭터 전신 일러 & 공식 영상 & 스토리 & 대사 - 응광

※ 마지막 업데이트 : 2023-04-03

응광

성우(한/일/중/영) : 곽규미 / 오오하라 사야카 / 두밍야 / 에린 에벌스

생일

8월 26일

소속

리월 칠성

신의 눈

바위

운명의 자리

기형의자리

「리월 칠성」 중 「천권」, 엄청난 부자로 대륙 전체에서 그녀보다 부유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공식 PV 「天星の光が届かぬ処(천성의 빛이 닿지 않는 곳)」

https://youtu.be/hSbIjnb7V9w

스토리

캐릭터 상세정보

「리월 칠성」은 리월항의 모든 상업을 장악하고 있다. 높은 지위라 자연히 많은 이들이 이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안전하게 운영하는 게 바로 그들이 합의한 것이고, 얼굴을 드러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칠성 중 「천권」성 응광은 예외다.

적의 눈엔 엄청난 상인, 아이들 눈엔 친절한 큰누나, 옥경대 연회의 유명한 규수, 디저트계의 미식가…. 응광에 대해 얘기하면 모든 사람들이 마치 그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당당하게 말한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같은 부분은 바로——「응광 어르신은 엄청난 분이야」이다.

캐릭터 스토리1

리월항 상공에는 부석으로 구동되는 비행 궁전이 떠다닌다. 이건 응광의 「군옥각」이다.

날씨가 맑을 땐 갑판에서 리월항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 응광은 반드시 이 하늘의 궁전에 온다. 이때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오직 자신의 심복 3명 만을 데리고 오는데 이 심복들은 자료를 읽고 정리하다 결론이 내려지면 이를 벽에 붙인다. 응광은 리월의 풍경을 감상하며 난간에 기대어 천천히 생각한다.

벽이 자료로 가득 채워지기 전, 응광은 반드시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낸 후 그녀는 모든 자료를 잘게 찢어 종이 쪼가리를 창밖으로 버리는데 마치 눈발이 흩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 종이 쪼가리에 적힌 필적은 리월항의 상인들의 눈엔 새하얀 눈밭에 뿌려진 먹물처럼 눈에 확 들어온다고 한다.

이런 「찢긴 눈」이 내릴 때마다 리월항의 상업계엔 엄청난 소란이 일어난다.

캐릭터 스토리2

「응광 어르신은 모르는 게 없어.」 타지인들은 늘 리월 주민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다.

빈틈을 파고 들려는 상회, 물건을 매점하려는 악덕 상인, 귀항한 함대에 숨겨진 불법 화물 등… 「천권」은 이런 정보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

한 번은 수메르의 한 연금술사가 리월에 머무는 동안 의도치 않게 10년 전 흑암 공장의 야박석 거래 장부를 보게 됐는데 그날 밤, 응광의 부하가 그의 창문을 두드리고 그를 「군옥각」으로 데리고 갔다.

리월항 사람들의 모든 비밀 이야기가 응광에게 들리도록 그녀가 그 거대한 공중 궁전 「군옥각」에 마법을 걸었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응광의 진정한 「눈과 귀」는 바로 리월항 곳곳에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이다.

비밀스러운 만남과 대화, 낯선 사람의 방문은 전부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응광 언니/누나」 곁에 모여 응광이 주는 간식을 먹으며 이 모든 걸 그녀에게 알려준다.

그녀가 아이들의 말을 세세히 분석하고 나면 그녀는 리월항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다.

그녀는 그 누구보다 「인정(人情)」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기에 서민들과 어울리는 데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려고 한다.

물론, 그녀의 사심도 조금 있다——응광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매우 좋아한다.

캐릭터 스토리3

돈 버는 일에 있어서 응광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 같다. 돈은 벌어도 벌어도 부족하다.

그녀가 버는 돈은 재물일 뿐만 아니라 또 한 번의 승리를 상징하기도 한다.

응광이 시민들에겐 친절하고 온유하지만, 상대가 그녀와 같은 장사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응광에게 있어 비즈니스 경쟁은 아주 자극적인 게임이다. 거상들이 어쩔 수 없이 모라를 내줄 때마다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층 더 짙어진다. 그리고 상회를 마음껏 쥐락펴락할 수 있는 상황은 그녀의 기분을 더욱 좋게 한다.

