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축제 & 축가
한강 세빛섬에서 원신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다.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평일에 갔는데 2시간 일찍 갔지만 예약은 행사 시작 6시간 전에 마감됐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코스프레하신 분들 사진만 몇 장 찍고 돌아왔다.
결과적으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 오히려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합창단 선배가 결혼을 해서 합창단 선배들이랑 축가를 부르고 왔다.
노래는 without love we have nothing(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을 불렀다.
오랜만에 합창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의 근황도 묻고 응원해주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