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으로 먼저 나왔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직업과 게임 후기

던전앤파이터라고 하는 게임은 줄여서 던파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PC로 나왔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PC 게임 초창기에 던파를 했었는데 그때 추억을 떠올리며 던파 모바일을 접해보았다.

던전앤파이터 직업

던파에는 많은 직업군이 존재하는데 그 첫 번째로는 거너라는 직업이다.

PC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직업이었고 예전도 이 직업으로 플레이를 했었다.

때문에 모바일도 거너를 했는데 무과금이나 초보가 하기에 좋은 직업이다.

귀검사 역시도 초보가 하기에 괜찮은 직업인데 거너와 달리 근접 공격으로 플레이를 한다.

다음으로는 격투가인데 격투가 역시 근접형으로 빠르고 강한 공격을 구사한다.

다음은 프리스트로 서포터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파티를 했을 때는 환영받는 직업이지만 솔플을 했을 때는 난이도가 있는 직업이다.

그 밖에도 마법사, 워리어라는 직업군이 있다.

던파의 세계로...

던파는 PC 게임을 거의 그대로 모바일에 가지고 왔다고 보면 될 정도로 똑같다.

거의 20년 전에 처음 나왔던 게임인데 실제 인게임에서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났다.

에피소드를 진행하고 메인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게임 진행은 수월하다.

무엇보다 던파의 꽃은 PVP였는데 PVP를 즐기기 위함에서도 열심히 성장해야 한다.

거너라는 직업으로 시작을 했고 추가적으로 4개의 부캐릭을 만들 수 있다.

그러니까 총 5가지의 직업군을 가지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던파 같은 성장형 RPG 게임은 내 캐릭터가 성장해 나가는 맛이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내 레벨과 스킬 구성 그리고 장비까지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는 요소다.

스킬 찍는 방법은 사실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남들과 똑같이 스킬 구성도 따라 하고 그러면 뭔가 게임의 흥미를 금방 잃는 것 같다.

거너는 원거리지만 회피기와 킥도 있으니 전투 시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 좋다.

스킬도 배치를 할 수 있는데 사실상 자동 사냥을 거의 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캐릭터 정보창을 보면 물리 공격력이라든지 공속, 이속 등 상당히 많은 능력치가 존재한다.

거너라는 직업의 특성상 공속과 이속 그리고 물리 공격 쪽을 올리면 좋을 것 같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장비가 점점 업그레이드된다.

요즘에는 무과금으로는 게임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무과금이여도 게임은 충분히 가능하다.

때문에 던파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를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던파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20대 초반이었는데 그때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난다.

친구들과 PC방에서 밤샘도 하고 PVP도 많이 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맨 처음 접했던 직업은 소환사였는데 나중에 거너를 했던 기억이 난다.

20대 초반이다 보니 군대 가기 전까지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모바일로 접하니 반가웠다.

사실 예전만큼의 그 맛은 없지만 그래도 추억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 던파 모바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