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40렙 달성, [오버워치2] 베타테스터

[포켓몬고]

본계 드디어 40레벨 달성(부계는 38 달성).생활 게임이니까! 약간 어영부영 게임을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이렇게나 오래걸렸다. 근데 얼마전에 XL 사탕이 31레벨부터 풀려서 사실상 내가 가장 사탕 손해를 많이 본 사람이 되어버림. 39로 너무 오랜기간 지내와서 ㅜㅜ

선글라스 꼬부기를 별 생각 없이 본계랑 부계 교환을 했는데 반짝이가 떠서 완전 신났다. 그래서 바로 진화 버튼을 눌렀는데 문제는 그 주말에 커뮤 기술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음. 나는 분명히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너무 신난 나머지 완벽한 선글라스 꼬부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 스스로에게 짜증나서 남편이랑 포고 모임에 투덜투덜투덜 ㅜㅜ

그냥 교환했는데, 이것저것 반짝이가 잘떴다. 새로나온 케익 모자 피카츄, 안농 E, 그리고 부계에 있는 이상해꽃 이로치는 메가진화를 시켜봤음.

[오버워치2] 베타테스트

신청을 해놨었는데 정작 애 키우느라 잠깐 해봤다. 정커퀸 영상만 보고 엄청 해보고 싶었어서 열심히 해봤는데 마음대로 안 됨. 역시 신챔 특징은 설명만 읽으면 사기인데 내가 다루기는 너무 어려움 ㅜㅜ 그리고 오버워치하며 처음으로 목소리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열심히 화물 미는 로봇이 너무 귀여워서 캡쳐ㅋㅋ 2에서 새로 나오는 대전 방식인가보다. 5인 역할 자유만 플레이 해봤는데 힐러를 하면서 느낀 건 한 명 줄었는데 혼자서 모든 팀원 케어가 거의 가능하게 느껴졌음. 공2-탱1-힐2 역할 고정은 힐러 입장에서 꽤 널널한 플레이가 될 것 같음. 팀원 케어 뿐만 아니라 딜을 같이 넣어주던지 버프, 디버프까지 잘 다루는 실력자가 되는 것이 확실히 중요할 것 같다.

마지막은 2아니고 1인데 옵치하면서 오랜만에 다인궁을 성공해서 신나게 움짤 만들어서 기록해두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