이렇게 승리할 때마다 「리월 칠성」의 재력은 점점 강해지고 리월항도 나날이 번성하며 이는 더 많은 상업 기회와 재물을 응광에게 가져온다. 이익의 고리가 서로 맞물려 완벽한 순환을 이루고 「리월 칠성」은 이러한 구조에 매주 만족한다.

가끔 어떤 이들은 응광은 이미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는데 어째서 장사를 계속하는 것인지 묻는다.

「엄청난 부? 그건 당연히 좋지.」

응광은 이런 이상한 질문에 매우 의아해한다.

「그런데 한 푼이라도 더 벌어서 나쁠 건 없잖아?」

캐릭터 스토리4

리월항에 살면 모두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규칙을 지키면 그들의 이익이 보장되지만 반대로 이를 어기면 처벌받게 된다.

이 규칙들은 리월항의 수호신 「모락스」가 제정한 고대 율법으로 절대적인 신뢰성을 지니고 있다. 리월의 수천 년 역사에서 역대 「천권」들은 당시 리월의 사회적 요구에 맞게끔 율법을 수정했다. 이 고대 율법들은 책으로 만들어졌고 첨부된 해석만 해도 279페이지나 됐다. 그리고 이 책은 모든 리월 사람들에게 지급됐다.

응광은 이런 리월항을 좋아한다. 정연한 질서는 상업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그녀 본인이 누구보다 질서의 세부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두」라고 하는 선장은 늘 진귀한 화물과 유일무이한 상업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여러 번 율법을 어긴 채 밀무역을 해왔다. 그런 북두는 응광의 눈에 리월항의 질서를 흩트리는 「미꾸라지」 같은 존재다.

응광은 「천권」으로서 항상 북두의 불법행위를 엄중 처벌해왔다. 하지만 북두는 매번 이를 담담히 받아들여 응광은 조금 의아했다.

그녀는 사적으로도 북두에게 여러 번 방식을 바꾸고 더는 칠성을 난처하게 하지 말라고 암시했지만, 북두는 「불의는 못 참는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 「함대를 먹여 살려야 한다」 등의 이유로 대충 얼버무리곤 계속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며 응광의 말은 들은 체 만 체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응광은 「고집불통」이라는 말 외에 이 선장을 수식할 단어를 찾지 못했다.

캐릭터 스토리5

응광처럼 매력 넘치는 재벌가의 여성은 당연히 수많은 남성의 구애를 받는다.

옥경대 출신의 귀공자, 자수성가한 젊은 거상, 칠국을 항해하는 대선장 모두 응광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심지어 소문에 의하면 폰타인에서 온 거상이 응광과 몇 마디 나눈 뒤 단지 그녀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리월항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한다.

응광은 그녀에게 구애하는 모든 이들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며 우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이는 곧 리월항의 이야깃거리가 됐다: 응광 어르신은 대체 누굴 좋아하실까?

그러나 응광은 유한한 것을 사랑하지 않으며 유한한 것에 얽매이는 것 또한 싫어한다.

「군옥각」, 이 리월항 상공에 떠 있는 응광의 궁전은 처음엔 방만한 크기였으나 지금은 리월의 달을 가릴 만큼 거대해졌다.

응광은 번 돈의 상당 부분을 장인을 불러 「군옥각」을 더욱 거대하고 화려하게 확장하는데 사용했다.

응광에게 「군옥각」은 권위와 기백을 상징하는 것이며 그녀의 사업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군옥각은 응광이 모라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군옥각의 그림자가 칠국을 뒤덮는 날이 올 것이다.

보드게임 「리월 천년」

응광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보드게임 하나를 발명했다.

보드게임 판에 리월항의 지형과 거리, 상인, 찻집, 상점, 술집, 잡화점 등 모두를 축소해 넣었을 뿐만 아니라 6면, 10면, 12면 등의 주사위도 만들었다. 플레이어들은 주사위로 게임 판 위의 걸음수를 결정하게 되고 도착하는 지점마다 다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게임의 승패는 플레이어 수중의 칩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응광의 감정 변화에 따라 보드게임의 규칙도 계속해서 바뀌었다. 대국할 때의 규칙은 응광이 가진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그녀가 기분이 좋을 땐 종이를 가져오라고 시킨 뒤 그 자리에서 규칙을 바꾸었다——지금까지 응광을 이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게다가 규칙은 벌써 수십 번이나 바뀌었다.

대외적으로 판매되는 건 응광이 볼 때 가장 쉬운 8번째 버전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 규칙도 너무 복잡하다 여기고 있다.

