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휴~ 설날이라서 끝내주게 게임했다

메로피드 요새에서

캐터필러를 만남!!

알고보니 색맹이었던 화가친구 줄리앙이 알려줘서 알고 있지!

그런데 캐터필러의 팔 상태가...?

뭔 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묘하게 소름돋는 캐터필러

너 뭐하는 놈이야?!

나타에 대한 이야기!!

나타는 화산과 온천이 많은가 보구나!

보는 눈이 정확하시군요 레비

알고보니 캐터필러는 바람츄츄족이었는데!!!

몹 보이면 보이자마자 뚜까패서 잘 의식 못했었는데

너.... 꽤나 국붕이랑 흡사한 바람 칼날 스킬을 쓰는구나

알고보니 착한넘인 것 같은 캐터필러

나만의 편견으로

캐터필러 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애벌레가 떠오름

최소 400살 이상인 캐터필러

수선화 십자 결사회를 다루는 월퀘가 있는걸 알고 있었는데

캐터필러가 그 결사회 일원이었구나..!

대충 주워들은 스포로는

수선화 십자 결사회가 폰타인의 예언을 막기위해 모인 단체인데

결국 이들이 준비했던건 헛짓이었다(?)

이정도까지만 알고 있어

주워들은 스포가 맞는지 틀렸는지는 직접 진행해보면 알겠지! 두근두근

꼭 국붕이가 할 법한 말을 하는군아

꽤나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캐터 오빠와 헤어지기 싫어했던 라느와도

고새 할아버지와 잘 지내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야..

그럼 보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찬밥 뿌리지 마라 여행자야.. 그치만 저걸로 선택지 고름 ㅋ

알겠어 꼭 수선화 십자 결사회 이야기 진행할게!!

거기서도 캐터필러 이야기 나오려나?

나왔으면 좋겠다.. 어쩌다 마물에서 인간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는지..

폰타인 메인스토리 끝낸 기념으로 월퀘 진행하면서 탐사도작도 시작했는데

여기 거울?에 비치는 효과 괜히 멋져서 찍어봄

어떠냐 국붕아 물에 비친 너의 얼굴이?

말로만 듣던 호숫가의 비비안느를 처음으로 처치해봄!!

기념샷

어라 스크린샷 폴더에 이런게 남아있었네 ㅋ

중간중간에

해등절 웹이벤도 진행해줌

해등절 마지막 스토리 보려면 푸리나 전설임무 진행해두는게 좋다 그래서

부랴부랴 푸리나 전설임무 진행함

쉽게 볼 수 없는 캐서린의 뒷모습

열쇠구멍 같은 저 까만색은 대체 뭐지?

역시 태엽인형인건가?

여기가 푸리나의 집이구나

그래도 우리 푸리나 굶지 않고 잘 먹고 잘 지내는가 보구나 ㅠㅠ

헉 ㅠㅠㅠㅠ

신의 눈이 없는 상태구나 ㅠㅠ

ㅠㅠ

앞으로는 본인만을 위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극 배우 대타 구하는 사람들 어쩌구 저쩌구를 몰래 구경하다가 여행자에게 딱걸린 푸리나 ㅋㅋㅋ

존나 귀엽네 ㅋㅋㅋㅋ

말은 날카롭게 해도

사실은 착한 푸리나쨩 ㅠㅠ

소 귀에 경 읽기라고 하니까

소 아니다 페이몬이다! 뭔데 시발 씹..덕...

푸아송 마을 이야기에 얼굴이 어두워진 푸리나

푸아송 마을 사람들은 아직 물의 신을 용서하지 않은 듯 하다

푸리나는 전설임무도 우째 짠내가 터지냐...

후.. 푸리나 너무 이쁘다...

헉 뭐냐 느비예트 갑자기 이렇게 훅들어오는거냐?

어찌저찌 마지막 공연을 앞둔 극단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다시 무대위로 올라온 푸리나!

헉 뭐야 시발 여기서 신의 눈 받은거야?????????????

헐 대박

그럼 지금까지 원신에서 신의 눈 받는 장면이 나온게 누구누구였지?

국붕이랑 라니였나 하는 아란나 친구.. 그리고 푸리나랑... 또 누구 있지?

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신의 눈을 받은가봉가

그럼 느비예트가 내려준 거라는거/!?!

대애애박~~~

이번엔 곧바로 이어서 나비아의 전설임무를 진행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비아 호쾌해서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버와 마르시악이 떠난 이후

믿었던 사람한테서 배신을 당하는 나비아.....

