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리미엄 라운지 4일차

오늘도 퇴근하고 바로 라운지로... 갈려고 했는데

중간에 부동산(?) 홍보 하는 사람한테 잡혀서 컨설팅을 1시간이나 들었다....

어어 하는 순간에 결제까지 해버렸음...

제발... 제발 취소 되게 당첨 안되게 해주세요 제발...!!

나는 청약 같은거 할려먼 10년은 멀었다고...

(그만큼 돈을 안 모음)

스스로 생각해도 귀가 얇아서 사기 딩하기 쉬운것 같음...

일단.. 뭐... 월요일날 결과 알려준다고 하니 이건 넘어가고

어쨌든 프리미엄 라운지는 오후 6시쯤에 도착함

5시 30분 입장인데...ㅋㅋ

급하게 이메일 찾아서 바로 입장..!

주말이라 그런지 평일때와 달리 사람이 가득가득 서있었음

코스프레 하고 오신분들도 되게 많았음

바로 굿즈존으로 올라오니까...

내가 못본건지...

아니면 새로 추가된건지 모른 상품들이 놓여져있었음

어제까지 진짜 못 봤는데...흠....

이번에도 닐루 아크릴 스탠드는 매진

뭐... 나는 굿즈는 목적이 아니니까

싼거 아무거나 집어서 캡슐머신 코인 3개도 같이 구매

결제할때 쇼핑백은 그냥 안 받겠다고 했다.

이미 쇼핑백(부동산)이 있으니...

근데 결제하는 노트북에도 캡슐 앞에도 평일때는 본적 없는 안내문이 걸려있었음...

내가 못본거...는 아닌것 같은데...

진짜 못 봤는데...흠...

캡슐 상품은 저렇게 적혀있지만 다들 알거임

우리는 캔배지 2개를 뽑을거라는걸...

이번에 뽑은 캔뱃지는...!

생각보다 골고루 뽑았다

뿌듯

그래도 아야카랑 아이테르.말고 다른애들 나오면 좋았을걸....

포토존에 오니...

때마침 공식 코스어 분들이 있었음

심지어 이번엔 감우도 함께야!

이번엔 내폰으로 찍었는데...

기존벅으로 따뜻한 필터로 해두어서 그런지 얼굴이 어둡게 나옴...

다들 새하얗던데...어우...

이번엔 G9? G6? 라는 모니터로 원신 플레이도 해봄

그렇게 큰데 별로 너무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더라

커브라 그런지 오히려 보기 편했음

풀돌 풀재의 캐릭터들을 들고 고래잡기 도전했는데...

와..... 어느새 익숙해진 음식 단축키가 없으니까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음

전투 하면서 가방 열어서 피 회복하고 싸우고 가방열고 반복 ㅋㅋㅋㅋ

그래도 못잡음....

난 똥컨이었어....ㅠㅜ

미니게임도 즐겼는데

청심 슈팅을 성공했음 4번중 2번이긴하지만...

와 이번에도 실패하나 했는데 들어가더라

스스로 넣었다는 점이 기뻤음

다시 주변 한번더 둘러보고...

사람도 많고 하니 한바퀴 다 돌고 나서는 그냥 바로 건물을 빠져나왔는데

계단 타고 싶지는 않아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함

근데 4층 버튼 안내문도 바뀌었더라..

매번 새롭다니까 ㅋㅋㅋㅋ

라운지 후기는 여기까지!

내일은 음악회를 가니

이제부터는 진짜 제목의 일수는 방문 회차의 일수가 될듯..

뭐 그래도 그게 그거겠지...

구매했던 물품 + 미니게임 카드들은 나중에 번개장터에 싼 가격(원가보다 낮게) 올릴예정임

음.. 링크도 여기 올릴까..

그건 미래의 나에게 맡겨야겠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