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는 조심해서 하기
2022.09.12~18
월요일은 구름이랑 모닝 산책으로 활기차게 시작
주렁주렁~
딱히 큰 수확은 없었다,,
사람 없어서 풀어주니까 헤벌쭉~
입이 귀까지 걸렸네
기엽어
기엽어2
수박게임 최고점 찍었다(사실 1200점대 갔었던거 같은데 캡쳐본이 없음)
아무트 전 세계 77% 유저들 보고있나?
수박게임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시간이 잘 간답니다 ^^
loading......20%
g.lisagame.com
나 사과게임도 고순데 담에 점수 함 올려바야지
안녕~
화욜 아침에는 가족들 다같이 창고 정리한다고 일 도와줬는데 무슨 날이 이렇게 더운지~
땀 뻘뻘 ㅠㅠ
쿨라임 마시면서 일함
일하면서 포켓몬도 잡음
(수확이 너무 없다)
저 검은 물고기 친구들 잡고 싶어 죽는 줄 알았는데,,,다음에 노려본다
얜 왤케 꽃이 축축 처져있나요?
나중에 뭐 열매가 생기나?
일 마치고 막걸리 한 잔 JMT
날이 더워서 나는 콩국수 주문
맛있었다!
칼국수 국물도 좋았어요
파전도 있었다 냠냠
저녁에는 갑자기 회쏘 하게 됨
뜬금없는 회쏘는 날 기쁘게해
뭐랄까 처음 겪어본 맛의 냉면이었다
근데 난 냉면보단 밀면이 좋은거 같다
도서관에 빌렸던 책 반납하고 집에 와서 흥흥 거리면서 머리 말리다가 갑자기 반납한 책에 내 책갈피 꽂혀있는거 생각나서 바로 옷갈아입고 후다닥 달려감 ㅠㅠㅠㅠ
5시에 도서관 문 닫는데 내가 깨달은건 4시 54분이었다,,
다행히도 찾았다고 한다 ^.^
새로 나온 것 같은 칠성사이다 포도맛!
(그냥 사이다가 훨씬 낫다!)
분명 주남저수지에서 걷고 운동하려고 했는데 야식엔딩으로 끝남 ㅋㅋㅋㅋ
주남저수지 체육관에 두고온 하랑이와 하랑이 친구 둥실이
요즘 이벤트 기간이라 가라르 메더 자주 나와서 좋음
좋은 개체 뽑아서 잘 키울 것임
금욜에는 친한 언니집 놀러가서 고양이 구경하고 애기 구경하고 먹을거만 잔뜩 먹고왔다,,
살찐다카면서 자꾸 먹음
마라탕+꿔바로우+계볶밥 조합 사랑해
진짜 맛있다 ㅠㅠ
토욜에는 텐트치고 맛난거 먹으러 나갔다!
그리고,,,아직 완전한 캠핑이라기엔 좀 부끄러우니 세미캠핑이라고 하겠어요,,
세미캠핑이래도 있을건 꽤나 다 있었다구,,
포켓몬고 중독자 둘 ㅠㅠ
자꾸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녔던 멈무(주인 옆에 계심)
고스톱도 치고 맛난 것도 먹었다!
고스톱 내가 완전 이겨버림 후후
캠핑 초보여서 큰 텐트도 빌려갔는데 칠 자신이 없어서 원터치 텐트 쳤더니 완전 조그만해가지고 웃겼다,,
텐트가 의자랑 크기가 비슷하자나,,^.^
그래도 낭만있쥬~? (비가 좀 오긴 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읍니다)
우린 이걸 먹기 위해 캠핑을 왔거등,,,
오랜만에 비비큐 먹으니까 꿀맛!
글고 오늘,,즉 지금 블로그 쓰고 있는 일요일에,,,,
포켓몬고 단굴 이벤트해서 단굴이 잡으려다가 앞에 안보고 걷다가 길거리에 있는 네모난 돌의자에 진짜 꽝~~!!!! 부딪힘
거짓말안하고 무릎 절단되는 줄 알았음
거기서 또 종종 걸음으로 가다가 또 엎어질뻔함
근데 그걸 한 사람이 직관함,,,
눈물이 쏙 들어갔음 ㅠㅠ
그러고 차에 탔는데 진짜 넘 아파서 눈물이 나는데 그 와중에도 단굴이 잡고있었음 흑흑흑
넘 아파 괴로워 하지만 웃겨
이렇게 단굴쓰가 많은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포켓몬고 유저분들은 나처럼 되지마시고 조심히 플레이하세요,,,
현재 무릎 띵띵 붓고 피멍 드는 중,,,
글고 얼마나 심하게 부딪혔는지 아직도 절뚝거림,,
넘후 앞으네요,,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