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와 티어, 리세마라와 쿠폰 여부 유용한 Tip 총정리

rpg 게임은 자고로 사냥하는 맛이라 생각했다. 특히 리니지와 같이 직접 돌아다니며 누르는 게 제맛이라고 여겨왔다. 때문에 평소 방치형이라면 외면부터 하곤 했고.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을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예약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바로 9월 5일 밤 11시의 일이다.

재미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해놓기로 했다. 그리고 대망의 9월 6일 오전 11시, 넷마블산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오픈하기에 다다랐다. 그저 이왕 해놓은 거니 찍먹이나 하자는 식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의외였다. 재밌었으니깐. 지금부터는 내가 알고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등급표와 리세마라, 그 외의 Tip을 전해드리려 한다.

가이드만 따라가, Guest는 비추

첫 시작 시 로그인에 대한 여부를 결정해야 된다. 여기서 눈에 띄었던 건 Guest다. 미리 말하건대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특정 한 가지를 눌러 로그인하여 사용하셔야 된다. 왜냐면 랭킹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얼떨결에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내 위치를 알 수 없다면 곤란할 테니깐.

순위의 변동은 꽤나 심한 편이다. 현재 100등 내에 들었다 한들 1시간 비접속 시엔 300-400등까지 내려가기 일쑤다. 내버려 두면 사냥을 통해 렙업을 하는 식인 지라 어쩔 수 없는 실정이다. 말인즉, 오래 켜놓는 사람이 높은 곳에 도달한다는 거다.

하는 방법에 대해선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싶다. 가이드를 통해 모든 걸 알 수 있기 때문. 이쪽 관련 이해력이 부족한 나도 10-20분 보고 따라 하는 것만으로 대략적인 모든 걸 파악할 수 있었으니깐.

조금 구체적으로는 "가이드-1" 식으로 나타나게 된다. 뒤의 숫자는 내가 완료 한 횟수를 말한다. 얼마냐 진행했냐에 따라 새로운 슬롯 및 콘텐츠가 오픈되는 방식이다. 시키는 대로만 해도 고랩을 찍음과 동시에 문맥 파악에 크나큰 도움이 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세마라, 굳이 할 필요 없어

화면 드래그를 통해 이동시킬 수 있으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알아서 자동 사냥(우측 하단 'Auto' 클릭)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거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세마라에 관해서.

4개의 속성, 6개 등급이 존재함.

일주일 합쳐 1,777개 뽑기권 지급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할 필요 전혀 없다는 거다. 현재 세븐나이츠 등급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레전드 > 유니크 > 에픽 > 레어 > 노멀 > 엑스트라'. 그리고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레전드 등급의 캐릭터는 나오지 않는 상태다.

왜냐면 영웅 소환 레벨이라는 게 있어서다. 레전드는 영웅 소환 레벨 5 이상일 때 뽑을 수 있는 방식. 그리고 무과금으로 며칠 진행하여 5를 찍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나름 5시간 이상 돌린 나도 '3' 정도 찍은 게 고작이니깐.

현재는 유니크까지 나오며 그 내에서 좋은 걸 골라 추려서 사용해야 된다. 당장 유니크 내에 좋아 보이는 게 없다 한들 역시나 문제 될 건 하나 없다. 왜냐면 플레이 도중 얻는 뽑기권을 통해 충분히 좋은 걸 획득할 수 있으니깐.

티어표 살펴보니, 저무는 에반 떠오르는 헬레니아야

지금부턴 가장 궁금해하실 세븐나이츠 키우기 티어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레전드가 나오지 않기에 '유니크' 등급 내로 한정하여 말씀드린다. 사실 초반까지만 해도 탱커 중 하나인 에반이 1티어로 군림했다. 그리고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그러다 오후 4시에 접어들었고 상황이 돌변하게 됐다.

티어

이름

0티어

루디, 레이첼, 벨리카, 스파이크, 세바스찬, 아일린, 와이저, 타라, 키리엘

1티어

노호, 루리, 세라, 앨리스, 쥬피, 헬레니아

2티어

에반, 에스파다, 스피나, 카린, 헤브니아

※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는 쓰는 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새로운 덱에 대한 정보가 흘러나오게 됐던 거다. 결론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티어 1은 헬레니아 라는 거다. 에반은 4시 이후로 2순위로 밀려나게 됐다. 그 밖에도 원덱이 효율적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아니 실제 그런 흐름으로 나아가고 있다.

원덱은 원거리 덱을 말한다. 한마디로 검 속성을 배제하면 된다는 거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같은 덱 게임은 "탱커1, 딜러2, 서브 1~2" 조합이 최고라 알려져 있다. 헬레니아가 생긴다면 탱커 1에 배치해 주면 된다.

그 외에 2딜과 서브 1~2는 원거리로 맞춰주시면 진행이 수월해진다. 물론, 아직까지의 얘기일 뿐이다. 레전드 등급이 등장하면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말. 한 가지 확실한 건 에반은 저무는 해라는 거다. 헬레니아가 떠오르는 해이고.

세븐나이츠 키우기 X G마켓, 무과금 원칙 깨버릴 환상의 콜라보

사실 내겐 고집이 하나 있다. 바로 게임 내 무과금이 그거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써본 사례가 없다. 그런데 지금은 흔들리는 중이다. 왜냐면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G마켓의 협업을 통한 대박 과금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딱 압축해서 말씀드린다. 현재 G마켓에선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재화 중 하나인 루비 1만 개를 100원에 살 수 있고 현재 최고의 세븐나이츠 쿠폰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게임 첫 진입 시 혹은 지마켓에 접속하여 검색해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내 마음속엔 두 개의 자아가 다투는 중이다. 100원을 쓰냐 마냐가 그거다. 여태 지켜온 원칙이 존재한다. 그런데 꼴랑 100원이라니. 실제 HP를 채우기 위한 물약을 사는 데만 해도 꽤나 많은 루비를 소요하는 실정이다. 사실 사는 쪽으로 조금 기운 상태다. 한마디로 환상의 콜라보로 인해 환장할 노릇이란 거다.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할 시 '도전'이 열리며 이곳을 통해 각종 재화를 습득할 수 있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며 그에 따라 받는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결투장'에선 PVP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앞선 두 가지는 한판 진행한 뒤 '퀵 매치'를 통해 시뮬레이션화하여 진입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덱 인원은 특정 스테이지 도달 시 하나씩 늘어나는 식이다. 321판까지 도착 시 최고 10개까지 캐릭터를 채워 넣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영향력은 돈이 생기는 족족 올려주는 게 좋다. 그 옆에 '특성'이 오픈된다면 공격력과 방어력, 그밖에 유틸 등의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여기까지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즐겼다. 하면서 느낀 건 빠른 시일 내 랩업을 시켜야 된다는 거다. 슬롯 한 개 한 개가 열릴 때마다 나의 강함 정도가 급격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 7일간 출석체크 시마다 뽑기권이 지급되니 한주 정도는 꾸준히 접속하는 게 좋다. 7일 총 합하여 1,777개의 카드가 주어지는 구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