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특별한 점괘 / 종말번대의 임무)

2.4 업뎃되며 추가된 새로운 월드퀘스트인데

느낌표가 따로 뜨질 않아서 일부러 찾아가야만 한다

+ 실제 시간으로 4일 걸리기에 빨리하는 사람이 승자!

(나도 거의 열리자마자 했던 것 같은데;; 포스팅이 계속 밀려서 이제야 올린다. 이미 많은분들이 했겠지만 스토리가 워낙 재미있으니 기록용으로 올려봄)

황해 워프탄 뒤 절벽쪽 (하트 표시된 곳)으로 가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우인단을 처치하면 보물상자와 낡은 수첩을 얻을 수 있다

수첩의 내용들 (종말...우인단...뽑기)이 수상한데

'뽑기 내용을 해독하기 위한 암호.....' 라고 적혀있는것을 토대로

일단 뽑기가 있는 나루카미 다이샤로 가보자고 한다

다이샤로 고고싱~

본격적인 퀘스트가 시작되는데

쉽게 설명하면 "4일간 다이샤의 겐토링고에게서 죽첨을 뽑고, 지령을 받아 해결하면 되는 퀘스트" 임

겐토링고에게 가서 평소처럼 죽첨 하나를 뽑은 뒤

"(죽첨을 건네며) / 어스름한 밤 중" 을 선택하면 된다

----> 4일동안 이걸 선택해야 한다! 만약 평소와같이 "점괘풀이"를 누르면 하루는 버리는셈 조심!!

그러면 겐토링고가 답변을 하고, 괴상한 점괘를 건네준다

첫번째 날 받은 점괘

저 사진과 똑같은 장소로 가면 된다

첫번째날 위치는 "이나즈마 성 지하 동굴" (아야카 전설임무 했던곳) 임

우인단 무리를 해치우면 끝난다

해치우고나면 페이몬이 "다음은 어떤 점괘가 나올지 기대되는데~" 라고 말한다

실제 시간으로 하루가 지난 뒤 다시 겐토링고에게 가면

겐토링고가 평소와 좀 달라보인다

처음 만났을 때 태도 지적까지 했을 정도로 차가웠는데, 오늘은 완전 친절하네 ??

어쨌든, 어제와 똑같은 두번째 답변을 선택한 뒤

임무장소가 그려진 뽑기를 또 받는다

둘째날은 쿠죠병영 근처 (캡처 화질이 좋으니 클릭해서 미니맵 확대하면 아주 잘 보여요!)

여기에는 해란귀놈들이 있었다. 처치!

둘째날도 끝났다

실제 시간으로 또 하루가 지나고, 겐토링고에게 또 가자 ?

또 똑같이 뽑기를 한다

겐토링고가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내세요" 라는 말을 해준다

헐.......왜 친절해졌지? (존나 이상 ?)

3일째 장소는 첫째날 갔던 "이나즈마 성 지하 동굴" 과 같은데

시간을 밤 12시~5시 사이 (새벽 시간대)로 바꿔서 가야한다

----> 나는 새벽 1시 20분으로 설정했다 :)

여기도 해란귀 일당들이 있고, 처치하면 세번째 날도 끝!

또 현실시간으로 하루 지난 뒤 겐토링고에게 가자

마지막 뽑기다!!!!! (앞으로 스토리가 길게 있을예정)

똑같이 두번째 답을 선택하고 임무 장소를 받는다

마지막 날은 야시오리섬 끝부분 (아래 캡처 확대해서 미니맵보고 위치 확인하세요!)

마지막 날이라 몹이 꽤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슥삭슥삭

여기까지 다 했다면 다시 다이샤로 돌아가서 겐토링고를 만나자!

하지만 겐토링고는 없었고, 점괘만 하나 놓여져 있다

읽어보면 장소가 표시되어 있다. x표시된 곳으로 고고싱

(다이샤에서 황해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나와요!)

