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브롤볼 공략 불에게는 전진만 있을 뿐.
불은 가히 올어라운드 탑티어 브롤러가 아닐까 싶다.
근접에서 최대 피통과,최대 딜량으로 가히 상대할 수 잇는 브롤러가 없고,
특수 공격으로 장애물 다 깨부수며, 쓰로워들 압살하거나,
젬드랩에서 젬먹고 빠지는 용으로 쓰면되겠다.
하지만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데미지가 급격히 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아 견제용으로는 영 쓸모가 없고,
특수공격 동안 얻어 맞다가 사망할 수 잇는 등, 운용을 세심하게 할 필요는 있다.
그래도 수풀에 숨어있다가 기습공격 하면, 살아 남을 수 있는 브롤러가 거의 없어
그 파괴력으로 시원하게 플레이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우리편 불, 바이런, 로사
상대편 대릴, 리코, 콜트
로사와 불의 공격으로 살살 녹인다.
벌써 백판을 만들어 버렷다.
여유잇게 기어들어가서,
죄다 살아났네,
살짝 빠져본다.
불은 빠지는척하면서, 벽에서 튀어나와 다시 근접공격을 한다.
불은 사망하지만,
로사는 콜트 궁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접근.
로사가 공격 범위도 넓고, 사거리도 생각보다 길어서,
공격력이 상당하다.
바이런 깨알같이 약병 잘 투척해주고,
로사가 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불은 공을 잡고 들어가 본다.
바이런이 살신성인으로 로사에게 힐해주다 아웃.
불은 공을 들고 빈곳으로 침투한다.
들어갈 줄 알았다.
이게 들어가면 명게임이었는데 아쉽다.
괜히 공만 넘겨 주고,
도망가는 대릴 결국 못잡는다.
불의 공격은 진짜 거리가 아주 조금만 멀어져도,
공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차라리 빨리 피하는게 상책임.
바이런의 버프를 받으며,
불 생존게임하고,
빈곳으로 침투하다가,
공을 콜트에게 넘겨주고 아웃시킨다.
수풀에 숨어있던 로사가 리코를 마무리해주고,
불은 여유롭게 슛 성공으로 앞서나간다.
저렇게 모여있으면,
로사 불 콤보에 살아날 브롤러가 없음.
한큐에 정리해주고,
리코 정신 못차리는 동안 냅따 꽂아버리기,
로사와 불의 화력이 돋보이는 게임이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불의 딜량은 상상을 초월하고,
수풀이 많은 맵에서는 상대할 적수가 없다.
불에게는 전진만 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