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공식 아트북 1권 일러스트 2: 메모리얼 로비 (아비도스, 게헨나)

인기를 타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블루아카.

그 아트북 1권에 기재된 메모리얼 로비 일러스트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분량이 많은 관계로 포스트 여러 개로 나눠서 올리려고 해요.

우선 처음은 멘스 vol.1을 장식한 아비도스 고등학교,

그리고 게헨나 학원의 여캐들 차례랍니다.

블루아카 1주년(2022년 2월초) 이전까지 메모리얼 로비가 있는 학생들만 아트북 1권에 실렸어요.

* 참고) 아트북 1권의 키 비주얼 모음: https://blog.koreamobilegame.com/jgwkrrk/222927448924

아비도스 고등학교

대책위원회

(정식 명칭은 아비도스 폐교대책위원회)

"선생님을 돕기 위해 여기 있는 거니까."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개인 면담>: 호출을 받고 선생님이 기다리는 교실로 향한 시로코.

어떤 용건인지 신경 쓰여서 긴장하는 듯한 그녀에게 선생님이 전한 것은…….

-일러스트레이터: Hwansang

-애니메이터: LM5

-배경 지원(2D): SUROO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선생님, 이리 와. 나랑 같이 탈까?"

쿠로미 세리카

<아주 잠깐의 휴식>: 생각지 못한 식으로 찾아온 잠깐의 휴식.

그네에 타면서 선생님과 보내는 평온한 시간은

계속 긴장해 왔던 세리카에게 기운을 되찾아준다.

-일러스트레이터: 9ml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세리카 메모리얼 로비의 초기안 러프화.

지금과 달리 그네 대신 배낭을 메고 선 안도 있었고,

석양이 아니라 밤하늘로 된 안도 있었네요.)

"헤에~ 굉장해. 이런 곳은 처음 와 봐."

타카나시 호시노

<아쿠아리움!>: 선생님과 둘이서 대형 수족관에 온 호시노는

바다 터널에서 좋아하는 물고기들에 둘러싸이고

평소와 달리 떠들썩한 모습을 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 9ml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호시노 메모리얼 로비의 러프화들.

지금과 달리 표정이 더 슬프게 그려졌네요.

어쩐지 배경도 어두워서 슬픈 분위기를 강조하는 듯 합니다.

또 다른 안에선 복도에서 수족관을 들여다보는 구도도 있었군요.)

"이건 선생님한테만 해주는 서비스니까, 우리 둘만의 비.밀.이에요?"

이자요이 노노미

<보답할 시간이에요>: 귀이개를 사온 노노미는

무릎베개에 선생님을 눕히고 신이 나서 귀 청소를 시작해 봤는데

문득 자기 행동의 대담함을 깨달아 버리고…….

-일러스트레이터: 9ml

-애니메이터: LM5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노노미 메모리얼 로비의 러프화들.

지금 배경과 달리 시바사키 라멘?을 무대로 한 듯한 안이 있고,

위에서 노노미의 무릎베개를 내려다보는 구도도 있었대요.)

"……응? ……선생님? 거기 계시, 죠?"

오쿠소라 아야네

<학교 수리 잔혹극>: 학교 건물의 수리 작업을 마치고 얼굴을 씻던 아야네는

안경을 벗은 맨얼굴을 선생님에게 보여서 무심코 얼굴이 빨개진다.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kikihae

-배경 지원(2D): CookieBox​​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게헨나 학원

흥신소 68(식스티 에잇)

(후훗, 내 일하는 모습에 반하면 곤란하다고?)

리쿠하치마 아루

<외부 경영 고문직 입사 제안>: 유능한 사장으로서 폼나는 모습을 선생님에게 보이고자

오피스에 걸려온 전화를 씩씩하게 받는 아루. 하지만 그 내용은……?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Then-goon

(※아루 메모리얼의 러프 스케치.

지금 구도와 달리 천장에서 아루를 내려다보는 안도 있었고,

전화가 아니라 발 마사지를 하는 안도 있었나 봐요.

역시 저 하이힐을 신고 도망다니면 발이 아프겠지 ㅋ)

"다음번에는 반드시 끝까지 속여줄 테니까. 기대하라구~!"

아사기 무츠키

<누군가의 특별한 의뢰>: 선생님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흥신소에 왔다는 의뢰를 거들게 한 무츠키.

그 묘한 의뢰를 한 상대의 정체는, 놀랍게도……!?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Then-goon

"얽매이는 것도, 상처받을 일도 없으니 좋지만⋯… 그래도, 혼자는 쓸쓸하니까."

오니카타 카요코

<비 오는 날의 골목>: 비 내리는 날에 내버려 둘 수 없는 아이가 있다고 말하는 카요코.

그런 그녀가 우산을 한 손에 들고 향한 곳은

길고양이 한 마리가 사는 뒷골목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 Hwansang

-애니메이터: kikihae

-배경 지원(2D): CookieBox​​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POIst

"제가 또 실수로⋯⋯ 소중한 분을, 이런 곳에⋯⋯."