끊어진 나무다리로 가면 된다

끊어진 나무다리쪽으로 와서 절벽 뒤쪽으로 가면 바닥이 뚫려있고,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일단, 들어가면 ㅋㅋㅋ 금색으로 반짝이는 먹을것들이 엄청많음

스토리 진행하기 전에 전부 먹읍시다 뇸뇸뇸

겐토링고가 우리를 공격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왜??

???????? 겐토링고가 종말번대 닌자였다니!?!?!?

(슬슬 아야토 나올 각을 재고있다는걸 깨달았다. 종말번대가 드디어 나오는구나...)

겐토링고 (라는 이름은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쓰는 무녀 이름 = 가명) 이고

1. 불친절한 겐토링고 (종말번대 닌자 / 모모요 / 지금 대화 나누는 사람)

2. 친절한 겐토링고 (우인단 첩자 / 류도히카 / 죽첨 뽑기하며 만났던 사람)

이었던것 ?

어쩐지.........이나즈마 초반에 죽첨 뽑으러 갔을 때, 나는 별 생각 없었는데 괜히 태도가 불친절하다느니 차갑다니 하면서 트집잡을때부터 이상하더라......태도 지적이 종말번대 등장을 위한 이 스토리의 떡밥이었구나 ㅋㅋㅋㅋㅋ

모모요 (진짜 겐토링고/ 불친절)에게 진상을 듣고나면 "슈마츠 가이덴" 업적이 달성된다

----> 영어로만 쓰여져있어서 확실치는 않은데 아마 終末外伝 인 것 같음 ?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보물상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욤뇸뇸

여기까지가 뽑기 관련 메인 퀘스트이며 이어진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를 위해 다시 나루카미 다이샤 겐토링고를 만나러 가자!

이 겐토링고는 아주~~~~~ 친절하다 (우인단. 가짜 겐토링고)

그런데....뭔가....느낌이....좋지않다

우인단이지만 착한(?) 분일 것 같은데......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졌다

이제 저 우인단의 정체를 밝혀야한다!

이나즈마 거리 (성 근처 말고) 워프를 타면 이런 메시지가 나온다

* 만약 나오지 않으면 게임 내 시간을 하루 뒤로 바꿔보세요! *

누군가가 어깨가 부딪혔고, 이상한 쪽지를 주웠다

또 다른 월드임무가 시작된다 "종말번대의 임무"

아까 찾아갔던 겐토링고의 은신처 (다이샤 밑 구멍뚫린곳)로 가면

진짜 겐토링고가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임무가 생겼다고함. 겐토링고의 일은 우인단 그녀 ㅋㅋㅋ 에게 맡겼나보다 ㅋㅋㅋㅋㅋ (워낙 잘하니까 ?)

그러면서 본인의 이름을 가르쳐준다. 모모요~

가짜 겐토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임무를 받았다

앞으로 임무에 필요한 은어표도 받았는데 ㅎㅎㅎ 답은 따로 적어둘께요! (안외워도 됨)

누구긴 ㅋㅋㅋㅋㅋ 사유지 ㅋㅋㅋㅋ

모모요에게서 받은 임무를 처리하러 이나즈마 거리로 왔다

이놈....스파이였구만

"고향을 잊은 동향" 선택

대화 내용이 이상한데, 은어로 작성된것. 내용을 알고싶다면 아까 얻은 은어표와 대조해봅시다

우인단인척 하고 이놈들을 속이는 중입니다!!

아.....가짜 겐토링고 이름이 류도히카였구나

근데, 우인단 내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인 것 같은데? 아싸 냄새가 풍겨.....?

마지막에 우리가 우인단이라고 끝까지 속이고 넘어갈 수도 있고 우인단이 아니라는걸 밝힐 수도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해도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두들겨 패고싶어서 우인단 아니라고 밝힘 ㅋㅋㅋㅋㅋㅋ (저놈...바위우인단이었구만)

두번째 스파이를 찾으러 고고싱

"고향을 잊은 동향" 선택

<지금까지 얻은 류도히카에 대한 단서>

1. 이름이 류도히카임

2. 우인단 내에서 아싸인듯?

