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셰럼 인 드림랜드 클리어

240924

셰럼 픽업 이벤트인 갈 곳 잃은 책갈피들의 미니게임-드림랜드를 완료했다.

생명력은 가비아 저학년 스킬의 반사 피해와 전체적인 생존 능력을 겸한다.

검흔은 딜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티그를 기용하기 위해 선택했다.

전투력이 충분하면 스킬 피해 같은 걸로 진행해도 되겠지만 모자랄 경우 고정 피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아서 이 둘을 선택했다.

며칠만에 성공

킹갓 티그님. 4성밖에 안되지만 공속에 검흔 피해를 발라서 엄청난 피해량이 나온다.

다야도 상당히 피해가 많이 나왔는데 어째서? 가비아는 티그가 몹을 빨리 잡아서 반사 피핼를 줄 기회가 없었던 거 같다. 원래는 다야보다 딜이 더 많이 나오는데 이러면 장기전이 되서 시간이 모자란다.

티그의 활발 페어로 에피카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단 효과가 없었던 거 같다.

막판에 비비가 누웠는데 티그가 보스 공격을 버티면서 딜을 해서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카드는 검흔과 생명력에 집중한다.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전체 공속, 아티펙트를 티그에게 달아주는 것도 좋다. 생존을 위해 HP 젤리도 하나쯤 있으면 좋다. 티그의 공속을 높이기 위해 고학년스킬 대기시간 감소도 좋은 거 같다.

티그의 고학년 스킬은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계속 사용하고, 다야와 에피카는 스킬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상황을 봐가면서 쓰고 보스가 나왔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좋다.

검흔을 보유한 티그가 범위 공격과 단일 대상 공격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뭉쳐있는 몹을 녹이고 보스에게도 빠르게 딜을 한다.

짤막한 미니 게임이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

여러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한 점이 재미를 이끌어 내는 거 같다. 사람마다 선호하거나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카드가 다르다.

고정 피해 효과 때문에 전투력이 모자라도 기댈 부분이 있는 것이 저스펙 유저도 달성이 가능한 점에서 적절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