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추천으로 시작한 포켓몬고... 이젠 얘 때문에 외출한다. 얘 덕분에라도 해를 보니 다행이다.

내 기본 언어가 영어라 처음 깔았을 때 영어로 떴다. 주변에 맨날 비슷비슷한 애들만 뜬다.

처음에 얘 보고 겁나 놀랐다... 삼만칠천? 이러면서 너무 신기해서 찍어놨다.

멋진 취향을 가진 친구인데 너무 멋져서 찍었다. 내가 아는 애 하나도 옷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둘이 소개시켜 주고 싶다.

처음으로 체육관에 포켓몬 넣었을 때!!! 비록 5분만에 돌아왔지만.

거의 스무시간? 버텼던 때다.

귀엽다.

도장깨기 하고 넣은 포켓몬. 귀엽다.

든든하다. 근데 저 111 누가 넣었냐?

훌륭해 ! 체육관을 격파했다.

플레이어 캐릭터를 보자면

이렇게 생겼다. 당장 국토대장정을 떠나도 무리없을 옷차림이다. 원래 깔맞춤으로 곤율랭(내 블로그 프로필)을 데리고 다녔으나 쟤(메탕) 이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같은 메씨인 메더도 너무 귀엽다

쥐덫 느낌으로 공격할 때 반으로 닫아서서 하는데 진짜 귀엽다.

그리고 마지막!!

파비코 진화시키고 싶어서 구슬 400개 모으는 중이다. 지금 157개 모았다.

날개가 구름이다. 기절하겠다.

여튼 3일만에 18렙을 찍었는데...

내가 퀘스트/~패스 있는 게임에 약하다. 이 말인 즉슨 눈 돌아간다. 퀘스트만 계속 계속 깨는거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니 이렇게 됐다...

나... 2학기 때 사람처럼 살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