3. 슈나이제브나 (뭐지?) 라고함

4. 오늘밤 우인단 윗대가리와 만난다고함

이런거 정말 재미있는데요 ?

이번에는 싸우기 귀찮아서 밝히지 않았다

이 놈의 정체는 뭐였을까?

세번째 스파이는 무려 이나즈마 성 안에 있었닼ㅋㅋㅋㅋ

아무래도 류도히카는 미움을 받고있는 듯 합니다 ㅠㅠ 왠지 불쌍한데?

"아니, 난 왼손을 꽉 쥘꺼야" 선택

흠......류도히카는 나루카미 다이샤의 무녀 '겐토링고'로서의 삶에 넘나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인단 일은 밍기적대고 있는 것 같네요

과연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불쌍하게 됐는데요 ㅠㅠ

스파이 셋 조사가 끝났으니 다시 모모요의 아지트로 돌아가서 보고!

보고한 뒤, 가짜 겐토링고 (류도히카)를 살펴보러 다시 다이샤에 왔다

오늘도 행복하게 열일중인 가짜 겐토링고

점괘.....내용이.....슬픈데요.....

"하지만 언젠가는 한 곳에 정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 와닿았다

이거 류도히카에게 하는 말 아닐까? ?

우와......이미 가짜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ㅋㅋㅋㅋ 겐토링고가 저렇게 친절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사에 와서 뽑기할때마다 저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주면 사람들 기분 엄청 좋아질듯 (=신사의 매출도 팍팍 오르겠지 ?)

겐토링고의 근무시간이 끝나고, 뒤를 쫓자!

아까 모모요가 줬던 원소 뭐시기를 쓰면 보라색으로 위치가 찍힌다

따라가다보면 가짜 겐토링고가 나오는데

맞네요......

류도히카는 이나즈마가 너무 좋고, 무녀 겐토링고로 살아가는게 너무 좋아서 우인단 일을 자꾸 뒤로 미루고만 있었던 것입니다

불쌍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아를레키노" 라는 집행관이 언급됐다

누구야?!?!?!?! 존나 잘생긴 남자일꺼라 믿는다?!?!?

(타탈처럼 잘생긴 플블집행관으로 내놓아라!)

와타츠미섬에 독을 풀어서 쇼군 vs 와타츠미 사이를 이간질시키려는 수작이었던것

전쟁이 또 나면 고아들이 생길텐데......하며 류도히카는 걱정하지만, 우인단이 그런거 걱정하는 집단이냐??? ㅠㅠㅠㅠㅠ

숨어서 지켜보던 행자가 류도히카앞에 나타났고

아니라고 부정을 해보지만.....너무 빼박이었지???

"제 정체가 밝혀진 이상, 살아서 돌아갈 생각은 하지 마세요!"

라며 행자와 페이몬을 공격하는 류도히카지만......

너무 좆밥이었고, 스토리 설정상으로도 "류도히카가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았다" 고 되어있다

그러면서 자신만 사라지면 (=죽으면) 최종 명령은 없었던걸로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

류도히카는 종말번대와 접촉하여 내부로 잠입하기 위해 나루카미 다이샤로 들어오게 됐다고함

게다가 이나즈마의 무녀는 진심으로 류도히카의 꿈이었던것!

가짜이긴 했지만 지금까지 일해본것만해도 만족한다고...

독을 풀어서 막부와 와타츠미섬이 대립하게 만들고, 우인단이 그 틈을 노리고 있었던것 ㅋㅋㅋ

류도히카가 머뭇거렸던 또 하나의 이유는 슈나이제브나 였기 때문이라는데

슈나이제브나 = 고아 였던것 ......휴...

어쩐지 우인단인데 이름이 왜 류도히카 인가 했는데, 이나즈마 출신 고아였던것 ㅠㅠ

그래서 이나즈마에 오고싶었구나........존나 불쌍 ㅠㅠ

그러면서 본인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고, 선생님 (아까 나온 윗대가리 할배)은 배신자에게 가차없다며 본인이 죽지않는한 도망갈 방법은 없다고한다 ?

