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9

퀘스트 때문에 자비에라는 사람 찾으러 왔는데

도대체 어디있는 거임,, 가로막혀서 지나갈 수도 없고,,

그래서 포기

일단 다른 퀘부터 하기로 했다

저 어마무시한 것과 관련된 퀘니까

이걸 먼저 하면 저 결계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

아 저 제압석 벌써부터 머리 아픈데

뭐 잘 보이지도 않는 이 발자국을 따라 가라고,,

그치만 고양이 발자국 넘 작고 소중하니 가보도록 하쟈,,

겨우 찾아서 도착

풍경 사진 빼놓을 수 없죠?

진짜 신기한 게 여기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싹 바꼈는데

약간 신기루? 라는 느낌이 들었던 게

천둥 치는 소리는 계속 들려왔다 그냥 겉만 이렇게 바뀐 듯?

저기 어디에 있던 왕자님이랑 좀 닮았는데

ㅋㅋ맞지 인간도 동물이긴 하잖슴

불리할 땐 못 알아듣는 척 하네,,

정말이지 너무 불친절한 퀘,,

나무라도 올라가서 찾아보려니

저거 때문에 못 올라가,,

결국 카즈하 이용해서 등반 성공

그치만 별 거 없었다,,

뭐야

이나즈마 기믹 너무 어렵다,,

고칠 게 있으면 앞으로 자재는 남겨두도록 해라 네코짱

몬스터시키 졸라 분위기 잡네

드디어 돌파 재료 다 모았다 ㅠㅠ

솔직히 필드 보스 잡는 거 빡치긴 해도 형광별 같은 재료 채집하러 다니는 것 보다는 덜 귀찮은 듯 하다 채집이 진짜 졸라 귀찮아,,

얼씨구

무시한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그치만 도망가고 싶고

고생길이 눈에 보이는 건 (…)

몬스터가 있으면 있다고 예고를 해주세요 시볼

그렇게 한참 길을 헤매었다

드디어 즈하 돌파 완 ㅠ

갈 길 멀기는 하지만,,

내 얘기 하니?

갈게요

내 말이 뭐가 보여야 말이지ㅠ

겨우 이만큼 했찌만 벌써 지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