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 아카이브 오피셜 아트웍스 2 구매!

크... 온지가 언젠데!!

이제사 올리는

『블루 아카이브 오피셜 아트웍스 2』!!

지난번엔 일반판으로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한정판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왜냐면

토끼소대 좋아하는 편이거든!!

특히 미야코.

다음은 사키.

미야코가 굉장히 똑부러지고 귀여워.

여튼 개봉을 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토끼소대의 4인방 코롯토!

대충 메모리얼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캬-미야코

내 너 땜에 이거 샀다.

그리고 사...키?

사키야?

너 혼자 해상도가 왜 이러니??

뭔가 제가 저질퀄을 받은건지

아니면 다 이런건지...

했는데 몇가지 후기를 찾아보니 다 이런것 같습니다.

...어이 이거 공식굿즈 아니야?

...너무한데?

갑자기 팍 식는 이 기분...

괜히 공식 굿즈 샀냐고. 굿즈 이쁜거 갖고 싶어서

돈 더주고 한정판 산거인데.

이건 좀... 배신감 드는 부분이네요;;

이것 참...;

여튼 코롯토 밑을 까보니 이번에는 아로나와 프라나 일러스트가 들어있습니다!

얼추 최종전에서의 그 모습들이 들어가 있네요.

빤짝빤짝

뭔가 고급스레 코팅되 있어 이쁘긴 합니다.

흠...

아, 사키 때문에 뭔가 텐션 제대로 저하됐나;

어우

그리고 구성품이 뭔가 더 있어야 되는데 휑한 이 느낌.

보니까 다른 구성은 아트웍스 책자 내부에 들어있는 듯 합니다.

흠...

알고 있긴 했지만, 진짜 이걸로 가격이 갑자기 그렇게 훅 올라갔다 생각하니...

아니지, 코롯토란거 은근 한 개당 가격 비싸게 먹잖아?

...

그럼 미야코만 살수 있었다면 베스트긴 했겟...읍!!으읍!!

죄송합니다.

사키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계속 징징대게 되네요.

에잉-!

쯧쯧!

여튼!

아트북을 열어보면 그 내부엔 파일과 티켓, 4컷 필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림이 샘플과 완전 동일한 듯 하니

랜덤은 아니고 모두 똑같은 장면인가 보네요!

파일은 뭔가 너무 작은 모습.

뭐 원래 실용성으로 사는건 아니니까.

티켓은 지난번 아비도스 수영복 이벤트 때의 모습으로 나왔네요!

다시 봐도... 와카모가 진짜 여러모로 미친것 같아.

크흠-!!

굿즈는 뒤로하고 이젠 본편인 아트북 탐색!!

캬- 일러스트들의 느낌이 아주 참 좋네요!

최근 상설화 되서 봤던

고서관의 마술사 이미지입니다.

전 이 둘을 수영복 이벤트로 먼저 만나봤었는데

그 전부터 이런 재미난 인연을 이어왔었네요.

우이... 음침해보이는데 은근 능력자고 이쁩니다.

피규어 내놔!!!

피규어 나오기 전에 죽겄소!

전설의 우이 모가지 뚜두둑 일러스트!!

오, 이런 이미지는 또 처음 봤네요.

서로 연루된 적이 전혀 없는 4명의 메이저 캐릭터가 앞으로!

너희들 전부 사랑한-! 읍!! 으읍!!

그 외에 넘어가니 캐릭터 설정화 SD 모델링 등이 공개되는데

그냥 이쁜 캐릭터들 큰 화면으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인게임에선 자세히 보기 힘든 SD 모델링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거기다 스탠딩 일러로 보기 힘든

특정 장면들의 복장들도 간만에 또 만나게 되는군요?

오이

아코 체육복도 당장 내놓지 못할까!!

그 외에 1편에선 수록되지 못 했던 캐릭터들의

메모리얼 이미지도 여럿 수록되어있습니다.

새삼 메모리얼만으로도 굿즈 쫘라라락 포토카드 내도

막 사고 싶을것 같은데?!

참 그림 잘 그려...!

공식화 되기 이전의 시범작 이미지들도 함께 있군요.

캐릭터들의 실장되기 이전의 다양한 변화와

세부적인 TMI 설정도 볼 수 있는 점은

역시 이런 아트북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칸나 단발 팬아트가 꽤 많다 싶더니

이렇게 공식으로 있었구나.

뭐랄까...

와카모는 애초에 가린다는 선택지가 처음부터 존재를 안하는 캐릭터였나 봅니다.

...나이스.

근데 공식 아트북이니 어쩔수 없긴 하지만.

너무 본 일러스트만 보고 또 보니 아쉬운 것도 사실.

이런 공식 아트북이 나오면 인터넷으론 구경하기 힘들었던

스페셜한 일러스트도 많이 수록됬으면 좋겠습니다.

캬... 다시 봐도 액션 명장면!

이 부분만 특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볼 생각 없으려나...?

2~3분 짜리로라도 상관 없으니!!

아비에슈흐 등장이랑 네루vs 토키 진짜 액션 장난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옷!

무적의 콜사인 더블오!!

미카공주님!!

간만에 또 미카가 우는걸 보니...

미카가 사고를 대차게 쳤지만

역시 4장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이 너무 인상깊어서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ㅠㅠ

토끼탕

ㅋㅋㅋ

칸나가 애정캐가 됐던 장면.

크우...

대망의 명장면으로 떡칠된

최종화.

크...

지렸다리~!

마지막은 최종장의 그 장면들로 화려하게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하고 싶었나 보네요.

최종장의 인게임 아트로 가득차 있군요!

아! 새삼스럽지만

게임 내에서도 저런 아트들이 앨범식으로 모여있으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말이지!

다시 보기 말고 말야!

그리고 최후미는...

블루아카이브 제작진들 인터뷰로 가득차 있는데...

뭐 이 글을 보실 정도로 블루아카이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 그 사건으로...

참 아이러니하게도 저기 인터뷰한 제작진은 모두 떠난 상태라니 이것 참...

어이. 노력한다며.

노력한다는게 나가서 진정한 키보토스를 보여주마 이거인교...?

에고...;;

씁쓸한지고.

여튼. 이렇게 꽤나 두꺼운 책자지만

대부분이 삽화라서 가볍게 볼 수 있었네요.

놓치면 아쉬울듯 해서 한정판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토끼소대에 관심 없으면 솔직히 돈낭비인듯 합니다.

일반판 사십셔!

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