그래서 행자와 페이몬에게 죽임당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일꺼라고.......

안돼!!!!!!!!

불쌍한 류도히카를 행자와 페이몬 (+나) 이 도와주게 되는데!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을 모모요에게 보고하러 고고싱~

모모요는 속이기용 가짜 인체를 만들 수 있다. 그걸 이용해서 류도히카를 도와줄 수 없냐는 부탁을 하는데 ㅋㅋㅋ

솔직히 모모요 입장에서 류도히카를 도와줄 필요가....없잖아요???

그래서 안도와주려나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츤츤 냄새가 난다했다

가짜 인체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해오라고 한닼ㅋㅋㅋ

모모요도 존나웃긴데 ㅋㅋㅋㅋㅋㅋ

류도히카는 야에 출판사에 숨어있다

모모요가 요청한 재료들을 얻으러 다니는 중

재료들을 다 얻어왔습니다

모모요님! 불쌍한 류도히카를 도와주세요!

말투 완전 차가운데....해줄꺼 다해준다 ㅠㅠ 겁내 따숩네 언니 ?

그럼 가짜 인체가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립시다 (시계 한바퀴 돌리면 됨)

시계 돌리고, 다음날. 모모요를 찾아왔는데

???????????? 뭐지? 들킨건가????

우인단을 쓸어버리고 모모요를 찾았지만.......사라졌다 ㅠㅠ

언니.....어디간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잡혀가는 와중에 원소 분말을 뿌려 본인의 위치를 표시해놨다

역시! 모모요!!!!!!!

원소시야를 이용해 얼른 구하러가자 ? 언니 조금만 기다려!!!!

예~~~~전에 번개기둥 기믹 풀었던 버려진 집이 이번 스토리에서 비경으로 잠시 쓰였다

귀여운데 ?

언니 ㅠㅠㅠㅠ 어디있어요 ㅠㅠㅠㅠㅠㅠ

납치됐고, 안타깝게도 고문을 받고있는 모양.......

빨리 구해줘야해!!!!!!!!!

이 비경도 예전에 했던것처럼, 샅샅이 돌아다니며 뇌옥 3개를 모으면 된다

(위층, 아래층, 지하 열심히 돌아다니도록 합시다)

첫번째, 두번째 뇌옥은 지상에서 쉽게찾을 수 있는데 마지막 뇌옥이 더럽게 안보임 ?

마지막 뇌옥은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지하에도 몹들이 있고, 처지하고나면 앞쪽에 '작동' 버튼이 있음

버튼 누르면 사다리가 나오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좁고 긴 복도가 나온다

(여기에도 몹 두마리쯤 있던걸로 기억함)

몹 처치하며 복도 끝으로가면 방이 하나 있고

그 안에 뇌옥이 있다

세 개 다 모았으니 맨 위에 있는 마지막 문을 열어준다

(여기가 끝!)

그럼그렇지

이나즈마에 전쟁 일어날 정도로 큰 사건일텐데 (독풀기) 본인 (늙은 윗대가리)는 몰래 빤쓰런 한 것

믿지마.....다들 믿지마......

보스들을 물리치고나면 "감옥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모모요가 갇혀있는 곳으로 달려가자!

언니!!!!!!!!!!!! 10초만 기다려 ㅠㅠ

겉보기에는 무사한 것 같지만 사실 상태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ㅠㅠ

고문 ㅈㄴ 많이 당했나봄 ㅅㅂ

눈을 다쳤다고....합니다.....안돼 ㅠㅠㅠㅠㅠㅠ 이럴수가.....

아니....눈 한쪽을 잃었는데......너무 쿨한데요 ㅠㅠ

겉으로는 쿨한척 하겠지만 속은 무지 상해있을듯 ㅠㅠ

저런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야하는데. 진국이다....

오히려 모두를 속였고, 류도히카를 구할 수 있게되어 매우 좋아하는 모오요언니 ?

아 왜이래 눈물나게

와 진짜.....이 언니 존멋이네....여자답다.....

이렇게 끝내도 되는걸까?

