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니지M 클래스 리부트 예고, 오만의 탑 보스 리뉴얼

확률형 아이템 포함

11월 20일(수) 리니지M 업데이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징이 공개됐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한 장의 사진이 뜨는데요. 푸른 물 사이로 5개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양쪽은 똑같은 걸로 봐선 클래스가 아닌 해변 느낌을 주는 야자열매 같아 보입니다.

메인은 아래 3명의 클래스인데요. 가운데는 다크엘프, 오른쪽은 마법사라는 게 확실해 보입니다. 왼쪽은 누굴까 싶어 리니지M 캐릭터 생성에서 찾아보니 여군주네요. 다크엘프는 올해 스탠바이M 오순도순에서도 개발진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클래스 리부트를 받는 것 같습니다.

군주와 마법사도 이번에 자신의 역할이 좀 더 뚜렸해지는 변화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자세한 소식은 11월 20일(수)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테니 기대하는 분들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면 좋겠습니다.

리니지M은 모바일게임 치고 매주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죠. 최근에는 오만의 탑 보스 리뉴얼이 있었는데요. 각 층마다 등장하는 오만의 탑 보스 몬스터의 공격 패턴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강력해졌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더 강해진 보스들을 잡을 경우 혜택도 전보다 더 알차졌다는 겁니다. 보스들은 기존 보상 및 일부 보상 확정 드랍과 함께 신규 희귀 성물 카드 10종을 확률에 따라 지급한다고 합니다. 제니스 퀸의 반지, 시어의 눈, 뱀파이어의 목걸이 등 여기서 얻는 성물로 컬렉션을 챙기면 그만큼 스펙도 올라가겠네요.

황금빛 슬라임 대소동 이벤트는 2주차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2주차 핵심은 황금 소나무 막대 이벤트가 있는데요. 매일 100마리 몬스터를 잡으면, 이벤트 퀘스트에서 황금빛 상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황금빛 상자에서는 이벤트 아지트 이동 주문서와 드래곤의 성수 1개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으며, 정해진 확률로 황금빛 소나무 막대 또는 은빛 소나무 막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나무 막대는 혈맹 아지트로 이동해 사용하면, 슬라임 보스를 소환할 수 있는데요. 공격은 하지 않지만, 체력이 높아 처치하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보스는 함께 참여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처치 시에도 드랍 보상이 따로 존재하니 활동적인 혈맹에 가입되어 있다면, 혈맹원과 함께 또는 혼자서 처치해 보면 좋겠습니다.

본토에서는 아덴 대륙 깃발전도 참여해볼 수 있는데요. 흑기사의 전투기지, 무너진 설벽, 폐허 도시 입구 3곳에 깃발을 세울 수 있습니다. 방법은 혈맹 상인 린에게 점령 깃발을 명예 코인으로 구매한 뒤 깃발을 소환하면 되는데요.

소속 혈맹이 해당 장소를 점령하는 시간에 따라 경험치 보너스 버프를 1~3단계 받을 수 있고, 6시간 점령 시 깃발 설치자한테 점령자의 상자 보상이 주어집니다.

최근에 기르타스 유일 인형을 얻은 유저가 또 나오면서 시련던전 기르타스의 부활, 마을에 기르타스의 위엄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매일 일일 시던과 동상에서 버프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리부트 월드에서는 제작 > 기타 > 과거의 말하는 섬 > 이벤트에서 마력의 기운을 제작해 기사단의 무기/방어구 선택 상자, 희귀 제작 비법서, 축젤데이를 계정 당 만들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참여해 보세요. 이상으로 모바일 리니지M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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