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ive aLIVE!, 제7화, 한 편의 청춘 만화
제7화
한 편의 청춘 만화
구금된 요시미, 나츠, 카즈사를 찾아온
선생과 아이리
정의실현부 학생은
선생에게 이들을 인계해주고 떠나고
주변에 다른 눈이 없음을 확인한 나츠는
아이리를 불러 무언가를 쥐어줌
셈라를 통으로 훔치려는 계획이었으나
자신들의 실력으로는 이 조각을 얻는게 고작이었다는 나츠
아이리는 대체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묻고
아이리가 잠적한 이유가
셈라가 먹고 싶어서였다고 생각했던 세 명은
오히려 당황함
자신을 이렇게나 신경써준것에 대해
감정이 북받힌 아이리는 울기 시작하고
선생은 아까 자신과 이야기했던 속마음을
이제 부원들에게도 해주면 된다면서
자리를 피해줌
선생은 이치카에게 상황설명을 해주고
이치카에게서 위쪽엔 자신이 잘 말해주겠다는 답을 들음
그리고 이치카가 떠난 뒤
츠무기가 나타남
선생은 츠무기와의 대화 도중
누구나 자신의 어떤 부분이 싫은 건
당연한 것이라 이야기함
하지만, 그렇게 자신의 어떤 부분이 싫더라도
자신을 둘러싼 주변이 자신에게 소중하고 중요하다면
그 상황 역시 자신이 알게모르게 영향을 끼쳐
만들어낸 결과라는 선생
츠무기는 대답에 만족한 듯
곡을 하나 건네주고 떠나감
방과 후 디저트부는 아이리가 창설했으나
직책을 따지기 싫던 아이리는
부장 자리를 두지 않기로 결정했었음
그렇기에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세 명은 자신들을 이끌어줄 구심점이자
또 이런 생각 못 하도록
아이리를 부장으로 추대하기로 함
나츠 역시 선생이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을
아이리에게 건넴
자신을 부정하기 전에, 주변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