하지만 게임 말이 너무 정교하고 아름다워 구매자들은 여전히 끊이질 않는다.

사실 게임 말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이 즐기려는 사람보다 더 많다.

신의 눈

어느 누구도 「신의 눈」이 어떻게 생겨난 건지 모른다. 이는 전부 갑자기 생겨난 것으로 인정받지 못해 이를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좌절하게 했다.

주인 없는 「신의 눈」의 빈 껍데기는 사용자가 죽어야만 남는 물건이다. 여기엔 아무런 원소도 들어있지 않고 이를 깨울 방법 또한 없다. 오직 아주 낮은 확률로 사람과 공명하지만 이를 여러 명이서 반복해서 시도할 수 없다…

응광이 처음에 빈 껍데기를 봤을 때 "새로운 상업적 기회인데.

만약 이 빈 껍데기를 경매에 붙인다면 이를 구매하길 원하는 부자들이 줄을 설 것이다. 공명을 하지 못하더라도 가문에 전시해 놓으면 우월한 일이 되는 것이니…

빈 껍데기를 더 얻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장기적인 매매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응광은 「신의 눈」 빈 껍데기를 가지고 놀며 경매 계획서를 작성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웃음꽃이 피어날 무렵 빈 껍데기에 빛이 쏟아졌다.

「신의 눈」이 각성함에 따라 응광의 웃음도 점차 굳어졌다.

근위병들이 문을 열고 들어온 후 응광 수중의 각성한 「신의 눈」을 보고 주인이 보물을 얻은 걸 축하했다.

하지만 응광은 불만 가득한 얼굴로:

「대체 뭐가 축하할 일이야? 봉인돼서 팔지도 못하는데!」

음성1

첫 만남…

난 칠성의 「천권」 응광이야. 나와 거래할래? 내 호위 무사가 되어줘. 그럼 난 네게 리월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줄게3

잡담 · 골동품

아무리 값이 많이 나가는 골동품이라도 사람에게 주는 기쁨은 소유했을 때, 그 한순간뿐이야.

잡담 · 상업 전쟁

상업 전쟁에서 완벽한 사냥꾼은 흔적을 남기지 않아.

잡담 · 투자

새로운 투자를 찾지. 어쨌든 모라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비가 올 때…

어? 비가 오네. 우산 좀 받쳐줘.

눈이 올 때…

평범한 설경일 뿐이잖아. 내가 「흩날리는 눈」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지.

햇살이 좋을 때…

평온하다고? 너의 눈을 믿지 마. 눈은 거짓말을 하니까.

강풍이 불 때…

이렇게 바람이 거센 날은 어부들에게 재앙이지. 그리고… 흥, 아니야.

아침 인사…

좋은 아침이야. 일은 경중을 따져서 보고하도록 해.

점심 인사…

넌 「유리정」하고 「신월헌」 중에 어딜 더 많이 가지?

저녁 인사…

찻집이 꽉 찼다고? 그럼 「군옥각」에 가봐. 가격이… 감당 된다면.

굿나잇…

응, 가서 쉬어. 중요한 일이 생기면 사람을 보내 알릴게.

응광 자신에 대해 ·

관점

가격협상이나 상업 경쟁에서 기세나 조건은 다음이야. 이기고 싶다면 먼저 상대의 히든카드를 파악해야 돼.

응광 자신에 대해 ·

인상

내 인상이 달라진 것 같다고? 그땐 네 힘이 필요했으니 당연히 너한테 친절하게 보이려고 했지. 하지만 이제는 널 내 중요한 「계약」 파트너라고 생각하니 더 이상 가식 떨 필요가 없지.

우리에 대해 · 소문

요새 나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었나 보네. 내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네 두 눈으로 직접 판단해…. 너의 생각도 소문의 일부가 되겠지.

우리에 대해 · 관찰

내 밑에 오래 있었으니 「관찰」을 할 수 있겠어? 그럼 날 「관찰」해봐. 내 심복이 될 때까지.

우리에 대해 · 군옥각

앞으로 와서 내 옆에 서. 「군옥각」 봤지? 처음엔 조그만 방 크기였지만 지금은 리월 상공을 찌르고 있어. 군옥각의 규모가 칠국을 뒤덮는 날에도 이렇게 내 옆에 있자.

「신의 눈」에 대해…

모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에 「신의 눈」을 쓸 필요 없지. 모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여태까지 단 한 번뿐이었어.