이구사 하루카

<잘못된 장소>: 하루카의 연락을 받고 선생이 향한 오래된 건물.

잡초와 식물이 우거진 그 공간은 그녀의 비밀 장소였다.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DodoBird

-배경 지원(2D): CookieBox​​

-시나리오 라이터: Prenguin

급양부

"정말이지, 건강을 챙기지 않는 건 선생님의 나쁜 버릇이라구요."

아이키요 후우카

<오늘만큼은 선생님만의 밥상>: 과로에 찌든 선생님을 위해

매일 다양한 식사를 대접하는 후우카.

어느 날, 선생님한테서 "가정요리가 먹고 싶다"고 듣고

후우카는 샬레로 향한다.

-일러스트레이터: YutokaMizu

-애니메이터: kikihae

-배경 지원(3D): ​​Choi Jinou

-시나리오 라이터: Then-goon

(※후우카의 메모리얼 로비 러프 스케치.

현 게임에서 후우카의 옆얼굴은 zoom-in한 구도로만 나왔는데

마침 저렇게 넓은 구도로 된 러프화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아 참 그리고 이 당시 게헨나 급양부 학생은

후우카 말고 주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리의 메모리얼 로비는 아주 나중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트북 1권에는 실리지 못했어요.)

미식연구회

"이런 맛있는 초밥이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어요!"

와니부치 아카리

<대식가 출입금지>: 악명 높은 식탐으로 인해 몇몇 식당으로부터 두려움을 사던 아카리.

그 사실을 모른 채 선생은 그녀에게 회전초밥을 사주는데…….

-일러스트레이터: 9ml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POIst

"아뇨⋯ 저에겐 최고로 사치스런 순간인걸요."

쿠로다테 하루나

<진정한 미식>: 미식의 추구에 약간 부진을 겪던 하루나.

하지만 우연히 선생님과 함께 붕어빵을 먹게 되고,

그 표정에는 미소가 피어나는 것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 Hwansang

-애니메이터: kikihae

-배경 지원(3D): ​​Choi Jinou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하루나 메모리얼 로비의 러프 스케치.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포즈로 선생님을 유혹?하는 안도 있었네요.

또 다른 러프화에선 붕어빵 봉투를 흉부에 대고 있슴돠.

현 메모리얼에서는 봉투 위에 흉부를 얹어서 미드 어필을 하고 있죠 ㅋ)

"잠깐 쉬었다가 또 먹으러 가는 거지? 다음엔 뭘 먹을까?"

아카시 준코

<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식도락 투어 중 선생님과 함께 카페에 들른 준코.

맛있는 쥬스에 만족하며 기뻐하는 그녀였지만

아무래도 선생님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모양.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POIst

"맛있는 건, 같이 나눠 먹어야지!"

시시도우 이즈미

<나도 모르게 한 입!>: 길가의 배고픈 고양이들에게 "냐르"를 먹여주던 선생.

옆에 있던 이즈미는 그 고양이 간식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고……!?

-일러스트레이터: Mx2j

-애니메이터: LM5

-배경 지원(2D): CookieBox​​

-시나리오 라이터: Then-goon

선도부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어쩐지 안심이 돼."

소라사키 히나

<어쩐지 신비한 밤>: 밤늦게까지 선도부의 업무에 쫓기던 히나.

피로감이나 선생님이 같이 있어주는 안도감이 뒤섞인 그녀는 무심코――.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선생님이라면⋯⋯ 손이 닿은 정도는 괜찮으니까."

시로미 이오리

<상냥한 치료>: 선도부원 활동 중에 약간 다치고 만 이오리.

그러던 차에 때마침 방문한 선생님에게 붕대를 감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일러스트레이터: Mx2j

-애니메이터: kikihae

-배경 지원(3D): ​​Choi Jinou

-시나리오 라이터: POIst

"으으, 이런 꼴을⋯⋯! 이 굴욕, 절대로 잊지 않을 거니까요⋯⋯!"

아마우 아코

<아무튼 선생님 탓이에요!>: 스트레스 악화의 원인을 둘러싸고 평행선이 된 선생과 아코.

동전 던지기로 흑백을 가리기로 하는데, 그 승부의 결말은…….

-일러스트레이터: DoReMi

-애니메이터: kikihae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

(※참고로 선도부 학생 중에는 히나, 이오리, 아코 말고도 치나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아직 치나츠의 메모리얼 로비가 없던 때라

아트북 1권에도 실리지 않았네요;;;)

응급의학부

"선생님과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솔직히 기쁩니다."

히무로 세나

<비상대기인원>: 사건현장에서 대기 중이었던 세나는

일부러 달려와서 돌봐주는 선생님에게

똑바르게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일러스트레이터: kokosando

-애니메이터: anyan

-시나리오 라이터: Prenguin

©NEXON Games & Yostar

#블루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