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픽셀 히어로....모바일은 이제...안녕

모바일 게임은 서머너즈 워 이후로 잘 안하는 데 유투브 숏츠 보는 데 광고가 너무 많이 떠서 한번 받아봤습니다.....아기자기한 그래픽에 도트 감성

뭔가 제 나이대 남자를 흔든 그런 매력이 있었어요

근데 막상 겜은....뽑기 강화 현질로 점철되어 있기는 하네요

일단 감상을 스포하기는 했는 데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요기까지와 처음 스토리 연출 신은 좋았어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게 하기 좋네요

나이 들수록 더 가벼운 캐주얼 게임이 좋은 데 이제 퇴근하고

혹은 몰래 숨어서 하는 겜이 일처럼 느껴지나봐요

전투는 전형적인 자동 전투

배치와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육성이 주된 컨텐츠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 홀리기 위한 전형적인 과장된 몸매의 여인들

발키리님의 디자인은 나름 좋네요

방어구는 맨살이 노출될 수록 강하다고 했던가요

뽑기로 주된 컨텐츠를 실시할거 같으니

주는 대로 마구 뽑아봅니다.

10분정도 하고 난 후 이미 오래 안할걸 알아서 모으고 뭐 그런거 없이

보석 차는 대로 다 뽑았어요

주술사 캐릭터 나름 신선했어요

디자인 새롭네요 사자왕 캐릭터는 좀 식상

뽑자 마자 첫번째 10회 뽑기서 전설이 나왔습니다.

네 기쁘지는 않네요 지금 준다는 것은 육성이 헬이라는 거겠죠

강화에 초월에.....

접속보상,일일 보상,일퀘 친구초대 등등의

모든 모바일 게임의 특징이 다 들어가있습니다.

무료로 배포하고 현질을 유도할 모든 기술을 구사합니다.

막상 전투가 좀 시시합니다.

전설을 자주 줘서 ...금방 6캐릭 전설 채웠는데요

알고보니 그 위에 초월이 있었네요

그럼그렇지.....

4만5천이면....그냥 패키지 겜을 하나 사겠습니다.

모바일의 돈 개념은 역시나 너무 다릅니다.

서사 전설이라는 카테코리의 캐릭도 뽑고

나중에 신화도 뽑았습니다.마크로스의 만두녀 냥냥 거리든 그 캐릭 생각나네요

결투장부터 탑오르는 컨텐츠 다 있네요

계속 뽑아대다 보니 첨부터 눈에 들어오던 쌍창 캐릭터 들어왔습니다.

쌍창이라니 너무 멋있어요

3일 정도 하다가 그냥 지웠습니다.

이제 이런 게임말고는 모바일 게은 과거의 일본JRPG 만든거(이건 조작이 힘들다고 들었어요) 말고는 없네요

크로노 트리거 좀 하다 저장된 채 남아있긴 한데

이젠 모바일 겜은 그냥 포기해야겠습니다.

시대가 다시 변한건지 요즘은 폰으로 게임하는 사람, 특히 성인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회사 교육가면 다들 폰게임 돌리고(어떤분은 2개 돌리고) 있었는 데 이젠 다들 숨어서 틱톡,숏츠 같은거나 봅니다.

가차 모바일.......아쉬운 모바일 게임 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