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내가 잡은 포켓몬고 이로치

솜사탕처럼 떠다니는 파비코. 원래는 파란색인데 예쁜 노란색이 되버렸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포켓몬, 빈티나. 진화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켓몬이 되는 무궁무진한 존재.

꾸꾸리 너무 귀엽다.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아.

내가 즐겨 보는 유튜버 웁님이 좋아하는 모다피. 이로치는 영롱한 황금빛이다.

식스테일의 이로치는 무슨 색이라고 단정하기 애매한 색인 것 같다.

이전의 것보다 더 쨍한 노란색이 되버렸다. 귀찮아하는 표정이 더 돋보인다.

꼬부기는 언젠과 나라를 넘어 세상을 구할겁니다.

도롱충이는 푸릇푸릇한 나뭇잎에서 예쁜 벚꽃색이 됐다. 마치 핑크빛 누에가 남긴 실같다.

최근 이로치를 잡던 중, 가장 뿌듯했던 순간. 옥빛의 마릴은 너무 귀엽다.

오늘 대량 발생 이벤트에서 잡은 애버라스 이로치. 와사비를 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