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뽑아두는게 좋은 한정 캐릭터 체유카&운마리

4월 25일 점검 후부터 5월 9일 오전 11시까지 한정 캐릭터 유우카(체육복)와 마리(체육복)의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이날을 위해 청휘석을 모아뒀죠!!!!!

체유카는 신비 속성 스트라이커 탱커로서 3코스트 ex스킬을 사용하면 자신과 아군을 지정한 위치로 이동시킴과 동시에 보호막을 걸 수 있습니다.

1스/2스/3스는 자체 보호막과 자신의 딜을 올려주는 패시브죠

코토리와 스킬이 유사하지만 4코에 보호막 지속시간이 13초인 코토리와는 다르게 체유카는 3코에 보호막 지속시간이 25초이기 때문에 상위호환급입니다.

운유카는 아군 이동+보호막 부여가 중요한 고즈 총력전과 시로쿠로 총력전에서 주로 사용되며 최근 일섭에 나온 토먼트 난이도에선 파티의 생존력을 높여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죠

고즈 총력전 플레를 노리거나 이후에 나올 고난이도 컨텐츠를 위헤선 꼭 뽑아두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한정 캐릭터라 복각까지 최소 1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되죠

운마리는 신비 속성-스트라이커-힐러로서 3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여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내에 있는 자신을 제외한 아군들에게 힐을 해줄 수 있습니다

1스는 방어력이 제일 높은 아군과 체마리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방어도를 올릴 수 있으며 2스는 치유력 증가, 3스는 힐을 줄때 대상의 체력이 30% 이하일 경우 추가로 회복해 줍니다.

힐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힐을 통해 성유물/허수아비를 활성화하는 예로니무스 총력전과 종전시 돌파시험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단, 다른 스트라이커-힐러와는 다르게 EX가 자신을 중심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목표물에 제대로 힐을 주기 위해선 특정 캐릭터를 넣어서 운마리가 목표물 근처에 위치해줄 수 있도록 배치에 신경을 써줘야 하조

예로니무스 플레를 노린다면 뽑아두는게 좋지만 다음에 나올 실내 예로니무스에선 운마리+수즈나 외에도 사오리+코코나로도 플레가 가능했으며 운마리는 체유카보다 쓰이는 곳이 더 한정적이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체유카와 운마리는 둘다 한정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둘 다 꼭 뽑는게 좋지만 이후 일정을 고려하면 청휘석이 부족할 경우 체유카를 우선적으로 챙기고 운마리는 2순위로 보는 의견이 많죠.

하지만 이런 평가는 이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고려하면 둘다 뽑아두는게 좋습니다.

이번 체유카와 5월 16일에 나올 히마리 중에서 뭘 뽑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던데 범용성면에선 거의 모든 총력전에 사용되는 히마리가 좋지만 체유카는 한정이라 1년 후에나 있을 복각이 아니면 절대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죠.

그렇다고 히마리를 넘기고 통언뜬을 바라는 것도 무리인데 1년동안 아코나 슌이 없어서 고통받아온 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상이라도 필수캐는 통언뜬을 바라지 말고 그 픽업기간에 꼭 뽑아둬야 합니다. 일섭 기준 2주년 (한섭은 7월)엔 통상 선택권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히마리 넘기면 언제 먹을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요.

웬만하면 좀 무리해서라도 둘 다 뽑아가는게 베스트고 하나만 선택한다면 자기가 마음가는 쪽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음... 둘다 취향이라 고르기 어렵네요.

이번 체유카를 시작으로 한정/통상 필수캐 연타가 이어집니다.

4월 25일 체유카&체마리

5월 중순 히마리

6월 중순 클리나&클나에

6월 말 정우카&정루나

7월 중순 미카

8월 중순 나기사&토키

9월 중순 뉴츠키&뉴아루&뉴리카&뉴루카&뉴요코​​

다른건 몰라도 체유카/히마리/정우카/미카/나기사는 꼭 가져가야 한다고 보는게 좋으며 만약 뉴츠키가 없다면 뉴츠키도 뽑아야 하며 뉴요코 등의 몇몇 캐릭터는 일섭의 상황에 따라 떡상할 수도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서 가챠 계획을 세워야하죠.

보통 한달에 모이는 청휘석이 약 반천장(12000개) 정도라는걸 고려해보면 현재 2~3천장 정도 돌이 있어야 아슬아슬하게 필수캐만 뽑고 넘길 수 있을겁니다. 3충에 소모되는 청휘석이 한달에 2700돌이라는걸 생각하면 이제부턴 3충도 하면 안되겠어요.

이 완벽한 가챠 계획을 이번주에 일섭에 새로 나오는 깡통 메이드(통상), 분탕의 시간이 왔군(배포), 각오 토끼(통상) 따위가 방해하게 할 순 없죠.

반년후에도 살아남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