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제3장 제6막 카리베르트 켄리아 마신임무- 심연교단 창시자 알베리히

원신 제3장 제6막 마신임무 카리베르트

수메르 지역에서 케이아를 만나게 됩니다.

케이아 같은 경우 본인이 켄리아 출신이고, 성이 알베리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 데인슬레이프가 와서 알베리히라는 뜻이 뭔지 물어보며 비꼽니다. 알베리히라는 성을 알면 그렇게 질문을 못했을거라며.

그러면서 그는 케이아가 심연 교단 창시자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즉, 알베리히라는 성은 심연교단을 창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죠.

그래도 케이아는 혈통의 유래를 알아도 담담히 받아들입니다.

그 후 데인슬레이프와 여행자가 심연교단의 흔적을 쫓아 조사를 시작.

하룻밤을 지내고 데인슬레이프는 먼저 숲 깊숙이 들어가본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고 수색하던 집 앞을 고압적인 남자가 막아섭니다. 이 남자는 자신을 아이드라고 소개합니다.

알고보니 안에는 츄츄족 하나가 있었고 아이드의 친아들이었습니다. 사생아였던 카리베르트는 켄리아에서 저주를 받아 츄츄족이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여행자는 아이드에게 협력합니다.

하지만 치료제의 마지막에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있었는데요. 처음에 아이드는 일곱 신의 신상에 대고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한 동굴을 찾았고, 여기서 워프를 발견합니다. 워프를 지나자 음산한 곳을 하나 발견하게 되지요.

여기서 츄츄족을 포함해, 얼음 심연 사도를 만납니다.

그러다 거꾸로 뒤집어진 일곱 신의 신상과 비슷한 기운을 내뿜는 물질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아이드가 무릎을 꿇으면서 제사를 드립니다.

심연의 힘을 받은 아이드가 카리베르트를 다시 찾아가자 기운을 차리게 됩니다.

하지만 카리베르트는 아이드의 영향을 받아 이성을 되찾기는 했지만 자신이 마물로 변한 걸 알게 됨과 동시에 힘에 잠식됩니다. 그리고 절벽으로 가 가면을 벗고 폭주하는 애니메이션 연출이 나옵니다.

아이드는 이윽고 자신의 가명을 던지고 진짜 이름인 클로타르 알베리히를 밝힙니다. 그가 알고보니 심연교단의 창시자였던 것이죠. 그는 선택 여행자 보고 미선택 여행자인 켄리아의 왕자(공주)라고 지칭합니다.

결국 남매의 또 다른 기억을 엿본 셈인거죠.

이 기억을 데인슬레이프에게 전달하자 급하게 알아볼 것이 있다며 헤어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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