모모요랑 이렇게 헤어질 수 없는데....

(너무 고마워서 5천만 모라라도 주고싶었다 )

이 슬프지만 즐거운 소식을 류도히카에게 알리러 갔다

누구보다 쫄려하고있을 류도히카...

아니!?!?!?!? 모오요가 희생까지 해서 지켜줬는데

우리가 싸우고 있는 도중에 더 이상은 폐끼칠 수 없다며 몰래 떠나버렸다

이러기야 진짜!?!?!?!?!?!?!?!?!?!?!?!?

얼른 잡으러간다!!!

너무 미안해서 이나즈마에서 모은 전 재산을 남기고 떠났다

안돼.....너 이대로 떠나면 우인단 할배한테 잡혀서 죽는다고 ?

모모요의 희생은 뭐가 되는거냐고 ?

모라 주머니에 얼마 들어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

어쨌든, 이 사단이 났는데.....나같으면 얼른 류도히카를 잡으러 바다 어딘가로 갔겠는데, 일단 모모요에게 왔다 ?

우리 한시가 급하다고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쪽은 돈도 안받겠대고, 한쪽은 떠나버렸고

와이라노 와이라노

그와중에 야에가 가짜 겐토링고를 더 마음에 들어했다는 떡밥을 던지고

ㅋㅋㅋㅋㅋ 괜히 야에 핑계를 대어.....류도히카가 마음놓고 이나즈마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직업알선 (다시 겐토링고로 돌아와라) 까지 해주는 언니

존나....대인배....ㅠㅠ

이런 사람 없습니다. 너무 멋있다........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눈물 질질 ㅠㅠㅠㅠㅠㅠㅠ

이정도면 류도히카가 모모요한테 청혼해야 하는거 아님??

둘이 결혼해라! 주례는 행자가 서준다!

이도 항구쪽으로 가서 얼른 류도히카를 찾습니다

무녀옷 입고있는거 ㅠㅠㅠㅠㅠ 존나 맴찢 ㅠㅠ

왜케 불쌍하냐 너......

산재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번역 잘했네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에게는 타인의 인정이 최고의 무기죠 ?

"많은 사람들이 널 원하고 있어 류도히카!!! + 일자리도 있다구!"

야에까지 들먹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 나 불 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법은 딱 하나다 모모요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라 ㅅㅂ

자낮의 끝판왕들은 끝까지, 아주 밑바닥까지, 질릴때까지 잡아야 한다구요

행자!!!!! 그냥 끝까지 잡아 ㅋㅋㅋㅋ 쟤는 엄청 잡아주길 바라고있다 ??

어쩐지, 뽑았을 때 촉이왔던. 좋은 글귀가 쓰여져있든 그 점괘를 뽑아드는데.....

최후의 무기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뻥 아니고, 이미 스토리 다 깨서 알고있으니까 하는 말 아니고

저 점괘풀이 봤을때 "하지만 언젠가는 한 곳에 정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는 문구가 왠지 딱 와닿았다니까요!

이 훌륭한 예지력 ?

(미호요.....나를 원신 스토리팀으로 캐스팅해가라. 급여는 원석으로 줘도 된다)

그럼그럼~

이제야 하고싶은 일 +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 것 같은데요?

그래그래 ^^^^^^^^^^^^^

청혼해서 둘이 행복하게 살아라. 은혜를 갚을 길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 없는 것 같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ㅠㅠㅠㅠㅠ

겐토링고!!!! 앞으로 잘 부탁해!!!!!

너는 진짜 겐토링고야!!! ?

이렇게 스토리가 모두 끝났습니다

존 나 감 동 적

이나즈마 메인스토리 거하게 말아먹은 대신, 서브스토리는 전부 감동적으로 만들었는데 이것 또한......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 이후 생각날때마다 겐토링고에게 가서 안부 전하고 있습니다

(친절합니다 ㅠㅠ 겐토링고쨩)

모모요랑 류도히카랑 어떻게 됐는지 이후 스토리도 풀어줄꺼지?

기대한다 미호요?