하고 싶은 이야기 ·

딜러

노름꾼은 언제나 다음 주사위에 희망을 걸지…하지만 돈을 따는 사람은 판에 끼지 않는 설계자일 뿐이야.

하고 싶은 이야기 ·

목표

제군의 부재는 리월에게든 칠성에게든 큰 시험이지. 나도 요즘처럼 이렇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아주 오랜만이야.

하지만 난 내 목표를 포기하지 않아. 언젠가 7개국을 군옥각의 그림자로 뒤덮을 테니까.

흥미있는 일…

리월의 고대 문학 중에 「유리백합」을 찬미하는 작품은 많아. 하지만 요새 거의 멸종이라 「옥경대」에만 좀 남아있지. 명성이 자자하지만 얻기 힘드니 가격이 엄청나.

북두에 대해 · 벌금

그… 함장.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긴 하지만 늘 앞장서서 규칙을 무시하잖아. 그녀가 낸 벌금으로 새로운 원양선을 살 정도야.

북두에 대해 · 태도

넌 이렇게 엉망으로 교류한 경험이 없겠지. 별말을 다해도 상대는 여전히 제멋대로야. 됐다. 그 북두 선장을 최대한 안 보게 해줘.

종려에 대해…

종려… 「왕생당」이 말한 그 선생,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에 정통하다지. 하지만 약점을 손에 쥐기 전에는 아무리 우수한 장기말이라도 사용할 수 없어.

행추에 대해…

비운 상회의 둘째 공자, 그런 성격의 사람은 내가 거슬릴 거야. 당연한 일이지. 나도 그를 곤란하게 하지 않아. 「갈 길이 다른 사람은 함께하지 못한다」라는 말과 같은 이치야.

향릉에 대해…

「만민당」의 그 여자아이… 얼굴에 날 경계한다고 쓰여 있어. 훗, 그 아이가 요 몇 년 내가 「만민당」에 한 후원을 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감우에 대해…

아무리 감우라고 해도 지나치게 의존해선 안 돼. 리월엔 「완벽해 보이는 것에도 빈틈이 있다」는 속담이 있지. 중요한 일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고 검사해야 안심이 되는 법.

요요에 대해…

감우가 돌봐주고 있는 그 소녀를 말하는 건가. 하, 긴장할 것 없어, 그 일을 퍼뜨릴 생각은 없으니까. 그 함장도 가끔은 똑똑할 때가 있군. 맞다, 그 요요라는 아이, 최근에 계속 해산물만 먹던데, 감우한테 과일과 야채도 좀 먹이라고 전해주렴.

각청에 대해…

「옥형성」… 최근 그녀는 많이 변했어. 리월에 필요한 건 예전의 그녀일까, 아니면 현재의 그녀일까? 아마 이를 판단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

진에 대해…

몬드성의 단장 대행은 분명 신중하고 섬세한 여성이겠지. 항상 적절한 용어를 쓰는 건 둘째치고, 그녀는 매번 편지의 끝을 조금도 비뚤어지지 않게 접거든.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이런 사소한 부분일수록 그 사람의 진정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법이야.

연비에 대해…

연비? 흠, 어떻게 보면 정말 훌륭한 조수지. 만약 그녀가 법을 「교묘하게」 해석해서 상담자들한테 온갖 절묘한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면, 나 혼자서 법의 빈틈을 찾아 메꾸며 법전을 보완하는 데 몇 달은 더 걸렸겠지.

신학에 대해…

신학 씨는 요즘 어때? 수고스럽겠지만 그녀를 잘 부탁해. 너희가 군옥각 재건을 도와준 건 항상 기억하고 있어, 정말 고마워. 아, 인사치레는 여기까지 하고, 좋은 차를 준비해뒀으니 시간 있을 때 놀러 와.

운근에 대해…

운근은… 네가 보기에 그녀의 연극은 어때? 처음엔 난해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참고 감상해봐. 이런 고상한 예술은 계속 전승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녀의 극단에 투자한 거거든.

야란에 대해…

재밌는 사람이야. 내가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팔방미인에 재능도 아주 뛰어나지. 후후, 너도 그녀처럼 똑똑한 사람이니,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

응광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넌 그런 번거로운 예절 따지지 말고 편하게 해도 돼. 하지만 내 시간을 소중히 여겨줘. 설명은 간단명료하게 하도록 해.

