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후기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스페셜 에디션 언박싱, 고퀄리티에 알차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스페셜 에디션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컸다.
아직 포장도 안 뜯은 상태.
마치 책 양장본처럼 디자인 되어있다.
비닐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가죽같은 질감 디자인과 음각으로 금박 로고가 박힌 고급스러움.
상자를 열면 다섯 개의 박스가 들어있다.
각 박스마다는 게임 캐릭터인 레이첼, 루디, 연희, 린, 태오 이름이 붙어있다.
먼저 레이첼 텀블러.
사전예약 보상으로 검 레이첼 쓰는 중인데...여기서도 만나네.
텀블러는 무광 블랙이라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그리고 텀블러 자체도 퀄리티가 있는 텀블러.
다음은 린.
의문의...보라색 실크 주머니가 들어있다.
폭닥폭닥한 주머니 안에 들어있던 건 린 수면 안대.
뒷면도 실크다.
그...예쁜 린은 소장만 해두도록 하자.
다음은 태오. 근본 잘생김?
태오 박스 안에는 커다란 태오 장패드가 들어있다.
상당히 낙낙한 사이즈다.
레이첼이나 태오에 비해서는 쪼꼬미한 연희.
카드가 들어있다.
마지막은 루디.
루디 키링이 짠.
잘그락 잘그락.
이상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스페셜 에디션 언박싱 끝.
굿즈가 상당히 퀄리티가 있다.
수면 안대조차도 (실용성은 차치하고) 허접하지 않았고.
특히 텀블러는 무광 블랙이라 더 좋았다. 무광이 멋있음.
마무리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내가 하고 있는 캐릭터루.
4성은 스파이크랑 미르 두 캐릭터가 나와서 같이 하고 있는데 아직 스토리를 미는 데 무리는 없다.
물론 쉬움 난이도로 3막 하는 중이긴 하지만 이게 원래 시작 난이도니까.
미르는 늦게 나온 편이고 사실 두 캐릭터가 지금 돌고있는 티어표 0티어, 1티어도 아닌 걸 생각하면,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괜찮을지도?
그리고 여기는 기본적인 캐디가 잘 빠져서 캐릭터들 보는 맛이 있다.
가챠는...포기하면 편해진다 ^^! 장비는 애초에 고려 대상도 아니고 카드만 뽑는 중.
대충 보는 맛으로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