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골드작 공략, 노가다는 효율적으로 하자
무과금 유저 기준 보통 탕탕특공대를 시작한지 2주 안팎 정도가 되면 장비 업그레이드 스크롤만 잔뜩 쌓여있고 인게임 재화는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특히 전체적인 스텟을 올려주는 캐릭터 강화 같은 경우 재화가 더더욱이 모자란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필요한게 바로 노가다 골드작 이다.
골드작 탕탕특공대 노가다 방법
우선 골드작의 개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면, 일일도전과 순찰을 돌리고 남는 에너지를 활용해 난이도가 쉽고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방치해두는 행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방에서 몬스터들이 몰려오는 맵보단 세로형 또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챕터가 유리하며, 보통 가장 난이도가 낮은 4챕터에서 노가다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 윗단계의 맵에서 골드작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스텟이 부족한 초보 유저 입장에선 방치하다 네임드 몬스터에 깔릴 수 있으므로 파이넨셜 센터에서 하는게 좋다.
챕터 변경 같은 경우 탕탕특공대 메인 인터페이스에서 스테이지를 누른 뒤 왼쪽으로 스크롤 해 변경할 수 있다.
이어서 무기 같은 경우 보통 탕탕특공대 골드작을 하시는 분들은 챕터가 별로 안 밀려있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분들이 많아 파괴의힘이나 S칼이 없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윗등급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사용해 줘도 무방하고 없다면 몬스터를 추적해서 공격하는 쿠나이를 장착해 주자.
또한 골드작에 앞서 반드시 찍어줘야 하는 특성이 있는데, 바로 25레벨의 욕심쟁이다. 효과를 살펴보면 몬스터 처치시마다 장비가 드롭된다고 적혀있는데, 여기서 장비가 의미하는게 바로 골드다. 추가적으로 레벨이 된다면 35렙에 배울 수 있는 연구자까지 찍어줘서 나중을 대비해 스크롤도 함께 모아주면, 노가다의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이어서 스킬 같은 경우 애초에 직접 돌리긴 귀찮지만 재화 수급이 목적이기 때문에 굳이 어떤 무기스킬을 돌파시켜줘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고로 손이 가는데로 올려주면 되고 다만 골드 획득량을 높혀주는 석유채는 우선적으로 5렙을 찍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챕터4에 입장하기 전에 장착해주면 좋은 몇 가지 장비들이 있는데, 바로 빛나는 장갑과 방사능 세트다. 빛나는 장갑 같은 경우 엘리트로 등급업하면 폭발효과가 추가되는데, 이게 연쇄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잡을 수 있는 최대 마릿수가 크게 증가한다.
방사능세트(방호슈트 / 폭넓은벨트 / 에메랄드목걸이) 같은 경우 장비 티어에서는 별로 선호되진 않지만 노가다 골드작을 할 때만큼은 굉장히 쓸만하다. 주위에 방사능 반원들이 퍼져나가는데, 이게 스펙이 부족할수록 방치하면서 네임드 몬스터에 의문사당할 확률을 크게 줄여줌과 동시에 몬스터도 약 20퍼센트 정도 더 잡을 수 있어서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장착해 주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위쪽에 정리한 모든 골드작 공략은 어디까지나 일이나 공부하느라고 직접 게임을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만 효율적인 내용이지, 클리어할 수 있는 챕터들이 남아있다면 처음에 룰렛으로 획득 가능한 재화의 양이 전체 획득 골드 중 절반이 넘으므로 굳이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으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