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도감 시즌5 업데이트 한 리니지M, 퀘스트 리뉴얼 소식까지!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
진행할 때마다 인기가 많았던 리니지M 몬스터 도감 이벤트가 시즌5를 맞이하여 2월 1주 차 업데이트 이후 등장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퀘스트 리뉴얼 소식과 산적들의 숲 이벤트, 사망 시 무료 복구 횟수 증가 등 유저들이 좀 더 게임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을만한 소식들이 들려왔는데요. 저도 최근 70레벨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일 리니지M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아 와닿더라고요. 어떻게 변했는지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니지M 몬스터 도감 시즌5
몬스터 도감 시즌5 이벤트는 2022년 2월 3일부터 3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되는데요. 메뉴의 우측 하단에 몬스터 도감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에 진행됐던 것처럼 몬스터를 처치하고 도감작을 하시고 보상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몬스터 도감의 난이도는 일반 등급부터 시작해서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까지 존재하는데요. 등급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도 다르고, 난이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 스펙에 맞는 단계까지 도감작을 해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상의 경우 명예 코인부터 시작해서 퓨어 엘릭서 상자, 축복 부여 주문서, 수련의 서 선택 상자 등 성장에 도움 될만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도감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도감 달성 가능 대표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참고해서 오만의 탑과 신념의 탑, 이계의 균열, 화염 던전, 라스타바드, 상아탑, 그림자 신전 등에서 사냥을 진행하시고 1단계 보상인 대량의 경험치와 언급한 아이템들을 지급받으시면 됩니다.
참고하셔야 할 사항은 3월 10일 정기점검 전 까지 도감을 완성해 주셔야 되며, 1단계를 완성하면 2단계 도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경험치와 아이템들을 줬다면 2단계에서는 마법 명중 +1, 원거리 대미지 +1, 대미지 리덕션 무시 +1, 근/원거리 명중 +1, 근/원거리 대미지 +1, PvP 대미지 리덕션 무시 +1과 같이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리니지M에서 +1 차이는 꽤나 큰 차이이기 때문에 단순히 도감작으로 스텟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이죠. 그렇기 때문에 매번 몬스터 도감 이벤트가 진행될 때면 유저들의 반응도 좋았고요.
이미지 유튜브 무티
고급 등급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만의 탑 4층 토벌자 미션의 경우 5,000마리를 잡는데 대강 8~9시간 정도 걸리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아탑의 경우 도감 작업을 하기엔 7층이 제일 좋긴 하지만 이벤트 때문에 사람이 평소보다 많아서 새벽 시간대가 아니라면 6층이나 8층에서 작업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6층의 경우 도감 달성 가능 대표 몬스터를 보면 유령밖에 해당되지 않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 경우 차선책으로 가주신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스펙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라 오만의 탑 1층부터 차근차근 공략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허들 구간이 와있을 텐데, 그럴 때는 혈맹원의 도움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는 게 제일 간단명료하게 해결하는 방법이라 생각 드네요.
리니지M 퀘스트 리뉴얼 (1차)
퀘스트 리뉴얼 소식입니다. 이번 리뉴얼로 인해 일간/주간/월간/주간(월드 던전)의 미션 난이도와 보상이 개편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리니지M을 어느 정도 즐겼지만 퀘스트에 대해 그렇게 큰 비중을 두고 플레이하진 않았는데요. 이유를 대보자면 보상들 중에 딱히 끌리거나 괜찮은 구성품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마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퀘스트는 그냥 있으나 마나 한 존재로 여겼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를 캐치한 리니지M이 이번 퀘스트 리뉴얼을 통해 미션을 달성하면 변신/마법인형 코인을 추가로 획득이 가능하고 기존 명예 코인 획득 수량 증가와 함께 상급 축복의 가루,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드래곤의 진주, 던전 시간 충전석 등과 같은 보상을 리스트에 추가시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주었습니다.
보상들을 보면 확실히 리뉴얼됐다는 게 체감되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재화들이 있다면 확인하시고 꼭 노려주시길 바라며, 지금 당장은 필요 없더라도 코인류들은 항상 모자라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군요.
산적들의 숲 이벤트
2월 9일 정기점검 전까지 이벤트 특수 던전 "산적들의 숲"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6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하루 1시간씩 사용이 가능한데요. 던전에 들어가시면 산적과 호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적을 처치하면 처치 시 아데나를 확정으로 획득하고, 신년맞이 상자를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호랑이를 처치하면 아인하사드의 축복 확정 획득, 신년맞이 상자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사냥을 돌려놓으시더라도 가끔씩 모니터링 해서 호랑이가 있다면 호랑이를 우선적으로 잡아주시는 게 좋은데요.
던전 내 몬스터를 100마리 처치 시 이벤트 일일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산적의 낡은 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적의 보물주머니 or 보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물상자 같은 경우 문서 10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리 이벤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 아니라면 만들 수 없습니다. 제 글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산적의 낡은 문서 1개를 필요로 하는 산적의 보물주머니를 만드셔서 바로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신년맞이 상자에서는 정해진 확률에 따라 [변신 카드]호랑이, [마법인형 카드]호랑이, 명에 코인, 변신 제작 코인, 마법인형 제작 코인을 30 ~ 1,000개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상자 10개를 까서 마법인형 제작 코인 1,000개가 나온 것을 보면 확률은 꽤나 좋은 것 같습니다.
무료 복구 횟수 증가
무료 복구 횟수가 증가했습니다. 기존의 경우 70레벨 미만은 3회, 70레벨 이상은 2회였는데요. 2월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레벨에 상관없이 모두 5회로 변경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피로부터 조금 더 마음 놓고 사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서버 같은 경우 꽤나 통제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막피를 종종 당하는데요. 무소과금 유저이기 때문에 무료 횟수가 다 끝나면 골드를 사용해 복구를 해야 해서 꽤나 마음이 아팠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마음 편히 사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리퍼
이제는 빠지면 섭섭한 그림리퍼 서버 현황 소식입니다. 현재 85레벨 이상 유저는 193명으로 지난달 대비 꽤 많이 늘어났는데요. 1월 22일 포스팅했을 당시 85레벨 이상은 113명이었는데 2주 만에 80명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85레벨 500명 달성인데 현재의 속도로 보면 이제 그림리퍼 서버 현황을 전해드리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85레벨 500명을 달성하면 잊혀진 섬 / 해적섬 / 아이템 컬렉션 일부 / 팔찌 오픈(max+5)이 되는데요. 이 정도 속도라면 2월 말이나 3월 초 중순에는 무조건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여 리니지M 몬스터 도감 시즌5 소식 및 퀘스트 리뉴얼, 산적들의 숲, 무료 복구 횟수 증가, 그림리퍼 서버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때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게임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챙길 수 있는 보상들이 많아졌다고 생각되니 꼼꼼하게 챙기셔서 게임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으며, 다음번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니지M 홈페이지 / 리니지M 다운로드 링크(플레이 스토어)
본 포스팅은 엔씨소프트로부터 고료를 지원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