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 블루 아카이브 ' 중국 첫날 성과는?!
넥슨게임즈의 ' 블루 아카이브 '가
중국 출시 첫 날부터 중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주말께 순위를 더욱 높이며
현지 인기작으로 거듭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 ( 대표 박용현 )는 전날 모바일 게임
' 블루 아카이브 '를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이 작품은 청춘 학원물과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게임입니다.
업계에서는 앞서부터 이 작품의
중국 흥행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이는 ' 블루 아카이브 '가 앞서 출시된
한국과 일본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검증받은 데다 근래 스마일게이트의 동일
장르 게임 ' 에픽세븐 '이 인기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작품이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일본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해
더욱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기대감에 걸맞게 이 작품은
출시 첫 날부터 괄목할 만한 지표를 보였습니다.
전날 오전 8시 기준
중국 애플 매출 24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인기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시장의 크기가 워낙 커
현지 중상위권 순위만 기록해도
한국 상위권에 필적할 만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중국에서 출시 첫 날부터
중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 해당 성적 역시 전날 성과가
온전히 반영된 것도 아니며,
아울러 출시 후 첫 주말 ( 5 ~ 6일 )을
기점으로 현지 유저들의 플레이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현지에서
안정적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당초 이 작품이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반향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중국에서도
재현되며 첫 날 성과를 크게
웃도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설명입니다.
또한 작품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된 점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지난달 말 작품 일본 서비스 2.5주년
방송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감독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애니메이션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유저들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공개된 시점이라
단기간 내 효과를 볼 수는 없겠지만
장기 흥행에 힘을 더하는 요소가
준비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을 통해
넥슨게임즈, 더 나아가 넥슨까지 기업 외형 성장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현지에 출시된 한국 게임들이
속속 흥행에 성공하며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gamejob.co.kr/Community/news/detail?Comm_Stat=11&Sub_Comm_Stat=0&idx=98874&mode=V&NowPage=1&SearchName=0&SearchSt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