응광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아이들은 천진하고 순수해. 그래서 그들이 제공하는 정보도 가장 값지지. 그럼 넌 어떻지? 네가 제공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일까.

응광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요새 고민이 하나 있어. 네가 한동안 리월항에 남는다면… 앞으로 이 도시를 주무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군… 훗, 가정일 뿐이야. 이 투자가 가치 있을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

응광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내 방법을 따라 모라로 편리를 도모해도 돼. 그러나 모라로 유지되는 관계는 일시적이라는 것을 기억해. 훗, 그래서 난 널 모라로 떠보지 않아.

응광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꽤 훌륭한 투자였어. 수익은 별로였지만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은 근사한 보답이었어. 이번에도 내가 이긴 것 같군——내가 제대로 된 사람에게 걸었어.

응광의 취미…

「리월 천년」이란 게임을 해보고 싶어? 나도 네가 게임을 잘하나 보고 싶었는데, 잘됐네

응광의 고민…

고민…어? 「리월 칠성」의 고민을 알려주면…네가 감당할 수 있겠어? 그리고 혹시라도 그걸 발설한다면…

좋아하는 음식…

묵은닭과 돼지 뼈를 오래 고아 만든 탕을 속이 부드럽고 신선한 배추에 뿌려. 난 음식에 까다롭지 않아. 평소에 이런 것만 먹어도 충분해.

싫어하는 음식…

어떤 사람은 연회마다 「골든크랩」 같이 부를 과시하는 음식을 주문하지만 난 아무래도 이해가 안 돼. 그런 요리로 날 연회에 초청하려면 차라리 모라로 줘.

선물 획득 · 첫 번째

훌륭해, 넌 항상 내 예상을 뒤엎는군.

선물 획득 · 두 번째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다 무용지물이 되는 수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니?

선물 획득 · 세 번째

마음만 받을게.

생일…

(남행자-아이테르) 이건 고급 예상꽃으로 만든 비단이야. 이건 네 거고, 이건… 여동생을 찾고 나면 그 아이가 좋아하는 옷을 지어줘. 생일 축하해. / (여행자-루미네) 이건 고급 예상꽃으로 만든 비단이야. 가져가서 마음에 드는 옷을 지어. 생일 즐겁게 보내고.

돌파의 느낌 · 기

「무력」은 품위가 없어. 하책 중의 하책이지.

돌파의 느낌 · 승

시간과 모라를 「힘」으로 등가 교환한다…라. 재미있군. 그 가치를 인정해.

돌파의 느낌 · 전

넌 무슨 마음을 품고 밀고 나가는 거야? 쉿… 말하지 마. 시간을 가지고 널 파악하겠어.

돌파의 느낌 · 결

난 경솔하게 남을 인정하지 않지만 지금 보니 칭찬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아주 잘했어. 나한테 너 같은 부하가 더 있다면…아니, 너 하나로 충분할지도 몰라.

음성2

원소전투 스킬 · 첫 번째

보잘것없는 재주군.

원소전투 스킬 · 두 번째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마.

원소전투 스킬 · 세 번째

흥, 포기해.

원소폭발 · 첫 번째

네 목숨은 내가 거두지

원소폭발 · 두 번째

복종하라.

원소폭발 · 세 번째

훗, 잘가~

보물상자 오픈 · 첫 번째

눈썰미가 좋네.

보물상자 오픈 · 두 번째

작은 수확도 알뜰하게 모아야지.

보물상자 오픈 · 세 번째

재물은 많을수록 좋은 법이야.

HP 부족 · 첫 번째

감히 날 다치게 하다니.

HP 부족 · 두 번째

잊지 않겠다.

HP 부족 · 세 번째

흥.

동료 HP 감소 · 첫 번째

지금 상황으로 네게는 승산이 없어.

동료 HP 감소 · 두 번째

이렇게 된 이상 내가 도와주지.

전투 불능 · 첫 번째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장기판의 말일뿐이야…

전투 불능 · 두 번째

승부는 결정됐어…. 이렇게 끝나는 건가.

전투 불능 · 세 번째

이게 바로 「천권」의 종언인가?…

일반 피격 · 첫 번째

무례하군.

강공격 피격 · 첫 번째

두고 보자.

강공격 피격 · 두 번째

피에는 피로 갚아야지.

파티 가입 · 첫 번째

알겠다.

파티 가입 · 두 번째

서두르라.

파티 가입 · 세 번째

날 실망시키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