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이색 ‘컬래버’로 흥행 가도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지난 4월 27일 정식 출시 이후 앱 마켓 최고 매출 최상위권을 수성하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3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는 정식 서비스부터 이용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신규 서버 그룹을 지속 확대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문화에 익숙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잇달아 진행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앞세워 게이머들에게 게임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정식 출시 전에는 자동차 관련 3사 ‘더클래스’, ‘겟차’, ‘워시존’과 공동으로 제휴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세차용품 7종을 비롯해 모바일 브랜드 관을 열어 포인트를 제공하고, 팝업스토어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마트24’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속 8가지 직업을 상징하는 상품 8종도 출시했다. 밤까마귀 길드의 ▲푸짐한 제육&불고기 도시락 ▲매콤 닭갈비&돈까스 도시락 ▲치즈 불고기 버거 ▲블랙 페퍼 와규 버거 ▲일품 한식 반상 도시락 ▲제육&치즈 불고기덮밥 ▲속초식 닭강정 ▲매콤 제육 김밥 등 제품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에는 나이트 크로우 아이템 쿠폰이 들어있다.
최근에는 매일유업과 스페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제휴 상품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아메리카노, 라떼 등)’ 컬래버레이션 제품 2종을 출시했다.
매일유업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각 6개로 이뤄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HK이노엔과 숙취해소제 ‘컨디션’ 제휴 상품 ‘나이트 컨디션’을 공개했다. 컨디션과 컨디션 레이디, 컨디션환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공개하는 등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상품과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관심이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나이트 크로우에 게이머 유입 증가는 물론 넓은 영역에서 게임 홍보 효과도 누리고 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