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에서 뮤츠를 잡는 방법? 초보자도 가능해!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요즘 뒤늦게 '포켓몬 고'에 빠져있습니다.

예전에 잠깐 하다 말았는데 이젠 제법 포켓 스톱도 많아졌고

스티커 덕분에 덩달아 다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이 딱 10일째되는 날인데

소중한 분께서 뮤츠 잡는 법을 알려준 덕분에

저도 인싸처럼 뮤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법 높은 CP와 함께 졸업 스킬까지 그냥 나왔더라고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놀이터에서 포켓몬 잡는 잼민이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겠죠?

엄청 센 거 같던데...

그냥 잠깐 쉴 때마다 간단하게 할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진득하게 같이 오랫동안 할 예정입니다.

게임의 재미도 있지만 AR 기술을

처음 사용해 보는 건데 이런 건 줄 몰랐어요ㅋㅋ

티비로 보기만 했던 AR을 직접 체험하다니...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구나 느꼈습니다.

간식도 줘야 하고 쓰담쓰담도 해줘야 하고...

은근히 재미있어서

다음엔 근처 영일대 해수욕장이나

환호공원 가서 포켓몬 유저와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포켓몬고에서 뮤츠를 잡기 위해선 조건이 꽤나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그냥 참가하는 게 아닌 인원도 최소 10명 이상 있어야 하고

참가자 모두 꽤 괜찮은 포켓몬이 있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더라고요.

너무 궁금해서 2명이 참가한 배틀에 참가했는데

체력을 깎는 게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알이 부화하자마자 참가하는 인원수를 보다가

레벨이 꽤 높은 사람들이 시작 전 슬그머니 빠지면

따라서 빠져나오시길 바라요.

사실 레이드 성공은 무난하지만

주어지는 포켓볼로 뮤츠를 잡아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습니다.

뮤츠를 잡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는 총 네 마리를 잡으면서 느낀 점은 이러합니다.

우선

1. '황금 라즈열매'는 필수

(레이드 성공 시 지급됩니다)

2. 점프보다 팔로 공격하는 제스처를 취한 후

공을 던져라

3. 원고정을 알고 있으면 좋지만

필수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총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대부분 엑설런트를 연속으로 해야 잡을 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연속 세 번 '나이스'로 잡았습니다...

물론 운이 좋았던 거죠.

그다음 뮤츠는 그레이트 11번으로 잡았으니 말이죠.

시간제한이 없는 것 같아서

약 2분 정도 어떤 패턴으로 공격하는지

지켜본 뒤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켓볼을 눌러 뮤츠 머리만큼 원을 만든 후

공격하는 자세를 취하고 돌아올 때 바로 던지면

그레이트 또는 엑설런트가 뜨더라고요.

아직 초보라 정확하진 않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뮤츠의 졸업 스킬도 있다길래 검색했는데,

대부분 '사이코커터'와 '사이코브레이크'를 추천하고 있더라고요.

이 또한 운이 좋았는지 바로 떠서 다행입니다.

물론 레이드 성공 시 지급되는 '기술머신'을 통해

교환할 수 있으니까 꼭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포켓몬 조사를 통해

등급을 확인할 수 있지만 글쎄요.

곧 이벤트가 끝날 예정이니까

이건 나중에 생각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고인물들은 아무렇지 않게 잡고 남을 포켓몬이지만

덕분에 어렸을 적 추억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비록 스티커는 없지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만족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뮤츠와 함께 더욱 즐거운 '포켓몬 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