이 언니를 우째야 할꼬 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멋있게 싸우는 나비아가 너무 이쁘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있어줄게 언니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비아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안심된다 ㅠ

ㅁㅊ ㅋㅋ ㅠㅠㅠㅠㅠㅠ 나비아 너무 씹덕이야 너무 좋아.... ㅠㅠㅠㅠ

이렇게 해서 아껴두고 있는 카즈하와 한운 전설임무를 제외하고 모두 깼따........

폰타인이 역대급으로 모든 캐들의 모든 전설임무가 다 마음에 들었어...........................

폰타인...... 그곳에 대체 어떤 수맥이 흐르길래.....

메인퀘도 전설임무도 이렇게 좋을수가...............

리넷의 초대이벤트도 곧 나올거라는 소문이 있던데.....

리넷도 기대해도 되나......

곧바로 교영마을로 해등절 마지막 이야기를 보러 가는데

너무너무 익숙한 목소리의 외침소리를 들었는데

역시 나비아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로린드와 함께 있는 것을 보니

둘이 사이 많이 좋아졌구나

이 언니는 마음이 훈훈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케미 귀엽네 ㅋㅋㅋㅋㅋ

교영마을... 이곳은 혹시 보성녹차...?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두쨩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때 존나 씹덕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 깔창에 비상금을 숨겨뒀다는 것도 씹덕인데

효과음으로 모라 소리 짤랑짤랑 나는거 개씹덕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페이몬 발이 너무 족구만데 저기 깔창에 모라를 숨길 수 있는 공간이 있긴 있는거냐구 ㅋㅋ ㅠㅠㅠㅠ

느비가 길치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음

갈 곳 잃은 종려의 시선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정관들 심판하겠다는 느비예트라서 피하고 있는거냐고 ㅋㅋㅋㅋ

느비예트의 나이가 최소 천 살이라는 충격적인 소리도 들음

뭐야잇? 느비가 최소 천 살??!?!?

해질무렵의 교영마을 이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심판 때의 일 때문에

둘이 서로 어색한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젠 친구로써 같이 돌아가자고 하니까

너무 마음이 훈훈해지는 겁니다....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두야표정 무사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리나의 앞에 꽃길만 가득하길 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두랑 종려 케미도 미치게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딩이들

폰타인으로 돌아와서 느비예트를 만났는데

ㅅㅂ 느비예트도 열 상자에 반값이라는 미끼에 낚인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왜 느비까지도 씹덕이게 되어버렸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로피드 요새에서 퀘 진행하다가 엘베에 끼어버린 국붕쨩

이번에는 호숫가의 니니안느를 클리어함!

페이몬이 씹덕이라고 생각이 들 때마다 스샷버튼을 누르는 나의 손

폰타인 상자깡하다가 문득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찍어봄

호오오오... 무슨 내용인걸까....

그나저나 저 문양......

혹시..

슬레이어즈?!?

금방이라도 별을 삼킨 고래가 등장할 것만 같다

설마 맞는거니?

별을 삼킨 고래도 우주 속을 떠돌며 눈물 흘린다 어쩐다 하더만

... 아닐듯 ㅋ

근데 엘리나스가 대체 누구임?

뭔가 대단한 존재였던 것 같은데

스토리 잘 이해가 안가서 모르겠어..

엘리나스가 멜뤼진을 창조했다...? 는 것만 알겠어..

사람들이 여기였는지 신비한 페이지 해독할 때였는지

여행자와 페이몬에 대한 엄청난 떢밥이 있는 것 처럼 말하던데....

난.. 모르겠어..... 무슨 말인지..

나중에 언젠가 재등장 할 것만 같은 엘리나스

아직 수선화 월퀘 진행 안했지만

얼핏 스포로 접하기로

마리안이 우인단의 산드로네일 수도 있다는 소문이....!

그리고 모험가 길드의 캐서린도 산드로네가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이거 거대한 용의 앞니처럼 보이는 건 기분탓?

마치 이나즈마의 뱀신 유해 같은...?

눈동자 먹다가 문득 해질무렵의 폰타인이 예뻐서 찍어봄

딱 이때가 물 속에서도 제일 이쁜 것 같아

짧아서 아쉬울 뿐이지.....

라이덴 뽑으면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제야 했습니다...

선계에서 가족상봉 시키기 ㅋ

이 날만을 위해

수정나비도 열심히 포획하고

하늘색 약속이라는 장식물도 열심히 사서 잔뜩 심었어.....

이거 하루 제한 6개야.....

너희를 위해 매일 꾸준히 샀다는 말이라구....

오늘도 즐거운 원신 플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